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아버지! 저를 이 시대에 이곳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 존재케 되었습니다만 근원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 이었음을 압니다. 아버지의 배려로 천국백성이 되었음을 알고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육신의 몸을 입고 사는 이 세상을 지나 아버지가 주시는 새로운 몸을 입고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같이 살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버지를 위하여 뚜렷이 한 일이 없고 죄송할 뿐입니다. 아내를 잃고 슬퍼하고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다 겪는 일이고 언젠가는 닥쳐 올 일임을 압니다. 아내는 죽은 것이 아니고 삶의 방법과 삶의 위치를 잠시 바꾼 것임을 말씀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3아들을 통해 아내를 보고 있으며 내 마음 속에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