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로자, 아비가일
소나무 님
내가 이렇게 살아 있음은 아비가일의 위로 때문입니다.
저는 성도 모르고 이름도 모릅니다.
오직 주 안에서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한 여인에게서 위로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먼 훗날 천국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빤짝이 쑤세미 3개를 보내주셨고,
수시로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절망적인 사람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측은히 바라보시는 눈물어린 눈빛에서 주님의 사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아비가일을 통해 용기를 주시고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019.2.6(수) 9:45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