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내 마음을 아는지" (아내에게 해주고 싶었는데 결국 이루지 못한 채 ... 있을 때 해야 했는데 떠나 보내고 지금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눈물만 납니다!) 이 세상에는 도둑이 들어와 남의 물건을 훔쳐가고 또 저축 은행의 퇴출로 믿고 맡긴 돈을 잃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세상에 믿고 맡기거나 둘 곳이 어디인가! 그렇다고 도둑이 와서 가져갈 물건이 없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까? 은행에 맡길 돈이 없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도둑이 4번 들어 왔다. 포항,흥해 있을 때 - 그냥 어질어 놓고, 십일조와 주정헌금을 가져가지 않음 경주,경주공고 앞에 살 때-헌 바지를 가져감 경주,성건동에 살 때 - 카메라와 부속 장비 일체를 가져감 주정헌금과 선교헌금을 넣어 둔 일년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