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먹거리를 주셨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 이브에게는 각종 과일을 주셨습니다.
그후 사람들에게 과일과 곡식을 주시고 채소를 주셨습니다.
알맞은 기후와 식물을 주시사 인간 수명을 900살 가까이 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눈밖에 나가게 되어
홍수심판을 받고 당장 식물의 먹거리를 구할 수 없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육고기의 섭취를 허락하셨습니다.
그후로 인간 수명이 400세를 거쳐 120세로 낮아졌습니다.
지금은 잘해야 90 넘기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채식을 하면 몸이 편하고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육고기 섭취로 많은 질병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처음 허락하신 먹거리를 잘 살펴서 섭취하면
하나님께서 최종으로 허락하신 120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경주 석장리의 빌린 채소밭입니다.
앞쪽부터 고구마, 고추, 생강, 곤달비, 감자가 보이고,
보이지 않지만 호박, 참외, 상추, 치거리, 부추, 강남콩, 옥수수, 파. 당근, 양파, 도라지,
돌미나리, 비타민나무, 산초나무, 개복숭아, 참다래 등이 있습니다.
고추 50포기를 심었습니다.
'경주 산내면'에서 모종을 구입하여 심은 '곤달비'입니다.
시원한 반그늘을 해줘야 잘 자랍니다.
벌레가 생기지 않는 상추입니다.
감자도 순자르기를 해야 합니다.
한포기에 튼실한 한가지만 남기고 잘라 없애면,
굵은 감자 3-4개가 달립니다.
구입한 곤달비를 분주(포기나누기)하여 심은 뒤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생강 2고랑, 고추 5고랑, 고구마 6고랑이 보입니다.
가지 2포기, 참외 6포기가 보입니다.
참외 6포기에 400개를 딸 작정입니다.
순자르기만 잘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추와 원쪽의 치거리가 보입니다.
시시해 보이지만 2식구가 먹기에 충분합니다.
2020.5.4(월) 오후 5:20
이우길 집사
소나무님이 주신 3개의 수세미 중의 하나,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인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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