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가는 길"
시골 신작로를 따라 1시간을 달리다가
원쪽으로 꺽어들면 처가에 가는 길로 들어 선다.
그곳에는 물이 맑아 고기가 많고 온 가족이 옷을 입은 채 멱을 감던 추억이 새롭다.
반가이 맞아주던 장모도 하늘의 부름을 당했고 같은 해에 아내마져 부름을 당하고
지금은 나에게 버림당한 처가에 가는 쓸쓸한 길이 되고 말았다.
저 길은 장모와 아내가 수없이 다닌 길이요, 우리 아이들도 외가에 간다며 좋아했던 길이다.
모든 피조물이 구원을 갈망하다
< 극심해지는 세상의 신, 사탄의 영향력 아래서 신음하는 피조물들 (롬8:18~30) >
로마서 8장
18 나는, 현재(휴거 전의)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휴거)에 견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 피조물(만물)은 하나님의 자녀들(휴거신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세상의 신)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사멸(세상)의 종살이(영향력)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휴거)된 자유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22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사탄의 영향력 아래서) 함께 신음하며,
해산의 고통을 함께 겪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23 그뿐만이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휴거신부)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휴거)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휴거)으로 구원(휴거신앙)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세상)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휴거)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긍휼)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휴거신부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신부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 (휴거신부들)을 택하셔서,
당신의 아들(예수)의 형상과 같은 모습(성품)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대가족 (성도) 안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초청),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택정)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휴거하게) 하셨습니다.
※ 말세가 되어 날로 심화되고 수위가 높아지는 사탄의 영향력과 압박과 무게가
온 세상을 견딜 수 없이 짓누르고 있습니다.
과거 이세벨을 통하여 흘러나와 이스라엘을 지배했던 압박과 불안과 공포의 영,
엘리야까지도 그 영토를 탈출하여 남으로 남으로 몰아냈던 마법의 영이
오늘도 만물을 짓누르고 질식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엘리사가 세워져야 할 때입니다.
계시록의 두 증인 곧 감람나무(엘리사의 영)와 촛대(모세의 영)의 기름부음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로요 하나님의 권능을 세상에 해방시켜 풀어놓을 불의 사자들이 세워져야 할 때 입니다.
2015.6.19(금) 오후4:40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