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아침에 (1부 예배)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어떤 목사님께서 교통사고를 입었습니다. 목사님 이셨지만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시면서 죽은 후에 어디로 갈지 두려워했습니다. 죽음 앞에서 아내도 자식도 지갑 속에 있는 돈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요한복음 11:25-26절의 말씀이 생각나서 읽고 외쳤다고 합니다.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외에 중요한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죽음을 바로 옆에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 할까요? 1.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2.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죽음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