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예언이 성취되던 날

예언이 성취되던 날

천국백성 2013. 3. 16. 14:04

 

 

이분희 권사는 새벽기도회에 늘 참석했으며

 

아가페성가대, 마리아성가대에 앨토 파트로 봉사했으며

 

죽기 전에 유아부 부장에 이어 경노대학 부장을 맡아 봉사하였다.

 

 

 

구역 JCF (J××× Church Family) 리더로 구역원을 보살폈으며

 

매주 목요일에 새가족 모임에 참석하여 봉사하였으며

 

말씀기도회에 참석하여 주의 말씀을 늘 묵상하였다.

 

 

 

주정헌금과 선교회비를 연초에 새 돈으로 바꾸어 봉투에 넣어 1년치를 미리 준비했으며

 

대한성서공회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감사편지가 오곤했다.

 

수시로 감사헌금을 바침으로 마음이 늘 주께로 향해 있었다.

 

 

 

내가 몸이 몹씨 아플 때에 손을 맞잡고 방언으로 기도하였으며

 

자녀를 위해 눈물흘리며 기도하였다.

 

 

 

교인들과 늘 친하게 지냈으며

 

남을 기분좋게 하였으며 유머로 남을 웃기기도 하였다.

 

사치가 없고 있는 것으로 단정히 꾸미고 가식이 없었다.

 

 

 

늘 웃으며 긍정적이고 명랑, 쾌활했다.

 

집에 있을 때도 늘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고 달리 번역한 성경을 비교하여 묵상했다.

 

 

 

그리고 이권사의 손은 늘 따스했다.

 

지금 이권사는 그렇게도 좋아했던 장모와 함께 천국에 계신다.

 

이땅에 있는 세 아들과 며느리 지영이와 혜원이를 생각하는지,

 

그리고 지훈이 결혼하여 낳은 손녀 민하가 있는 것 아는지,

 

그리고 막내 청영이 봉급받아 매달 어머니께 용돈을 보냈던 추억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이권사는 지금도 내 곁에 있다.

 

우리는 늘 함께 있다.

 

주 안에서 늘 함께 있다.

 

어제 저녁에도 함께 있었다.

 

이것은 ''이 아니고 사실이다.

 

 

 

나는 군에 있을 때 연대 정훈병으로 군목을 도와 일을 했다.

 

주일에 군교회로 대원을 인솔했다.

 

한 때는 몸이 아파서 열이 41나 올라 죽을 것 같아

 

군목에게 기도를 부탁한 적도 있었다.

 

 

 

흥해××교회 출석 시에 찬양대원으로 베이스 파트를 담당했고

 

지휘자가 일이 있을 때 대리로 지휘한 적도 있었다.

 

 

 

본교회 해외선교위원회1984. 429일에 발족되었는데 그 때 위원이었다.

 

이영석 최윤식 정석대 박남탁 모두 소천하시고 변성학 장로님과 김기연 은퇴권사님과 내가 남아있다.

 

발족되던 날 변장로님께서 위원들에게 신라백화점에서 중국음식 풀코스로 대접한 바 있다.

 

돌아가시기 전에 나도 대접해야 할텐데...

 

 

 

본교회 고등부 총무로 일했으며 특히 여름 수련회의 일이 기억난다.

 

제직회 서기로 3년간 일하기도 했다.

 

'교회보' 발행 편집일을 맡아 9호까지 발행한 바 있다.

 

 

 

주일 오후에 교회에서 전도하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천원짜리 지폐를 신권으로 바꾸어 어렵게 사는 할머니들께 얼마씩 나누어 드렸는데

 

생활에 도움준다기 보다 기억에 오래 남기기 위한 일종의 충격 요법이었다.

 

 

 

대학부 부장으로 있을 때

 

'예수의 일생'이란 제목의 연극을 기획 상연한 기억이 난다.

 

1개월 이상 저녁에 모여 연습했으며 출연한 사람은 기억할 것이다.

 

조명 등으로 전기량이 부족하여 중간에 전기가 끊어지기도 하였다.

 

예수 부활장면을 위해 부산가서 드라이아이스를 구입해오기도 하였다.

 

연극 복장을 위해서 박은경 은퇴권사님께서 무료로 만들어 주셨다.

 

52어의 장면에서는 빵을 직접 관중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담임목사인 강윤구 목사께서 수고하셨다면서 거액의 수표를 주셔서 대원들과 식사를 한 기억이 난다.

 

 

 

 

찬양대 베이스 파트로 주님을 찬양했다.

 

특히 메시야 전곡 연주를 잊지 못 할 것 같고 교환찬양예배포항, 금호, 제주에 간 기억이 난다.

