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의 글
-----------------------------------------
다음은 “팬앤마이크”의 정규재 주필의 글 일부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퇴임 후엔 깨끗이 잊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답은 “천만의 말씀”이다.
당신은 지은 죄가 너무 많기 때문에 결코 잊어질 수가 없다.
거짓을 선동해 전직 대통령을 탄핵한 것부터가 문재인 죄목 1호다.
거짓의 산을 지어올린 것이 문재인 본인은 아니더라도
결과적으로 그 악의 꽃이 피워 올린 혜택은 모두 당신에게 집중되어 돌아갔다.
-----------------------------------------
가장 큰 죄는,
1. 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정은의 발아래, 핵 공갈의 공포 속에서
인질 신세로 살아가도록 대한민국을 배신한 죄다.
2. 김정은을 지원하면서 북한의 2천만 동포들을 김정은의 독재에 신음하면서 살도록 한 죄다.
결코 지워지지 않을 범죄다.
3. 김정은과 결탁 하에, 9.19 군사합의라는 것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 체제를 붕괴시키고 적에게 서울까지의 진격대로, 남침대로를 활짝 열어젖힌 죄다 .
4. 북한을 탈주해온 주민의 손발을 묶고 눈까지 가려서 북으로 되돌려 보낸 것은 인류가 모두 치를 떨 만행이요,
반인권적 잔혹 행위다.
5. 사법부를 겁박하고 사법부내 정치집단을 이용하여
온통 좌경적 재판부로 둔갑시켜놓은 것은 실로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한 범죄다.
6. 대한민국을 전체주의 체제로 바꾸어볼 속마음으로
개헌을 추진하였고 공수처를 도입하는 등 갖은 체제 전복시도를 해왔거나 실행한 것은 실로 용서할 수 없는 죄다.
7. 대한민국의 오랜 외교의 기본질서를 파괴하여 일본을 적대시하고 어리석은 국민을 선동하여
한미일 동맹 관계를 파괴하려고 시도했던 일은 심각한 범죄다.
8. 중국을 끌어들여 反 THAAD 책동을 만들어 내고 패권주의에 불과한 중국몽을 지지하는 등
망발(妄發)적 외교정책을 공공연히 획책해왔던 것은
심각한 反문명적, 反대한민국 행위다.
9. 홍콩의 자유 시민을 적대시하고, 대만 자유시민의 승리를 외면하는 등
대한민국의 지도자와는 전혀 다른 이념의 궤를 드러낸 것은 실로 부끄러운 일이다.
10. 소주성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경제정책으로 서민의 삶을 도탄지경으로 몰아넣은 죄다.
11.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통해
수많은 자영업자와 저임금 근로자를 실업으로 내몰고 사업포기의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범죄다.
12. 국민연금을 통한 기업 규제, 경영권 간섭이 투자를 절멸시키기에 이르렀고
이는 연금 사회주의적 시도임이 명백하여 역시 체제전환 음모라 불러야 마땅하다.
13. 멀쩡한 원전을 오로지 문재인 당신의 무지와, 무지하기에
공포에 함몰되는 그런 저차원의 심리상태에서 모조리 폐기하고 있는 것은 중대한 국가 산업 파괴행위다.
실로 문명적 설비에 대한 홍위병적 몰이해다.
14. 소위 적폐수사라는 것을 통해 직업공무원제도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조선의 사화시대로 되돌려 놓은
당신의 증오범죄는 시대착오적 야만행위다.
15. 연동형 비례제라는 반민주적 악법으로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를 왜곡 대표하게
선거법을 개정한 것은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행위이므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16. 선거에 개입하여 친구의 당선을 조작해 내거나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방해하려고 갖는 악행을 저지른 죄 는
이루 헤아릴 수없는 문재인 권력형 범죄의 작은 표본일 뿐이다.
17. 본인은 민주적 통제를 주장하지만 국회 청문회를 부정하는 등으로
국회의 민주적 통제를 거부한 것은 삼권분립의 취지를 정면에서 훼손한 것이다.
18. 깃털만한 실수를 바위 덩어리 같은 범죄로 둔갑시켜
전직 대통령을 3년씩이나 감옥에 가두어 둔 당신의 죄는 인간으로서 더는 용서할 수 없다.
-----------------------------------------
대략 생각나는 것들만 떠올려 보아도 이런 지경이다.
문재인 당신은 잊어질 수가 없다.
당신은 잊고 싶어도 국민들은 당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그대는 벌써부터 목숨을 구걸하는 것인가.
정규재 주필의 글을 읽으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이해가 된다.
상식적으로도 옳고 그름을 알 수가 있다.
죄라고 했지만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해당되거나 직접 피해를 보는 국민들의 시름은 어찌할 건가.
읽을수록 분노를 느끼며 나라의 앞날이 걱정되고 절망감과 함께 서글픔이 몰려온다.』
(주: 박근혜 대통령의 죄목도 18가지였다)
-----------------------------------------
2020.1.18 12:11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