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경 제가 태어났을 때 제가 태어났을 때 나는 울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나는 모릅니다. 이 세상의 가족들은 웃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주님 앞으로 갈 때 나는 그 분의 발 아래서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기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남은 가족들은 내가 죽었다고 울 것입니다. 그 이유는 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무엇보다도 '나'라는 존재가 부모님을 통해 이 땅에 존재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게 되어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영생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장님으로 태어나지 않게 하시고, 또 소아마비에 걸리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장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