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제자를 부르시다

제자를 부르시다

천국백성 2019. 5. 17. 17:44

 

제자를 부르시다

예수님이 제자를 뽑은 목적

1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2. 예수님이 원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필요하시고 원하신 분이 제자들인데 무슨 이유나 논리가 필요한가?

 

이에 12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보내사 전도도 하며...’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의 목적은 그냥 데리고 있고 싶은 것이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 없이 교회를 향한 헌신은 아무 의미가 없다.

 

12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사도 : 아포(=따로) + 스텔로(바로 세우다)이며,

사도들의 역할은

보냄을 받은 자

헌신과 봉사자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예수님과 동행하며,

바로 세워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늘날에도 사도가 있을까?

사도는 단회적으로 끝났다.

 

사도는 2가지 목적 때문에 세워졌다.

1 이 땅에 교회를 설립하기 위하여

2. 성경을 기록하기 위하여 이다.

 

주님을 머리로 하여 사도들과 함께 설립된 교회는 유일한 구원의 통로가 됐다.

성경은 이미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성됐다.

 

오늘날 목사들은 사도가 아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뽑은 제자들에 대한 현대사회의 유능한 인사과장의 총평은

개념 없음, 이해력 부족, 부적응자들, 관리능력 전무이었다.

 

개개인별 평은

시몬 : 정서불안, 다혈질, 조급증 환자

안드레 : 리더쉽 부재.

도마 : 회의주의자,

마태 : 대상자 아님( 세리이기 때문)

야고보, 요한 : 너무 정치적이었다.

 

인사과장을 통한 유일한 추천자는 가롯유다였다.

그는 회계업무능력 , 판단력, 전문지식등이 있었다.

예수님은 부적격자, 해당사항 없음의 부족한 자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놀라운 아이로니와 신비가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누가 4:34)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된다고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서 밭을 보아라.

이미 곡식이 익어서, 거둘 때가 되었다. (요한 4:35)

 

거둘 때가 되었으면 뭐만 하면 되는가?

낫을 들고 나가서 추수만 하면 된다.

하나님께서 다 해 놓으셨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순종뿐이다.

우리는 자기가 무슨 자격이 있어 쓰임 받을 것이라 착각하고 있다.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신다.

순종을 하기로 결정하면 이 보이고, 그렇지 않으면 핑계만 생겨난다.

 

2019.5.17.() 오후 5:30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