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吉아, 네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선악과를 하와가 따먹고, 남편 아담에게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하와 대신 아담을 부르시고 꾸짖으셨다. 왜 일까? 성경의 배역 상 남자는 책임을 지는 자리이다. 하와는 남자의 갈비뼈로 지으셨다. 남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하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런데 아담은 책임을 지지 않으려 했고, 하와에게 責任 轉嫁 를 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하와 때문’이라며, 결국은 책임을 하나님께 돌렸다. 인류가 범죄하고 나서 처음으로 발언한 것이 책임전가 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완전한 인간이 되셔서, 남자로서 인간의 죄를 책임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어린양에게 책임전가 시킨 것이다. 세상에는 바보 같은 남자들이 많다. ‘가난한 아내를 잘 못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