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惡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知情意가 있는 person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는 사람에게 자유의지(free will)를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양심, 종교, 집회, 거주, 선택 등의 자유를 주신 것입니다.
자유의지가 없으면 사람은 로버트 같은 존재가 되며 시키는대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로버트는 인격체가 아니므로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자유로운 존재로 만드셔서,
하나님을 알아보며 그의 자녀가 되게도 하셨습니다.
'루시퍼'가 배반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완벽한 자유를 주셨다는 증거입니다.
그에게 완전한 자유 의지가 주어졌기에 하나님을 배반 할 수 있었고,
천사무리를 데리고 악의 우두머리가 된 것입니다.
루스퍼가 옛뱀이고 사탄입니다.
타락한 천사무리는 마귀가 된 것입니다.
그들이 죄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창조한 것이 아니고, 결과적으로 허용한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만드신 에덴 동산 가운데 실제 나무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먹지 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 ‘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 인간의 유익을 위해 하신 것입니다.
벼르고 있다가 따 먹으면 벌을 주시려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먹지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의 표준을 벗어나는 것으로 죄입니다.
아담은 금단의 열매를 먹는 즉시 선악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담은 ‘먹지 말라’ 하신 것을 먹으면 선악을 알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알았고,
먹음으로써 선악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것은
마치 아브라함에게 이삭를 바치라 하신 것과 같이
아담의 속 중심을 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와는 속아서 따 먹었으며
아담은 알면서 고의로 먹었습니다.
첫 아담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갔지만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지은 죄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했기 때문에
지은 죄를 없애는 방법은 죄에 상응한 벌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곧 죽음입니다.
피는 생명이기에 죽음은 피를 제거하는 피흘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피의 희생제물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사랑하사
사람을 대신하여 짐승을 잡아서 피를 흘리게 하고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셨습니다.
아담에게는 죄를 지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자식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이 드리는 제사 중에
피의 희생제물인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짐승을 잡아 그 피로 속죄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계속해서 태어나서 죄를 짓고 사는데
죄를 지을 때마다 피의 희생제물이 필요했기에 많은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아담이 지은 죄를 짓지 않았는데
왜 우리가 아담의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가?
아담으로 인하여 태어난 모든 사람은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그의 죄의 본성을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 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아담의 유혹의 현장에 있었더라도 똑 같이 범죄할 존재였습니다.
아담 후에 태어날 인간들은 아담의 허리에 있었으며
실로 아담이 범죄할 때 같이 범죄한 것입니다.
이것이 죄의 전가(轉嫁 = imputation)입니다.
우리가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의 범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려면 그의 후손이 되지 않으면 됩니다.
죄는 본성에 의한 죄와 행위에 대한 죄가 있는데
본성에 의한 죄 때문에 우리 인간은 예외없이 모두 육신이 죽게 됩니다.
어린 아이가 아무런 죄가 없어도 죽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이것이 첫째 사망입니다.
각자 행위의 죄 때문에 영혼이 죽게 되는데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죄는 미워하여 벌하셔야만 했고
반면에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죄 사함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전가(imputation) 처럼
둘째 아담을 통하여 하나님의 義를 전가(轉嫁 = imputation)시킴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2000여 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실 때
하나님께서는 이 전가(imputation)의 방법으로
일시에 단 한번으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사람이란 물론 주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상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지혜의 방법을 사도 바울로 하여금 알게 하시고
또 기록으로 남기게 하시사 오늘 날 우리가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실 선악과를 먼저 먹은 것은 하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속아서 먹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은 죽는 것을 알면서 먹은 것입니다.
아담이 먼저 창조되었고 부부의 리더로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첫 아담이 망쳐놓은 것을 둘째 아담이 수습하고 회복시키게 됩니다.
가인과 아벨, 에서와 야곱, 야벳(야벳이 맏이임)과 셈, 므낫세와 에브라임
사울과 다윗, 첫 아담과 둘째 아담, 구약과 신약
모두 둘째가 중심 인물이고 둘째가 성경 구속사의 중추가 됩니다.
올해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지 A.M.(Anno Mundi) 6,017년이 되는 해입니다.
(아담창조 B.C. 4001년+A.D. 2018 -1 B.C.와 A.D.사이에 0년을 계산하지 않았기에)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보면 겨우 6일(하루가 천년 같고)이 지난 셈입니다.
우리는 말씀이 성취되는 시대의 중심에 살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 이래로 시작된 인류역사의 마지막 끝부분에 태어나
이제 곧 역사의 마지막을 두 눈으로 볼 것입니다.
그것은 주의 공중재림 시에 말로만 들어왔던 주님을 몸소 뵈올 것이며
곧 이어지는 혼인 잔치와 혼인 잔치 중에 이 지상에는 무서운 7년의 대환란이 있을 것이고
환란이 끝나고 주와 함께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의 감란산에 내려와 (지상 재림)
주님과 함께 부활한 성도들이 천년동안 왕노릇하는 천년왕국을 보게될 것입니다.
2018.1.31.(수) 오후 9:9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