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믿는 하나님 1 >
아담이 언제 타락했나?
영원하신 하나님은 시간의 창조자 이시며 주관자 이시다.
‘카이로스’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나타난 특정한 시간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때’이다.
‘크로노스’는 날마다 낮과 밤이 찾아오듯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러나 ‘카이로스’도 ‘크로노스’안에 있는 시간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크로노스’안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연대를 안다는 것은 성경 말씀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왕상 6:1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솔로몬은 주전 970년에 왕으로 등극한다.
성전건축은 왕이 된지 4년 곧 주전 966년경에 시작한다.
이 때가 출애굽한 지 480년이므로
출애굽 연도는 주전 1446년경이 된다.
야곱이 가족들과 함께 애굽에 간 것은 130세이고 430년 후에
출애굽을 함으로 야곱의 출생연도는 주전 2006년이 된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이삭을 이삭은 60세에 야곱을 낳았기에
아브라함의 출생연도는 주전 2166년경이 된다.
창세기 5장의 말씀을 종합하면 노아가 600세 때 대홍수가 있었다.
홍수 2년에 셈은 100세였다.
그러므로 노아가 502세에 셈이 태어난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생기를 아담의 코에 불어넣으심으로
영원불멸의 존재로 지으셨다.
원래 아담은 나이를 계산할 필요가 없는 존재였으나
타락함으로 시간 세계러 들어 온 것이다.
아담이 불순종하여 타락함으로 영혼의 죽음이 왔고
이어서 육의 죽음도 왔다.
아담은 시간 세계에 들어와 930세에 죽었다.
아담의 타락에서 아브람이 출생할 때까지 1948년이 걸렸다.
약 1900년간 죽어 있었던 마른 뼈 같은 이스라엘이
1948년에 다시 살아나 건국한 것은 오묘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아담은 주전 약 4114년(1948+2166)경에 타락한 것이다.
창조의 목적
사람은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다.
그 이유가 뭘까?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격려와 칭찬이 필요하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드릴 때 기뻐하신다.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통해 영광받기를 원하셨을 뿐 아니라
또한 자신의 영광을 온 우주에 나타내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인간을 사랑하시고 또한 사랑받으시기 위함이다.
대화하고 교제할 사랑의 대상으로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그들에게 풍성한 사랑을 부어 주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우주를 창조하신 것은 지구를 위함이었다.
지구를 창조하신 것은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섯째 날 맨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지구환경을 조성하여 사람을 살게 하기 위해서이다.
인간은 우주의 모든 자원을 사용하고 기뻐하도록 만드셨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땅의 귀중함을 알아야 한다.
창조주 하니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고귀한 피를 흘리셨다는 사실 하나만 생각하더라도
땅이 얼마나 중요한 곳인가를 알 수 잇다.
또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소중한 곳이다.
그 뿐 아니라 이 땅은 사명지요 사역지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장차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이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의 우주적 통치 본부가 될 곳인
하나님의 보좌가 있을 곳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 3가지
하나님은 많은 속성을 가지셨다.
그 분은 무한하시고, 영원하시고, 불변하시고, 지혜로우시며,
능력이 있으시고,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진실하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빛의 반대는 어두움이다.
성경은 어두운 것은 죄라고 한다.
빛은 ‘의’와 ‘정의’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시고 정의로운 분이시다.
하나님의 심판은 의로운 것임을 믿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으면 빛으로 나아간다.
그 결과 어둠속에 오래 있을 수 없고
어둠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어두웠던 습관을 버리게 된다.
빛이신 성령님께서 내 속에 들어오시기 때문에
어둠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불의한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하면서 계속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예수님을 진짜 영접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시므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이웃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빛이시며 사랑이신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2022.9.3.(토) 9:20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