아버지의 마음 45

나의 소원

나의 소원 현재의 나의 소원은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조성하시고 보내셨으니 보내신 분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주신 말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며 또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보편적인 이해 말고 말씀의 속 뜻을 알고 싶다.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의문점을 묻고 답하는 토론식 성경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제대로 하는 교회가 드물다. 진리의 말씀이 제대로 준비되고 제대로 전해져야 한다. 교회에서의 구역 예배에 있어 수월한 인간의 방법으로 아무렇게나 정해져 앉는 좌석이 구역간 거리가 좁아 시끄러운 가운데 방치하는 것 가슴이 아프다. 어디에 있어도 말씀은 진리이어야 하고 소홀이 하면 안 된다. 이 육신의 장막을 벗고 이 땅을 벗..

예언이 성취되던 날

이분희 권사는 새벽기도회에 늘 참석했으며 아가페성가대, 마리아성가대에 앨토 파트로 봉사했으며 죽기 전에 유아부 부장에 이어 경노대학 부장을 맡아 봉사하였다. 구역 JCF (J××× Church Family) 리더로 구역원을 보살폈으며 매주 목요일에 새가족 모임에 참석하여 봉사하였으며 말씀기도회에 참석하여 주의 말씀을 늘 묵상하였다. 주정헌금과 선교회비를 연초에 새 돈으로 바꾸어 봉투에 넣어 1년치를 미리 준비했으며 대한성서공회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감사편지가 오곤했다. 수시로 감사헌금을 바침으로 마음이 늘 주께로 향해 있었다. 내가 몸이 몹씨 아플 때에 손을 맞잡고 방언으로 기도하였으며 자녀를 위해 눈물흘리며 기도하였다. 교인들과 늘 친하게 지냈으며 늘 남을 기분좋게 하였으며 유머로 남을 웃기기도 하였다...

주여, 이 죄인을...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전 당회장이셨던 강윤구 목사와 이명순 사모가 성지순례기념으로 주신 '싯딤나무' 십자가. 중앙 접시모양 아래 것 이우길 집사와 이분희 권사가 받음 강남희 작품 인간생명 구하시려 예수이땅 오셨으나 사람들이 무지하여 누구신지 모르고서 제사장들 합세하여 그를몰아 세우네요 네가어찌 우리믿는 하나님의 아들인고 신성모독 죄가많다 죽을각오 당장해라 예수모른 제사장들 온갖궁리 의논끝에 유대총독 앞장세워 죄인취급 하였도다 욕설하고 쥐어박고 빰때리고 침뱉으며 우리주님 사람앞에 온갖수모 겪으셨네 유대병사 힘찬채찍 주님몸이 찢어지고 넘어진데 또때리니 사람할짓 아니로다 골고다의 골짜기로 십자가를 지고가네 세상죄를 담당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이 아무말도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고가네 힘이없어 넘어지니 채찍으로 내리..

어느 집사님의 기도

어느 집사님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5차 총회 (통합측)시 발언하시는 정영택 목사 최삼경 목사의 '예수의 월경잉태설'의 비진리에 대한 배척 성토임. 그런데 한 때 경주제일교회에서 최삼경 목사 모시고 사경회를 한 적 있고 그 당시 인터넷상에도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의 말이 있었고 교회 홈페이지에도 누군가가 최삼경 목사의 이단성에 대한 글을 올렸지요. 그 때는 잘 몰랐었는가 봅니다. 2013.3.3(주일) 이우길 집사

간음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제 7 계명 간음하지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제7계명 ‘간음하지말라’ 하셨고 예수그리스도는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은 자는 이미 간음한 것’ 이라 경고하셨습니다. 결혼 이외의 모든 성 접촉은 간음입니다.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사람도 간음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종족의 번식 이외의 것에 큰 관심을 두고 온갖 일을 벌려오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조선시대 궁녀들의 화장터의 귀신들을 달랜다고 국회 의사당 뒷편에 67톤의 거대한 남근석을 세웠습니다. 국회의원 299명 중 45%가 기독교인들인데 이들의 기도로 결국 제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온 세상이 정력에 좋다는 오만 음식에 신경쓰고 남여노소 남 몰래 일을 벌리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며 마지막 날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

다시 만나지 못할 경우

부산 야경 제가 태어났을 때 제가 태어났을 때 나는 울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나는 모릅니다. 이 세상의 가족들은 웃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주님 앞으로 갈 때 나는 그 분의 발 아래서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기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남은 가족들은 내가 죽었다고 울 것입니다. 그 이유는 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무엇보다도 '나'라는 존재가 부모님을 통해 이 땅에 존재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게 되어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영생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장님으로 태어나지 않게 하시고, 또 소아마비에 걸리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장마 ..

