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그리스도의 8중적 우월성
비밀은 보여주면 알 수 있는 것이고
계시는 알려줘도 알 수 없는 것이고
하나님이 깨닫게 하셔야 알 수 있는 것이며,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계시의 말씀을 주시고 계신다.
하나님은 섭리자. 중보자, 경륜자이시다.
그는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1. 상속자이시다.
2. 창조주이시다
3. 영광의 광체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광체이시다.
4. 본체의 형상이시다.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잡초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끄신다.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본체의 형상으로 만들어 가신다.
고쳐서 안 되면 죽여서라도 새롭게 만드신다. 그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볼 수 있고, 알 수가 있다.
5.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즉 만유에 대한 섭리의 중보자이시다.
6. 죄의 정결자이시다.
이는 통전적, 복합적인 개념인데 우리를 정결하게 하신다.
우리의 죄의 속성이 우리의 마음속에 가라앉아 있다.
알알이 박혀있고 녹아있는 죄의 속성을 뽑아낸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십자가의 물리적 고통만 부각시키는 것은 십자가의 논점과 초점을 흐리게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신이신 그 분이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는 사실이다.
철저히 자기를 제한하시어 인간 안에 자기를 가두시고 자기를 비워 내시고
십자가에 자기를 제물로 드리셨다.
십자가의 가장 고귀한 가치는 아버지에 대한 순종이다.
7. 右便의 在位者이시다.
우편에 앉으셨다는 표현은 시편에도 많이 묘사되어 있는 표현이다.
그 당시 장군들이 전쟁에 나가 싸워 이기고 돌아오면
중앙에는 심판과 영광과 통치의 상징인 왕좌가 있고
승리한 장군은 반드시 왕의 우편에 앉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표현은 ‘승리자’라는 뜻이다.
우리는 세상에 대해 쫄거나 겁먹을 필요가 없다.
사탄은 머리를 상했기 때문에 최후의 발악상태에서
그르렁거리는 정도의 위협밖에 되지 않는다.
철장 안에 갇혀 표호하고 있을 따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우리 성도들은 그의 몸이다.
우리는 아직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하늘나라에 가 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 시간과 공간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우리는 그 분과 같은 아들의 대우를 확보하고 그 분과 함께 사는 것이 보장되어 있다.
8. 이름다운 이름
예수를 믿고 제일 얻고 싶은 이름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딸이다.
우리는 천국백성으로 그 분의 아들과 딸이다.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다.
–아멘-
2019.1.19. 오전 7:03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