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를 결혼으로 비유하고 있다』 결혼은 히브리어로 키투신이며, sanctification라는 뜻이다. 유대인들이 결혼을 아주 신성하게 여기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 = 신랑, 교회 = 신부) 1. 정혼(定婚)(우리의 약혼과는 다르다.)을 위해 결혼을 원하는 남자가 먼저 여자의 부모에게 찾아 간다. 신부를 얻기 위해 예수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집을 떠나 이 세상에 오셨다. (= 예수님의 초림) 2. 그 부모에게 상당한 액수의 돈을 지불한다. (=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3. 이렇게 신부의 아버지에게 돈을 지불한 후에는 두 사람이 아내와 남편으로 간주되고 그녀(우리 성도)는 영원히 신랑의 것이 된다. 4. 결혼 계약이 성립되면 남자가 여자에게 포도주를 한 잔 따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