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나의 소원

나의 소원

천국백성 2013. 3. 23. 20:23

 

 

 

 

나의 소원

 

현재의 나의 소원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조성하시고 보내셨으니

 

보내신 분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주신 말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며 또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보편적인 이해 말고 말씀의 속 뜻을 알고 싶다.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의문점을 묻고 답하는 토론식 성경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제대로 하는 교회가 드물다.

 

 

 

진리의 말씀이 제대로 준비되고 제대로 전해져야 한다.

 

교회에서의 구역 예배에 있어

 

수월한 인간의 방법으로 아무렇게나 정해져

 

앉는 좌석이 구역간 거리가 좁아 시끄러운 가운데 방치하는 것 가슴이 아프다.

 

어디에 있어도 말씀은 진리이어야 하고 소홀이 하면 안 된다.

 

 

 

이 육신의 장막을 벗고 이 땅을 벗어날 때 하나님의 나라에 입성해야 한다.

 

주여, 주여,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진정 소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 그 말씀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면

 

이 세상의 삶은 그저 생물학적인 삶이 되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근원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으며그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다.

 

 

 

 

 

또 우리가 지은 죄 가운데는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

 

몇 십년을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했으나 용서받지 못할 죄가 있다면 모든 것은 물거품으로 끝난다.

 

이를 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야 한다.

 

가르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가르쳐야 할 사람에게 물으실 것이다.

 

 

 

 

 

그 다음의 나의 소원

 

우리 세 아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섬겨 천국백성이 되는 것이다.

 

 

 

나중에 엉뚱한 곳에서 우는 아들이 없었으면 한다.

 

우리 아들의 아내들인 자부들와 그 자녀들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는 삶의 우선 순위를 재배열해야 한다.

 

 

 

이웃 사람도 전도해야 하고

 

다른 나라 사람도 선교해야 하지만우선 자기 가족부터 제대로 전도해야 한다.

 

나중에 큰 구렁 너머에서 고통당할 가족을 상상해 보라.

 

태평스럽게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목숨걸고 전도해야 한다.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과 천국백성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7년 대환란을 두신 것도 가짜와 진짜를 골라내기 위함이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만약 예수를 믿는다면 보는 앞에서 배우자를 죽이고 자녀를 죽인다면

 

그것에 응하지 않고 내리치는 단두대에 목을 들이댈 수 있어야 한다!

 

짐승표를 목숨을 걸고 거부해야 한다.

 

문명의 이기라고 우선 손에 심고 나중에 빼내면 되겠지하고 생각하면 안 된다.

 

 

 

범세계 정부의 컴퓨터에 등록된 뒤에 무슨 수로 빼낼 수 있겠는가!

 

그 때는 순교없이는 천국에 입성할 수가 없다.

 

 

 

하늘에서 내리는 눈 속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았고 마당의 꽃망울 속에서 하나님의 실존을 보았다.

 

'캐리'가 한쪽 다리를 들고 나를 쳐다보는 눈망울 속에서 믿음을 보았다.

 

 

 

 

 

새벽 2-3시까지 말씀을 읽고 그 뜻을 생각하며 주의 크신 은혜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린다.

 

무엇을 먹을가, 무엇을 입을가, 누구를 만날가는 생각하지 않는다.

 

주님을 생각하다가 주께로 가고 싶다.

 

그것이 현재의 나의 소원이다.

 

 

 

어릴 때 어머니가 있었으면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어릴 때 찢어지는 배고픔이 있었는데 그 후에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을 배웠다.

 

 

 

 

 

지금은 맛있는 음식이 없다.

 

먹고 싶은 것도 없다.

 

시원한 물이 제일 좋다.

 

 

 

가지고 싶은 것이 없다.

 

성경책에 밑줄 칠 색연필이 있으면 되고 성경 여백에 쓸 세필의 만년필이 있으면 된다.

 

혼자 식사 기도 때에 가끔 눈물이 난다.

 

어느 날 내가 죽으면 '캐리'가 나의 가슴팍에 올라 내 얼굴을 홡으며,

 

나를 그리워할지도 모를 마음에 가슴이 아려 온다.

 

주님!

 

 

 

 

 

2013.3.23()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