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주여, 이 죄인을...

주여, 이 죄인을...

천국백성 2013. 3. 10. 15:55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전 당회장이셨던 강윤구 목사와 이명순 사모가

성지순례기념으로 주신 '싯딤나무' 십자가.

중앙 접시모양 아래 것

이우길 집사와 이분희 권사가 받음

 

 

강남희 작품

 

 

 

 

 

인간생명 구하시려

예수이땅 오셨으나

사람들이 무지하여

누구신지 모르고서

제사장들 합세하여

그를몰아 세우네요

 

네가어찌 우리믿는

하나님의 아들인고

신성모독 죄가많다

죽을각오 당장해라

 

예수모른 제사장들

온갖궁리 의논끝에

유대총독 앞장세워

죄인취급 하였도다

 

욕설하고 쥐어박고

빰때리고 침뱉으며

우리주님 사람앞에

온갖수모 겪으셨네

 

유대병사 힘찬채찍

주님몸이 찢어지고

넘어진데 또때리니

사람할짓 아니로다

 

골고다의 골짜기로

십자가를 지고가네

세상죄를 담당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이

아무말도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고가네

 

힘이없어 넘어지니

채찍으로 내리치고

목이말라 숨이차도

도와줄이 전혀없네

 

두손두발 못박으니

숨을조차 못쉬시고

옆구리에 창을찔러

물과피를 쏟으셨네

 

예수께서 나를위해

십자가를 지셨도다

나의죄를 위하여서

예수고초 당하셨네

 

무슨죄가 있다하여

우리주님 죽이셨나

하나님의 어린양이

많은고초 당하셨네

 

여섯시간 못박힌채

목마르다 외치셨네

라마라마 사박다니

라마라마 사박다니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버립니까

 

아무조치 않으시고

이리홀로 버립니까

아버지여 아버지여

정말정말 버립니까

 

감당못할 시련없다

말은쉽게 하지만은

이건정말 아닙니다

정말정말 아닙니다

 

어찌하여 이렇게도

힘든고통 주십니까

계시다면 대답하소

무슨말좀 하십시오

이럴줄을 알았더면

이땅오지 말았을걸

 

그러하나 아버지여

하늘계신 아버지여

내뜻대로 마옵시고

주뜻대로 하옵소서

 

나의영혼 맡기오니

아버지여 받으소서

 

만왕의왕 예수께서

이세상에 오시어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구주가 되셨도다

 

주님이땅 오심은요

인간구원 하시려고

하늘보좌 그냥두고

내죄때문 오셨도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믿는다고 하지만은

여호와를 여호와로

바로섬김 없었고요

 

곤란할때 주님찾고

병든때에 주님찾고

펑소에는 찾지않고

넘어질때 찾는도다

 

비와이슬 내리셔서

먹을것을 주셨는데

당연하다 생각하고

감사하지 아니했네

 

이땅가득 공기주셔

숨을쉬고 살았는데

감사않고 지내온것

어찌죄가 아니리오

 

이런저런 일로인해

수요예배 생략하고

세상바쁜 일로인해

주일성수 못하였네

 

새집사고 가구넣고

새차사고 새옷사고

혹시그것 주님보다

사랑한것 아닌가요

 

불상앞에 절을한것

틀림없는 우상숭배

주님보다 사랑한것

모두모두 우상일세

 

살인하고 사기치고

절도하고 폭력상해

이것만이 죄일까요

그렇치가 않습니다

 

욕심많아 남의성공

시기하고 질투했네

부정하여 얻은재물

내맘대로 생각했네

 

차려입고 앞에나와

설치는이 그냥못봐

주님영접 초년생이

잘도논다 생각했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믿고 설치는지

깊은뜻의 신학철학

알고믿고 설치는지

 

세상학벌 없다하여

무시하고 업신여겨

문맹하신 할배할매

가소롭게 생각한것

우리주님 보실때에

모두모두 큰죄일세

 

늘신하게 뻗은다리

풍만하게 솟은유방

가느다란 허리살과

육감적인 엉덩이를

귀밑솜털 좋아하고

아름다운 목덜미선

이런여자 상상하며

온갖간음 하였도다

 

어릴적에 남의과일

장난삼아 따먹고요

물건사러 가게갔다

주인없어 가져온것

남의집에 놀러갔다

주인몰래 가져온것

하나없이 모두모두

뉘우치며 회개할죄

 

주님께서 우리에게

또한말씀 하셨도다

야고보를 통하여서

우리에게 하신말씀

 

선한줄을 알면서도

행치않는 모든것은

우리모두 뉘우치며

회개해야 할죄로다

 

손을내민 거지에게

멀쩡한게 구걸하네

천원한장 주지않고

냉정하게 그냥갔네

 

어려움을 당한이웃

위로의말 안하고서

무슨죄가 저리많아

저런고통 당하시나

내맘대로 생각하고

무시하고 외면했네

 

아주큰죄 작은허물

드러난죄 숨기운죄

내가해결 못할죄를

주님담당 하셨도다

 

만왕의왕 예수께서

이세상에 오시어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구주가 되셨도다

-아멘-

 

 

더 보시려면

http://blog.daum.net/leewookil/12535301

 

2007.5.27 주일 오후에 씀

2007.7.14 수정보완

 

주님,나는 죄인입니다.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마도 나는 가장 크고도 많은 죄를 지은 사람임에 틀림 없읍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나는 애초에 제외할 자 입니다.

 

어떤 때는 잘못임을 알고도 지은 죄가 더러 있습니다.

 

십자가 옆에 준비된 못들이 전부 내 죄 때문입니다.

 

주님, 용서받을 수 있나요?

 

혹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는지요?

 

새벽 2시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읍니다.

 

눈물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다시는 못을 박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아멘-

 

 

2013.3.10(주일)주일 지난 새벽 2시에

이우길 집사

 

 

 

 

강대상 및 꽃장식 이옥삼 권사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