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은혜를 누리는 신앙생활 3 (영생)
요한1서 5:13-15
『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함이라.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 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는 줄을 또한 아느니라 』
한 부부가 아파트를 어렵게 구해서 만족하며
아내는 햇볕드는 배란다에 식물을 심어 예쁘게 까폐를 만들었다.
차도 마시며 여유를 누릴 참이었다.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아 아직 누리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직장에 갔다가 갑자기 볼일이 있어 집에 왔는데
가정부가 베란다 까페에서 차를 즐기며 쉬고 있었다.
누가 누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로 하여금 영생을 누리게 함이다.
영생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영생을 풍성히 누릴수가 있을까?
1. 영생이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영생은 단계를 거처 얻는 것도 아니고, 미래적인 것도 아니고, 현재적인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믿으면 장래에 영생을 준다고 하지 않고,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현재완료)
심판에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겼느니라"했다
2.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3. 영생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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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여인이 남편 다섯과 살아도 만족이 없었다.
나도 재혼하여 두 여인과 살아 보아도 별 만족이 없고, 마음 고생만 했다.
재혼한 아내가 가출하여 9개월이 되어도 돌아 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재혼한 아내도 만족이 없는가 보다.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했는데
9개월을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해도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나의 두 누나가 눈물을 흘리며 이 동생을 위하여 여러 차례 금식을 하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바쁘십니까?
혹시 저의 기도를 잠시 잊으신 것입니까?
아니면, 내 죄가 많아 벌주시는 것입니까?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수천명의 제일교회 교인들이 어떻게 이루시는가 보고 있습니다.
주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가정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어찌하시렵니까?
대답하소서.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말라' 하여
이 말씀지키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주의 뜻대로 말씀대로 되지 않는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혹시 이 말씀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십니까?
답답합니다.
주님, 긍휼을 베푸소서.
9개월을 기다렸습니다.
너무 길지 않습니까 !!!!
주님,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구하지도 말 것을 ....
주님, 대답하소서 !!!! 』
2019.03.31 오후 2:30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