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부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본문(눅5:17-26)은 예수님께서 레위라는 사람을 제자로 부르신 기사입니다. 레위의 직업은 세관 직원이었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 오해되어오곤 했습니다. 마치 새로운 세대와 옛 세대의 인물교체 정도나 새로운 제도 개혁의 뜻으로 오해를 해서 정치하는 이들도 사용하곤 했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의미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님께서 이 말씀을 주신 동기 곧 이 말씀의 문맥을 잘 살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의 집에 가셔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어찌하여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가 하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자주 금식을 하는데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