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가는 길" 시골 신작로를 따라 1시간을 달리다가 원쪽으로 꺽어들면 처가에 가는 길로 들어 선다. 그곳에는 물이 맑아 고기가 많고 온 가족이 옷을 입은 채 멱을 감던 추억이 새롭다. 반가이 맞아주던 장모도 하늘의 부름을 당했고 같은 해에 아내마져 부름을 당하고 지금은 나에게 버림당한 처가에 가는 쓸쓸한 길이 되고 말았다. 저 길은 장모와 아내가 수없이 다닌 길이요, 우리 아이들도 외가에 간다며 좋아했던 길이다. 모든 피조물이 구원을 갈망하다 로마서 8장 18 나는, 현재(휴거 전의)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휴거)에 견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 피조물(만물)은 하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