 

제주 성안교회에서 찬양을 하고 제주 일원을 여행한 것이 오래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교사대학 1기를 수료하고 전도폭발훈련 제4기를 수료하였다.

 

 

 

제3남선교회 회장으로 2동안 활동한 기억도 난다.

 

황성공원과 덕동호를 지나 황룡마을 다리 밑에서 보신탕 해먹던 기억이 난다.

 

 

 

담임 목사 부재 중 결혼주례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황실예식장에서 했다.

 

고등학교 제자였는데 지금은 아들 낳고 주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새가족부 부원으로 매주 목요일에 상차리기 보조와 컴퓨터 영상처리

 

새가족 기념 사진촬영을 한 바 있다.

 

새가족들과 함께 부산과 청송주왕산에 행복여행을 갔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를 미리 떠나보내고 많이 슬퍼했지만 곧 만날 것이니 괜찮다.

 

아내를 미리 떠나 보내고 슬픔가운데 있지만 곧 만날 것이니 괜찮다.

 

 

 

지금은 거의 하루 종일 주님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

 

새벽 2,3시까지 기도하며 살기에 따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지는 않는다.

 

좀 더 힘쓰고 애쓰며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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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이 성취되던 날

 

 

<<주의 날 가상 시나리오- 글의 표현상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사용함,

 

자기는 구원하고 남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실제 개인 구원과는 무관함을 미리 밝힘>>

 

 

 

그러니까 20××××일 오후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뭔가 이상한 고요함이 계속되었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갑자기 하늘에 번갯불이 여기저기에 번쩍이었다.

 

사람들이 놀라서 모두들 하늘을 쳐다보았다.

 

곧 이어 하늘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3분정도 들렸다.

 

어디서 핵전쟁이 일어났는가 싶었다.

 

 

 

잠시 후에 큰 음성이 들렸다.

 

무슨 소리인지는 몰라도 위엄있는 목소리였다.

 

곧 이어 멀리에서 시작한 나팔 소리가 길게 들리더니

 

점점 가깝게 들리고 빠른 템포로 들려왔다.

 

그 나팔 소리는 어디에서 많이 들었던 적이 있는 익숙한 멜로디였다.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선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어디론가 끌려가는 기분이었다.

 

굉장히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더니 구름 위로 올라왔다.

 

전에 부계중학교에 근무 시에 내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와

 

팔공산 레이다 기지 위의 구름 위로 끌려 올라갔던 때와 같았다.

 

 

 

양털보다 더 흰, 빛나는 구름 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앙에 계셨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 모여 있었고

 

많은 천사들이 그들을 옹위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경배하고 있었다.

 

주의 얼굴은 너무나도 빛이 났으며

 

길게 드리운 가운은 눈이 부시도록 희었다.

 

손과 발은 맑은 투명한 정금처럼 보였고

 

얼굴은 위엄이 있었고 사랑이 넘쳐나 보였다.

 

 

 

나도 모르게 그 발아래 엎디였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고 있었다.

 

처음에는 뿌옇게 보이다가 점점 분명하게 보였다.

 

지상 교회별로 모인 것 같았고

 

아는 사람이라고는 교회의 사람뿐이었다.

 

 

 

올라와 모여드는 사람들도 모두 눈 부시는 흰 가운을 입고 있었다.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고

 

모두 찬란한 광채가 빛나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광채는 우리의 광채와는 근본적으로 달랐고

 

천사들의 광채도 달랐다.

 

천사들 가운데는 날개있는 천사들도 있었고

 

날개없는 천사들도 많았다.

 

 

 

나는 말로만 들어 왔던 주님을 몸소 뵈옵게 되어

 

멀리서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주님은 웃으시면서 바라보셨다.

 

그 인자한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때의 마음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몰랐다.

 

너무 기뻐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나는 미리 돌아가신 아버지와 아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찿을 수가 없었다.

 

3 아들과 자부와 손녀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싶었으나

 

너무 많은 사람 때문에 찾지를 못했다.

 

주님께서 나중에 만나게 해 주시리라 믿고 기다렸다.

 

 

 

, 기다리던 주님을 몸소 뵈옵게 되다니!

 

'마라나 타!'의 믿음이 현실이 되었다.

 

그동안 바라고 바랐던 주님을 몸소 바로 앞에서 뵈옵게 된 것이다.

 

이때에 만나리라고는 정말 예상못했다.

 

믿음이 현실로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우리를 감싸고 있던 구름이 우리를 태운 채로 한번 회전하더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님이 앞장서시고 우리는 그 뒤에 서 있었다.

 

구름이 이동하는 것이었다.

 

우리 주변에는 천사들이 옹위하고 있었다.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었다.

