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희미하나 그때는 확실히 알리라 성경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했으며, 세상의 부모, 부부, 자식의 가족 관계를 초월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의 속 뜻을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천국에서 혹시 지옥으로 간 아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와 하는 심정을 갖고 슬퍼한다면 그곳이 정말 천국이 될 것인가가 늘 마음 속에 문제로,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물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어려서 보호를 필요할 때 도우고 마음쓰는 본성이 있지만 성장해서는 부모를 떠나 한 가정을 이룬다고 하셨고 어릴 때 만큼 마음이 가지 않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자식도 애먹이고 속상하게 하면 이웃의 자식보다 더 좋게 여기고 싶지 않는 것이 현실로 경험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