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의 생활
-------------------------------------------------------
7년 환란은 선민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벌이다.
이방인들도 이스라엘에 준하는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선민 이스라엘보다 나은 점이 뭐가 있는가?
인간을 위해 성육신하신 분을 십자가에 처형한 죄값이다.
인간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혹독한 벌이다.
7년환란 기간동안 천국에서 혼인 잔치가 벌어지는데
주께서 상을 내리시는 기간이다.
이 때 상받을 것이 없다면 정말 슬플 것이다.
부끄러운 구원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의 삶과 새예루살렘의 삶은 너무나도 급격한 변화의 삶이기에
인간들이 당황하고 꿈꾸는 것 같은 상황이라 적응하기 힘들어 하기에
하나님께서 중간 과정으로 '천년왕국'을 설정한 것 같다.
하나님의 크신 배려라고 생각한다.
천년왕국은 현 세상과 앞으로 올 세상인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
즉 영원 세계의 과도기적 시기의 왕국이다.
천년왕국은 육체로 들어 온 자들과 부활의 몸을 입은 성도들이 섞여 사는 과도기적 왕국이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슥 14:16)가 있다고 했다.
7년 환란과 심판 속에서도 살아 남은 자들이 있다.
천년왕국에서 육체로 들어 온 자들이 지구상의 최상의 자연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양식도 풍부하고 기후도 좋고 건강하게 살기 때문에
지구상에 엄청난 인구가 존재하게 될 것이다.
부활의 성도들은 이미 영생을 가졌다.
이들은 부활한 영광스러운 몸을 입고 영원히 죽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살아 간다.
부활한 성도들이 주님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전쟁이 없고 정의가 실현되는 것은 전능하신 주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시기 때문에 땅 위에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이다.
미움과 다툼, 시기와 질투, 분노와 욕망 등 전쟁을 일으키는 모든 동기가 사라지게 될 것이며
오직 사랑과 평화 ,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할 것이다.
천년왕국은 에덴 동산 같은 물리적인 낙원의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다.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부활체를 입고 살 것이다.
아름다움과 기쁨으로 채워진 낙원의 정원을 즐길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과 영원히 물리적인 낙원에서 살기를 원하신다.
사람의 질병들은 큰 슬픔과 불행을 가져왔었다.
불치병들의 대표적 예들은 소경과 귀머거리와 절뚝발이와 벙어리 등일 것이다.
그러나 그날에는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절뚝발이가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가 노래할 것이다.
부활체가 아닌 육체로 사는 자들도 오래 살 것이다.
장수의 복을 누린다고 하더라도 한정된 삶을 살 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자식을 낳고 양육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가진 사회적인 불안이나 폭력이나 환경적인 재난이나 전쟁이 없고
수고가 헛됨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늘의 비를 주관하시고 샘의 근원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비를 충분히 내려주시며 골짜기나 광야와 마른 땅에 샘을 터뜨리신다.
벌거숭이 산에 강이 생기며 골짜기나 광야의 마른 땅에 샘이나 못이 생기게 될 것이다.
천년왕국 후 영원 천국에 관하여
지구가 풀어 녹아진다 했으니 지구가 개편되어 새하늘과 새 땅이 주어질 것이다.
천년 왕국 후 영원 천국인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 온다 했으니
새 하늘과 새 땅의 위성 상태로 오는지 궁금하다.
별이 떨어지고 섬이 옮겨진다했으니
지구가 속한 천체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우주법칙이 적용될 것이다.
태양이 없다 했으니 현재의 태양계는 아닐 것이다.
아기를 낳지 않고 천사같은 신비한 부활체로 살아 갈 것이다.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고 공간 이동이 자유로와 질 것이다.
나는 땅 가까이서 날아 다니는 꿈을 10여 차례 꾼 적이 있다.
가까운 곳은 날아 다니고 먼 곳은 황금마차로 다닐 것이다.
의사 소통은 어떻게 하며 무엇을 하며 사는지 정말 궁금하다.
2022.7.18 11:45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