젊은 이가 젊은 것은

젊은 이가 젊은 것은... 젊은 이가 젊은 것은 젊은 이가 잘 해서 얻은 것이 아니고 늙은 이가 늙은 것은 늙은 이가 잘 못해서 얻은 것이 아니다. - 소설가 박범신의 '은교'에서 - 이는 하나님의 섭리에서 오는 것입니다. 다윗이 노년에 젊은 여자를 안고 자면 몸이 따뜻해질 것이라는 신하들의 권유로 수넴 여자 아비삭을 소개받았지만 밧세바와의 관계에서 철저한 회개를 한 그는 동침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술남미 여인을 사랑하여 '아가서'의 시를 씼습니다. 술람미 여인과의 사랑을 통해 이상적 부부의 사랑을 증거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사랑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피흘러 사신 교회와의 사랑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이스라..

오라면 가야 할 인생

오라면 가야 할 인생 작년 늦가을에 통풍과 대상포진으로 그 아픔과 상처가 아직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크나큰 통증이 찾아 왔습니다. 원쪽 어깨가 욱신욱신거리고 그 아픔이 원팔로 뻗치었고 손마저 저려서 세수하기가 불편합니다. 너무 아파서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습니다. 너무 아파 두 손을 깍지끼어 뒤통수에 대고 머리 정수리는 담요 위에 대고엉덩이는 하늘로 향하여 무릎 꿇고 앞 뒤로 흔들면서 소리내어 울면서 기도합니다. 우리집 캐리가 가슴을 파고 들며 손과 귀를 핥고 눈물을 핥습니다. 저리가라고 고함지르면 한발을 들고 가만히 봅니다. 회개와 간구의 기도가 계속 이어집니다. 2012.12.28(금)부터 2013.1.11(금)까지 였으니 보름간 이었습니다. 주님! 그냥 두어도 죽을 인생인데 왜 이리 고통을 주십니..

통증으로 밤 세우며 꾼 꿈

통증으로 밤 세우며 꾼 꿈 내가 중학교 졸업식에서 여학생에게 줄 멋진 상장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금귀고리와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모아 둔 것 정리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보고싶어 했는데 보여주지 않았다. 나중에 보여줌으로 놀라게 하고 싶었다. 그 가운데는 아주 값진 것도 있었다. 2013.1.11(금) 02:20에 잠깨어 적어 둔 것 꿈 해석 잘 했다고 주는 명예(상장)나 귀금속은 모두 부질없는 것들이다. ---------------------------------------------------------------------------- 장모가 아내에게 준 한복을 입고 아내가 좋아했다. 비단 옷이었으며 목이 가려지고 허리까지 내려 온 옷이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옷이었다. 맵씨있게 차려입은 아내..

보내는 해와 다가오는 해에

보내는 해와 다가오는 해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2012년을 무사히 보냈다. 세월이 흘러 어제 (2012.12.31)로 아내가 먼 길 떠난지 만 3년이 되었다. 한해 동안 육신의 아픔이 있었다. 늦 가을에 통풍에 걸려 사경를 헤매였고 곧 이어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그것은 가볍게 지나갔다. 이 세상의 삶 중에서 남들이 하는 것은 거의 다 겪고 산다. 견딜만한 시련이기에 겪었고 하나님이 내께 주시는 훈련이기에꼭 받아야 했다. 나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더 큰 시련을 감당하기 위함이었다. 식사 때마다 자식을 위해 눈물로 기도한다. 한 두가지 반찬으로 혼자 밥을 먹기 전에 두 손을 모으면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눈물로 간구하는 것이다. 첫째 명철이가 아버지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나 이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