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吉아, 속상해 하지말라!
울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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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 때문에 속상해 하지 말라!
그 여자가 너에게 뭐니?
사기당했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
그렇다고 빼앗은 돈을 되돌려 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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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린 아내를 취해서 자식 셋을 낳지 않았느냐?
결혼을 통해서 하늘 나라를 맛보고,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맛을 보지 않았느냐?
좋은 직장을 얻어 깨끗하게 살아 왔고, 지금도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지 않은가?
부족함이 있으면 말해 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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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죄를 너의 복부의 흔적을 보고 깨달아라!
사선으로 흔적을 남긴 것(담낭=쓸개<담석>제거술 2006년)은 너의 교만 때문이었다.
두 구멍의 흔적과 세로로 갈비뼈를 가른 흔적(관상동맥 우회술 2016년)은 너가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목숨에는 지장없게 했고, 수술 비용으로 고민하게도 하지 아니했다.
너가 저지른 죄에 비하면 그것은 약한 처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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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도 젊을 때를 생각하고 욕심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젊어서 하는 일이 있고, 늙어서 하는 일이 따로 있다.
내가 너에게 준 생명을 단축하는 일은 삼가해라.
지금은 말씀을 묵상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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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거역한 자들을 너가 들추어 내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그렇게 함으로 너에게 유익함이 무엇인가?
말씀 거역한 자들의 벌은 너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오직 나의 소관이다.
슬떼 없는 일 하지 말고, 기쁘게 살아라.
하늘을 보아라, 태양이 있고, 구름이 흘러가지 않느냐!
땅을 보아라. 꽃이 피고, 곡식이 열매를 맺고 있지 않은가!
사람을 자세히 보아라. 뛰어난 나의 솜씨를 아직도 모르겠느냐?
눈에 보이는 것도 그러하거니와, 눈에 보이지 않는 염기서열을 너가 계산해 낼 수 있느냐?
그러니 겸손하고, 무엇보다 욕심을 부리지 말아라.
모든 욕심은 죄의 씨앗이 된다.
너가 가끔 로또 복권 사는 것을 보았다.
1등 당첨되어 어떡하자는 것이냐!
많은 돈을 사기당하고도 아직 깨닫지 못하느냐?
내가 사기를 허용했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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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다고 누워있지만 말고, 부지런히 움직여라.
너는 내가 부탁한 복음을 얼마나 전했느냐?
뭔가 알아야 전할 것 아닌가?
먼저 말씀을 묵상하고 궁구하여 깨달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늘 나라를 보장받은 너가 이 세상에서 바랄 것이 무엇인가?
내가 창조한 세계를 바라보고, 너는 얼마나 감탄했는가?
창조 세계는 너가 핑계하지 못할 나의 실존이다.
그것을 안다면 너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한 여자때문에 속상해 하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하늘 나라 백성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너 있을 곳을 예비하고 내가 기다리고 있다.
너 이외에도 많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룬다.
(이 세상은 우리가 천국에 갈 것인가
지옥에 갈 것인가의 근거를 마련하는 곳이기에
이 세상에서의 삶은 아주 중요합니다. )
『주님, 계속 말씀하소서!
제가 듣고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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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31 12:35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