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스피커 아직도 유감 [포항 기쁨의 교회 스피커] 교회 스피커의 '울림 현상'으로 설교 말씀을 제대로 알아 들을 수 없어 유감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생겨나고 깨달음으로 성장하는데 들음을 어렵게 하는 것이 스피커이다.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정말 잘 들렸는데 더 좋아야 할 스피커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소리만 컸지 제대로 음성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청취자들이 이전의 스피커에 익숙한 점도 있겠지만 새로 설치된 음향기기가 원초적으로 울리고 말하는 사람의 음성을 60-70% 정도만 알아들을 수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사경회 강사 목사님의 말씀이 음향기기 때문에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고 있다. 목사님의 말투에 익숙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반응하는 정도가 정말 미약하다.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