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아내의 귀가

주께 드리는 기도

천국백성 2018. 10. 18. 07:03

 

 

주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대주재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섭리자이시며 심판자이십니다.

우리 인간은 그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그의 피조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주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나를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게 하시고,

이 시대에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하나님 섬기게 하시고,

천국백성으로 보증해 주시니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마귀가 공중 권세 잡은 세상에 살면서

주의 말씀으로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 준비하신 하늘나라를 소망하면서 살게 하신 것도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말씀을 통해 알려주시고

하늘나라를 말씀을 통해 계시해 주신 것도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영원한 영광스러운 나라를 사모하며,

말로만 들어왔던 주님을 몸소 뵈올 날을 굳게 믿으며,

하루하루 살게 하신 것도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주님께서 짝지어 주신 아내를 만나

36년간 살게 하시고 세 아들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들도 하나님을 제대로 믿어 하늘나라에 입성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엉뚱한 곳에서 우는 일이 없도록 주께 간구합니다.

 

 

때가 되어 그 아내를 주께서 데려가시고,

주님께서는 친히 새 아내를 짝지어 주셨습니다.

그가 겪는 정신적 고통에다가

상처와 좌절을 안긴 것은 이 죄인으로 인함 입니다.

 

 

그의 마음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그가 받는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의 마음에 평안을주시고. 그를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의 우리들의 새로운 삶을 다짐하면서 또 하루해가 집니다.

 

 

하나님 앞에 인간은 실수와 잘못을 저지른 죄인이기에

용서를 바랄 수밖에 없었으며,

주께서는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처입은 아내의 용서도 바라고 있습니다.

아내도 용서하리라 믿습니다.

나의 아내도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는 주님께서 금하신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것입니다.

나는 주님을 믿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에 개의치 않고

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제가 목이 마릅니다.

심히 목이 마릅니다.

 

 

누나가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가 이루시는 대로 따를 것입니다.

누나는 아내가 어떻게 하리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나도 확실히 믿습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친히 짝지어 주신 나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이 해가 지나기 전에 틀림없이 이루실 것입니다!!

 

 

2018.10.18. 오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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