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절기를 통한 인류 구원의 계획

절기를 통한 인류 구원의 계획

천국백성 2019. 12. 15. 05:27

절기를 통한 인류 구원의 계획』

 

 

 

나팔절우리 주님이 오십니다

 

레위기 23장에 7개의 절기가 나온다. 

세상의 절기들은 사건이 생긴 후에 기념하기 위하여 생겨났지만

성경의 절기들은 사건 일어나기 전에 절기가 미리 정해졌고,

 그 절기에 따라 사건이 생겨나는 것이 그 차이점이다.

 

레위기 23에 보면

 

이스라엘에는 구약 레위기 시대부터 대대로 지켜 내려오는 일곱 절기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그것을 정하시고, 철저히 지키도록 명하신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 절기에 어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인가?
무언가 감추인 깊은 뜻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영원히,
대대로 지키라고 하신 것이 분명하다.

  그 심오한 뜻은 무엇일까?
순서까지 정확히 세우신 그 계획에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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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유월절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23:5)

유월절은 구약의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에
유월절 어린양이 희생되고

그 공로로 이스라엘에게는 장자 재앙이 내리지 않고
출애굽을 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것은 신약에서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구원하신 것을 뜻한다.

, 장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신 희생으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이 죽음에서 건지(pass over)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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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하나님께서는 무교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23:6) 

 

이 무교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는 절기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교절이 돌아오면
집안의 누룩을 모두 땅에다 묻어 버린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서 누룩을 제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이 누룩에 대해서 경고하신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16:11-12)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12:1)  


 바울도 누룩을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고전5:6-8)   


 

이로 보건대
누룩은 과연 를 상징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죄 없으신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되셨다.
이 무교절은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땅에 묻히셔서 죄를 해결하신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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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로 초실절을 명령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우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23:10-11) 

첫 곡식은 처음 익은 열매. 곧 초실을 말한다.
그래서 이 절기를 초실절이라고 한다.

 초실절은 첫 곡식을 하나님께 가져오고 제사장은
이 첫 곡식을 안식일 이튿날에 요제 
하나님께 드리라는 절기인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20)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셔서
하늘나라 곡간으로 들어가셨다.
더욱이 안식일 이튿날에 부활하셨다.
이 초실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는 부활절의
절기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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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오순절을 명하셨다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 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23:15-16) 

초실절부터 오십일 째 되는 날이 오순절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부터 오십일 째 되는 날이
정확히 오순절이다.
 
이를 신약에서 살펴보면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간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셨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에 힘쓰던 10일째 오순절 날에 성령이 강림하셨다.
그러므로 이 절기는 교회에 예수님의 영인 성령이 강림하시는 것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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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로 나팔절을 지키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3:24)

이 때는 특별히 나팔을 불면서 기념하는 절기이다.
신약 성경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좆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4:16)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15:52) 

이 나팔을 부는 나팔절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 뜻하는 절기이다.

또한 유대인들의 결혼식 전통을 살펴보면

신랑이 신부의 집에 오게 되는 날

주변에서 나팔을 불면서 결혼식을 축하하는것을 볼 수 있다.

, 나팔절의 울리는 나팔은 신랑되신 주님이 다시 오심을 상징하는 절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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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로, 속죄절을 지키라고 했다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3:27) 

이 속죄절은 스스로 괴롭게 하는 고통의 절기이다.

다시 말해,죄악으로 인한 고통과 회개의 몸부림이 있는 절기인 것이다.
그러한 이유는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
백성 중에서 멸절시킨다는 말씀이 자세히 나오기 때문이다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이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23:29-30)

앞으로 있을 다시오실 예수님 재림 후에,

예수를 믿지 않았던 자들과,

다시 오실 예수를 머리로 알면서도

깊이 잠들어 세상과 짝하여 방탕한 삶을 살았던 자들은
고통을 당하며 슬피 울고 이를 갊이 있을 것이요,
그들은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심판의 고통속에 깊이 괴로워 하는 날들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재림 후의 불신자들의 당하게 되는 모습을
경고하면서 이를 지키라고 하신 것이다.
, 속죄절에는 바로 이러한 재림 후의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의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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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곱번째로 초막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동안 지킬것이니라​』
(23:34) 

