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를 공부하기 전 레위기는 성도님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목회자분들도 제일 재미 없어하는, 그리고 관심 없어하는 책인데, 그러면 구약을 다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얘기냐구요? 구약의 핵심이 레위기이고, 모세오경의 중심이 레위기라고 하는데, 그 핵심과 중심을 포기하면 나머지는 없는 것이지요. 껍데기만 갖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여기에 짧은 시간이라도 내어 레위기가 어떤 내용인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레위기는 우리하고 상관없다 하는 사람도 있고, 부분적으로 보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레위기에 대해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성도들도 그렇고, 목회자들도 대부분이 그렇고. 왜 그러느냐구요! 신학교에서 아무도 레위기를 어찌 할 것인지, 아무도 입도 떼지 않고 넘어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