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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믿는 하나님 3 >

천국백성 2022. 9. 10. 08:12

 

내가 믿는 하나님 3 

< 에덴을 찾아서 >

성경은 에덴 동산의 위치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주고 있다.

성경은 다란 두 개의 강 비손과 기혼이 에덴의 주변에 흐르고 있다고 말한다.

비손은 하월라, 지금의 아라비아 땅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이고,

기혼은 구스 땅을 흐르는 강인데

이곳은 지금의 에티오피아와 수단의 고대 이름이다.

 

 

지질 학자들은 지구 대륙이 원래 한 덩어리였는데

그것이 몇 쪽으로 쪼개어졌다는 것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나의 대륙이 떨어져 나가 점차적으로 대륙들이 분리되었다고 말한다.

이것이 오늘날 주도적인 이론이 된 대륙이동설로 통합된 판구조론이다.

생물학자들도 대륙이동설을 지지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대륙에서

같은 종의 특이한 동식물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주님의 창조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습니다.

 

 

성경은 창세기 7장 대홍수 때 대 지각변동이 있었고

창세기 10장 벨렉 때 땅이 나누어졌다고 기록한다.

벨렉 때에 세상이 나뉘었다고 번역했는데

바벨탑 사건 이후 인류가 나누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땅이 나누어진 것이다.

총신대학원 성지 연구소 이문범 교수는 창세기 2:10-14에 근거하여

네개의 강 근원지를 합치면 에덴 동산의 위치가 나온다고 한다.

노아 시대의 홍수 때 심각한 지형 변화가 일어났음을 고려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있는 근원지를 한 곳에 끌어 당기면

예루살렘 부근이 에덴 동산이 있었던 위치가 된다고 주장한다.

고고학자인 하버드대학교 로렌스(Lawrence E. Stager) 교수

Jerusalem as Eden에서 가나안 땅이 에덴 동산이며

그 중앙이 예루살렘이라고 주장한다.

창조 과학자이며 지질학자인

게인즈(Gaines R. Johnon)의 저서

The Bible Genesis & Geology에서 아래와 같이 서술한다.

성경은 강줄기가 에덴에서 흘러나왔다고 하고 있다.

물의 원점은 레바논의 남쪽이며 더 자세히 말하자면

현재의 이스라엘 중 예루살렘 인근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는 디베라 바다 속에서 솟고 있는 물줄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담과 하와 당시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고 했는데

땅 속의 물이 솟아 나와 땅을 적신다는 성경구절처럼

이러한 물들이 모여

강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

지질학자들의 조사에 의하면 예루살렘 성전 아래에

거대한 수맥이 있다고 한다.

게인즈는 연구의 종합적인 결론으로

"현재 중동지방의 지도로는 에덴 동산의 위치나

네 강줄기의 위치를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믿음과 

그 지역의 지리와 지각 변동을 이해하면서 볼 때

지금의 이스라엘이 에덴 동산의 중심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고 말한다.

에덴은 이스라엘이며 동산 중앙은 예루살렘이라는

성경적 근거는 다음에 서술하려 한다.

 

 

<마라나타의 신앙>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종말론적인 삶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들은 신앙 고백의 핵심인 사도신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을 고백한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나라가 임하시오며" 라고 기도할 것을 가르치셨다.

그 나라는 메시아 왕국이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되었으며 재림하실 때 온전히 완성 될 것이다.

주의 재림의 날자는  2048년 12월 5일로 추정 된다.

그  근거는 여기에 있다.

 https://leewookil.tistory.com/14672420?category=677812

 

 

우리가 비록 우주적인 종말을 모른다고 할지라도

개인적인 종말이 눈앞에 임박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원해서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아닌 것처럼

나의 마지막 날을 내가 결정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앞으로 역사 속에서 일어날 모든 사건 가운데서

가장 분명한 사건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사건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고 구원받은 자에게는

복스러운 소망이요 축복이 될 것이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는 심판이요 저주가 될것이다.

이 위대한 날을 바라보면서  모름지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초대 교회 교인들은 마라나타의 신앙 속에 핌박을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았다.

'마라나타'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혹은 "주께서 임하시느니라"의 뜻으로

초대교회 교인들의 신앙의 요약이요 정신이었다.

 

 

시한부 종말론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은사 중지론을 경계해야 한다.

사람이 완정하지 않음으로 성령님의 은사를 잘못 사용하여

공동체에 해를 입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더욱 겸손히 분별하여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만 은사를 제한하는 것은

성령님을 그스리는 것으로 더욱 큰 잘못이 될 것이다.

 

 

우리는 그 누구도 성경을 다 알 수 없다.

성경은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내용면으로

모든 말씀을 다 깨달을 수 없다.

성령님의 도우심 속에 겸손히 믿음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계를 인정하며 배우기를 힘쓰고

가볍게 남을 판단하는 익을 삼가야 한다.

 

2022.9.16 오후 9:50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