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보고싶습니다 아내는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났습니다. 내가 가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아내가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민물고기 조림』과『다슬기 국』을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손녀 惠原-(은혜의 근원)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살았으면 民河-(수면위에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와 主願-(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도 좋아할텐데... 그리고 손이라도 한 번 만지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손은 변화된 신비한 손일 것입니다. 내가 가는 날 마중나왔으면 합니다. 하나님 제대로 섬기지 못하면 다시는 만나지 못합니다. 그런 자식이 없기를 바랍니다. 신혼여행(부산) 첫아들과 함께 경주박물관 나들이 삼영주택 2동 207호 옆 도로변에서 '믿음, 소망, 사랑' 설날 세배 경주 남산 가족 등반 첫 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