 

7년 동안의 공중혼인잔치를 위해 준비된 곳으로 이동한다는 천사의 안내가 있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거룩한 성"을 부르기 시작했다.

 

부르지 않는 이가 없이 모두 기쁘게 부르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모두 기뻐서 울지 않는 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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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는 대 혼란이 일어났다.

 

나라마다 지역마다 큰 난리와 소동이 일어났다.

 

나라마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사태 수습에 들어갔다.

 

 

 

실종된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죽은 사람들도 너무 많았다.

 

실종된 사람들이란 남아있는 사람들도 두 눈으로 본 휴거된 사람들이고

 

휴거로 인하여 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비행기. 선박, 기차, 버스, 기타 자동차로 인한 사고와

 

휴거된 사람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 때문에

 

죽은 사람들과 부상자들이 너무 많았다.

 

 

 

국가 주요부서와 공무원의 보충 임용이 이어졌고

 

국가 차원의 신고 사항이 명령으로 하달되었다.

 

실종자, 사망자, 부상자를 신고하도록 되었고

 

재산상의 재해도 신고하도록 되어 있었다.

 

 

 

멀리 떨어져 생활하던 직계존비속은

 

서로 그들 가족이나 친인척을 방문하여 변동사항을 신고하도록 했으며

 

이웃집에 사는 사람들이 인기척이 없을 때에는

 

이웃 사람들이 신고하도록 했다.

 

휴거로 인한 동산 부동산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법의 제정과 개정이 시급했다.

 

 

 

주일에 교회별로 모였는데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보기가 민망했다.

 

틀림없이 들림 받을 것이라고 믿었는데 누락되었으니 어찌할 수가 없었다.

 

평소 신앙생활에 대한 깊은 반성과 더불어

 

자신의 신앙이 하나님의 기준에 미달되었음을 알고

 

앞으로의 생활에 있어 굳은 결심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럴 줄 알았다 하면서 신앙을 저버리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교회 본당 여기저기에 앉아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앞으로 어떻게 교회를 운영해야 할까 하며

 

남은 자들 중에 우두머리 되는 사람들이 지혜를 짜 내기 시작했다.

 

 

 

남아있는 세상 사람들 가운데는

 

평소 자기에게 신앙을 가지도록 권한 사람의 말이 생각나고

 

늦었지만 신앙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도 많았다.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정세가 극히 혼란스러웠다.

 

범세계적 정부 및 지도자의 필요성과 국가간의 경제적 결속이 시급해졌다.

 

 

 

곧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고

 

처음 3년 반은 평화적으로 이끌다가

 

3년 반은 본색을 드러내어 강압적으로 통치하기에 이른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단호한 결심으로 신앙을 지켜야 한다.

 

끝까지 믿음을 지켜 순교하는 방법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다.

 

666 짐승표 받기를 거절해야 하며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자기 아내나 남편이나 아이들을 보는 앞에서 죽인다 해도 응하지 말며

 

내리치는 단두대에 목을 들이대야 한다.

 

짧게는 3년 반, 길게는 7년만 참으면 영생에 이른다.

 

 

 

짐승표 없이는 매매를 못하게 해서

 

믿는 사람들끼리 통용하기 위해

 

깊은 산속으로 옮겨서 살기 시작했다.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기 시작했다.

 

문명을 버리고 원시로 돌아간 것이다.

 

 

 

베리칩을 문명의 이기라고 생각하여 666의 짐승표를 받거나

 

예수님을 부인하면 하나님의 분노의 포도주를 마셔야 하며

 

영원한 유황불 가운데 있어야 한다.

 

 

 

7년 대 환란 속의 심판가운데는

 

봉인된 7 두루마리의 심판

 

7 나팔의 심판

 

3 천사의 외침과

 

7 대접의 심판이 있다.

 

기록하지 못하게 한 작은 두루마리 심판

 

모두 견디기 힘든 무서운 심판이다.

 

이 환란 속의 심판은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기 위함이다.

 

주님, 믿는 자들이 이 환란을 이기게 하옵소서!!

 

 

 

그 대 환란 후에

 

천년왕국과 백보좌 대심판이 있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를 위해 예비되어 있다.

 

자세한 것을 알려면

 

성경 '요한계시록''에스겔'서를 읽어 봐야 한다.

 

 

 

재미로 또는 겁 줄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루어져 이동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말씀이 성취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아담과 하와 이래로 시작된 인류역사의 마지막 끝부분에 태어나

 

이제 역사의 마지막을 두 눈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주의 종들이 주의 재림에 관한 말씀하기를 꺼리거나 소홀히 함은 어찜이뇨!

 

눈 있는 자는 볼 것이요 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라.

 

 

 

 

 

2013.3.16(토)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