초막절은 토지 소산을 거두기를 마친 후에
그 곡식을 전부 다 곡간에 들이는 것을 기념한다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23:39)


이 절기는 특별히 즐거워하는 절기이다
속죄절과는 반대가 된다.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23:40) 
   
  이 초막절은 예수 재림 후에  성도들이 알곡이 되어 아버지의 집에 거두어져서 

천년왕국 거쳐 하늘나라에 들어가 영원히 사는 것 상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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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과 같은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절, 초막절
이것은 하나님께서 대대로 지키라고 정해주신 이스라엘 7대 절기이다.

 

요약하면,

1.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 죽음을 상징하고

2. 무교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사지내심(죄를 묻어버림, 죄사함)을 상징하고

3. 초실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하고,

4. 오순절은 예수그리스도의 영, 성령의 강림을 상징하고

5. 나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 상징하고

6. 속죄절은 예수 그리스도 재림 후 심판으로 인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당하는 괴로움을 상징하며

7. 초막절은 예수 그리스도 재림 후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왕국을 거쳐 하늘나라에 들어가 영원히 사는 것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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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 전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 절기의 뜻이

순서적으로도 얼마나 정확히 맞는가?
이것이 우연일까?
절대로 우연이 아니다.
어떻게 시간적 순서까지도 이렇게 정확하게 일치할 수가 있단 말일까?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지금까지 역사 속에서 정확히 다 이루어졌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유월절) 장사 지내신 바 되었다가(무교절)
부활 승천하시고(초실절=부활절) 교회에 성령을 보내 주셨기 때문이다.(오순절)

 

이제 남은 것은 나팔절과 그리고 속죄절, 초막절이 남았을 뿐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리고 불신자는 지옥으로, 신자는 천국 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지금까지 역사 속에서 처음 네 절기의 뜻하는 바가
정확히 순서대로 이루어졌다면 

이제 나팔절과 그 직후에 따라오는 속죄절 및 초막절의 사건도
당연히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구약 레위기 시절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 구원의 계획을 이미 정하시고
그 순서대로 이 땅 위에 이루어가고 계시는 것
이다.

 

이러한 것을 절대로 잊지 말라고 일곱 절기를 정하여 주신 것이요
대대로 영원히 지키라고 명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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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시대를 살펴보자!

수많은 민족이 민족을 치는 전쟁들,

지진들과 동성애와 음란의 만연함,

불법과 사랑없음이 만연한 시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는 IS

이슬람 세력들로 인해 기독교인들이 탄압받는 시대,

유럽의 선진국의 나라들은 점점 더 기독교가 쇠퇴하여 교회가 문을 닫아가는 시대,

이단들과 사이비 종교들은 더욱 극성을 부리는 시대,

수많은 선교사들의 순교와 희생으로 세워진 한국 교회들마저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있고,

종교 다원주의와 wcc, 뉴에이지, 번영주의, 기복 주의 등

깊이 잠들어 있는 이 시대가

과연 노아의 시대보다 지금이 더 의롭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지금은 초대교회 오순절의 때가 지나고 나팔절을 기다리는 때이다.

분명 주님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 도둑같이 임하신다고 하셨다".

따라서 우리가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오직 잘 먹고 잘사는 이 땅의 것에만 관심 갖고

언제 주님 다시 오실지 기다리지 못하고 잠들어 있다면

기름 등불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처럼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휴거와 심판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

 이 레위기 23장의 절기에 대한 말씀으로도 더욱 확실히 믿어지지 않는가?
 

이제는 자다가 깰 때이다.

언제 주님 다시 오실 런지 그 정확한 날과 때는 알 수 없지만,

 만일 내일 주님이 오신다 하더라도

 우리가 주님을 고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주어진 일들을 주 안에서 충실히 행해야 할 것이다.

마라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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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새벽 4시

이우길 집사

(중등학교 교장퇴임<영어전공>, 부친은 목사, 현 경주??교회 은퇴장립집사)

 

  

 

『주님 재림하실 때 이 참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