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중심은 예루살렘이었다.창세기 10:25 절과 역대상 1:19 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기록되어 있다.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창10:25),
벨렉은 홍수 후 수세기를 살았다.어떻게 땅이 나뉘어졌을까? 주석가들의 견해는 3가지이다.
a. 벨렉의 날에 일어난 나눠짐은 바벨탑 사건 후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의 나눠짐이다.
b. 벨렉의 날에 대륙표류(continental drift)가 시작되면서 대륙이 나뉘어졌다.
c. 벨렉의 날에 해수면이 상승되면서 대륙을 나누었다. 세상(땅)은 물로 나뉘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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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주된 목적은 하나님의 왕국 건설이었습니다.
인간 구원은 하나님의 왕국을 이루기 위한 뒤 따르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제사장들, 바리새인들, 서기관들이 그가 누구신지 바로 알지 못하고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십자가에 써 붙인 명패도 유대인의 왕 예수이었습니다.
결국 왕국을 이루지 못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개하지 않으십니다.
천년왕국으로 왕국을 이루시고 맙니다.
천년왕국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왕국으로,
영원한 새 예루살렘의 그림자입니다.
한번은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6일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변화산에서
예수님이 변형되시고 엘리야, 모세와 함께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왕국이 권능으로 임하는 장면의 일부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죽기 전에 환상과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왕국을 보았습니다.
그가 본 것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 ’요한 계시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으로 하여금 살게 하셨으나
아담은 사단의 시험을 받은 선악과 사건으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살아가기에
사람 창조한 것을 후회하시고 홍수로 멸한 적도 있습니다.
홍수에서 살아남은 8명이 현재 지구상에 살아 있는 사람들의 조상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습니다.
부활한 성도들의 거처인 새 하늘, 새 땅, 새 예루살렘은
에덴의 완전하고 영원한 회복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고
성경 66권은 그들의 역사이자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이십니다.
세상 끝 날에 이루어지는 것도 모두 이스라엘과 관련 있습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경도 천년왕국도 모두 그들의 것입니다.
때가 되면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1만2천명, 모두 14만 4천명이 참 전도자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대해 전파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방인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눈밖에 나갔을 때 잠시 끼워 준 사람들입니다.
구원이 우리에게도 이르렀으니 그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그들을 선민으로 택한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의 편에 서서 지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돕는 자를 주께서 축복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 (창 12:3).
2018.3.1. 새벽 2시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