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주께 드리는 기도

주께 드리는 기도

천국백성 2018. 2. 11. 09:57

 

 

 

 

주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미리 정하시고

이 시대에, 이곳에, 태어나게 하심으로 저희들을 불러 주시고,

저희들로 하여금 의(義)롭다 칭하시고

앞으로 영화롭게 하실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만약 우리가 신라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우리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몰랐을 것이고,

만약 우리가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더라면

우리는 짐승들이 있는 옆 웅덩이에서 물을 마셔야 했을 것이고,

만약 우리가 북한에서 태어났더라면

우리는 지금쯤 집단 노력동원에 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은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래로 시작된 인류역사의 마지막 끝부분에 태어나

우리는 말씀이 성취되는 시대의 중심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역사의 마지막을 두 눈으로 볼 것입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영원히 사는 곳이 아니고,

이 세상의 생활은 나그네의 생활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이 세상은 천국의 그림자입니다.

 

땅을 흔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저희들입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2, 3개월이 지나면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날 징조인데

정신 차리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하여, 우리 믿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을 주시고,

저희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저희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저희들에게 구원을 주시고,

저희들에게 영원한 생명, 영생을 주신 분

 

그는,

그는,

그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그는 우리의 이시고,

그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될 우리의 구주이십니다.

 

우리를 구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펴신 팔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위정자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평화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

 

2018. 2. 11 (주일) 오전 9:41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