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촌 형님의 생각 지난 2009년 8월 8일(토)에 사촌형님이 돌아가셨다. 82세의 나이로 돌아 가셨다. 청송도평교회의 집사님이셨고 보행이 어려워 최근 몇 년 동안은 교회에 출석하시지 못하셨다. 집에서 TV 방송 예배에 참석하시고 늘 기도하시며 하나님을 찬양하셨다. 자주 찾아 뵈옵지 못하고 겨우 명절에만 찾아 뵈옵고 문안드린 것이 죄스러웠다. 옛날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 때가 생각난다. 형님께서는 인정이 많으셨다. 특히 나에 대한 애정이 크셨다. 아버지께서 조카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하셨다. 덕분으로 결국 조카도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소천했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청송의료원에 가서 4일장의 장례를 도와 드렸다. 그 동안 한번 찾아뵈옵고 하나님 계심을 재확인(?) 시켜드리고 살아 계실 때의 모습을 영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