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벌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 같으나' 인간의 삶이 이렇소, 누구나 다 이 길을 걸어가야 하오. 남은 자는 슬퍼하고 해마다 이곳을 찾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그 남겨진 자도 이곳에 묻힙니다. 그러나 주님이 재림하실 때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우리는 홀연히 살아나 주를 영접하여, 영원히 그와 함께 살리라. 2012.11.8(목) 8:30분 경주 출발 오후 4:20 경주 도착 통풍(痛風)과, 대상포진(帶狀疱疹)으로 제 때에 벌초를 하지 못함 호미로 잡풀 뽑아내기, 패인 곳 흙넣기, 묘소 주변에 있는 과수 둘레 잡풀 제거, 며칠 후 재벌초 예정함 전에는 잘 했는데지금은 몇 시간 일하면 힘에 겹다. 우선 목이 마르고 숨이 차고 녹초가 된다. 3 아들 중에 누가 이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