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He?
대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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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9;1-2>
1 예수께서 그 열둘을 불러모으시고, 그들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능을 주셨다.
2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병든 사람들을 고쳐 주라고 그들을 내보내셨다.
귀신제어와 병고침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함의 신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을 통해 묻는 질문에
귀신제어와 병고침를 통해 자신이 그리스도(=메시야‘)임을 간접적으로 밝히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권능과 권위를 주어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하셨다.
귀신제어와 병고침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누가’는 천국 대신에 『하나님의 나라』를 사용했다.
국가(=나라)는 백성, 영토, 주권(=통치권)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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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9:6-7>
6 제자들은 나가서, 마을마다 두루 다니면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쳤다.
(그때에) 7 분봉왕 헤롯은 이 모든 일을 듣고서 『당황하였다』.
6절과 7절 사이에 접속사 (그때에)가 빠졌다.
헤롯의 『당황하였다』는 무엇과 연결고리가 있을까?
헤롯의 분봉왕은 사실 오역이다.
정확히 번역하면 ‘영주’이다.
그는 분봉왕 헤롯대왕의 둘째 아들인 헤롯 안디파스(안디바)이며,
갈릴리와 베레아 지역을 다스린 영주 개념의 통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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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 대왕은 에돔 출신으로서
갈릴리의 첫 번째의 총독이며,
로마 황제에 의해 임명된 첫 번째 유대인의 왕이었다.
그는 3 아들이 있었는데, 차례대로
1.헤롯 아킬레오 2. 헤롯 안티파스(안디바) 3. 헤롯 빌립이다.
유대역사가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 17장’에 의하면,
헤롯 대왕은 로마 황제에게 상소문을 보낸다.
로마 황제는 헤롯 아킬레오를 분봉왕으로 임명하면서
그가 선정을 베풀면, 왕으로 격상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나머지 영토를 헤롯 안디파스(안디바)와 헤롯 빌립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세 사람은 평생 유대의 왕이 되기 위하여 애를 썼다.
황제의 마음에 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헤롯 아킬레오는 유다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다.
황제는 헤롯 아킬레오를 축출하고, 대신에 ‘코포니우스’를 파송하였다.
왕이 되려는 것은 이 땅의 질서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이 땅의 왕노릇 하기 위해 살고 있다.
이 땅의 주권자는 암몬(돈)이다.
헤롯 안디파스는 ‘하나님의 통치‘를 설명하는 예수님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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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따라 살 때 세상을 ‘당황’시킬 수 있을까?
‘김 부장, 술 한 잔 해!’ 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 끝까지 거절하는가?
그가 술을 거절한다면. 술을 권한 그 사람은 속으로 저 친구가 진짜다! 라고 할 것이다.
우리가 삶으로 세상을 자극(당황)시키는 일을 하는가?
주께서 걸으라 하신 길로 걸을 때, 세상은 끌려오게 되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것을 제대로 갖추고 난 이후 헌신과 복음을 전하려 하고 있다.
세상에는 성공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능력종교’라는 선교의 함정이 있다.
성공주의 신앙으로 어떻게 십자가를 설명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연약함을 통해 더 자주 영광 받으신다.
하나님의 나라가 연약한 자, 죄인들에게 임한 것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세상이 우리를 보고 당황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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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9:7-9>
7 분봉왕 헤롯은 이 모든 일을 듣고서 당황하였다.
그것은, 요한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8 엘리야가 나타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달리, 옛 예언자 가운데 하나가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9 헤롯이 말하기를 "요한은 내가 목을 베어 죽였는데,
내게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들리는 그 사람은 누구인가?" 하였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 싶어하였다.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세례 요한은 헤롯 안디파스에 의해 죽었기 때문에 ‘살아났다’고 하고,
엘리야는 죽지 않고 사라졌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표현했다.
‘옛 예언자’ 는 구약 시대에 죽은 예언자 중의 한 사람을 가리킨다.
헤롯 안디파스는 아내와 이혼 후 형제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했다.
이 궁궐 스캔들을 비난한 세례 요한을 헤롯 안디파스가 죽였다.
예수님으로부터 ‘여우’라 불린 교활하고 잔악한 인물로 평가된다.
헤롯 안디파스는 ‘그 사람은 누구인가? 묻고 있다.
이 질문은 예수님을 향한 온 시대의 질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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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9:20에>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십니다."
<마태복음 16:16>
시몬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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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있는 음악의 곡 중에 최고의 곡을 소개한다.
들을 때마다 가슴이 설레이고,
눈물흘리지 않을 수 없는 감동적인 곡이다.
제목은 ‘He is..’ 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2wd2XFmpnk
(동영상)둘째 곡임
(주의 일 쉬지말라 / He is... )
2019.7.17. 오전 10:30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