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오해 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면서 도대체 내가 누구이며 왜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왜 죽어야 하며 죽음 후에는 어떤 일이 있을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것에 관하여 바른 이해가 있는가 하면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며 그의 영역 안에 있다. 지금이라도 오라면 가야하고 1시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인간이 가지는 능력과 생각이 극히 제한적이다.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아는 게 별로 없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할 수 있는 것이 몇 안 된다. 이 세상에서의 삶 중에서 하나님을 알고 그의 뜻을 깨달아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교는 자유이다’ 하면서 하나님의 권역에서 벗어날려는 인간의 시도는 참으로 불쌍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