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적인 몸, 신령한 몸
(신령한 몸 = 부활한 예수님의 몸, 장차 부활할 성도들의 몸)
자연적인 몸이 있으면 신령한 몸도 있습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요,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고전15:44)
신령한 몸은 살과 뼈가 있으며 식사도 할 수 있으며 (누24:39)
문이 잠겨 있는데도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 몸입니다. (요20:19)
그리고 신령한 몸이 거처할 곳 새 예루살렘도
세상과는 다른 존재양식을 가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익숙한 인간들을 배려하여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 (=자연의 원소)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 즉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났으므로 생명을 주시는 영이십니다.
(고전15:45)
신령한 몸을 가진 사람들은 천국에서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습니다.
(마22:30)
우리 인간은 흙으로 빚은 아담의 형상을 유전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인간의 조상인 아담과 깊은 관계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대표인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개별적으로 흙으로 빚으셔서 생기를 불어넣지 않고,
인간 대표자를 창조하시고 체세포를 이용하셔서 하와를 복제하셨습니다.
그 당시는 체세포의 개념이 없었고, 또 용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의 갈비뻐로 하와를 만드신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아담의 후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의 죄성(罪性)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것이 원죄(元罪)이고 인간 개별적으로 자범죄(自犯罪)가 또한 있습니다.
우리는 이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천국을 알리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만든 땅에 오셔서,
자기가 창조한 사람들의 후손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또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사람을 3명이나 살리셨습니다.
자신도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는 증거입니다.
우리도 틀림없이 부활합니다.
그리고 그 분과 영원히 삽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하고 귀한 일이 이 세상에 있습니까?
기뻐하십시오. 찬양하십시오. 그리고 확실히 믿으십시오.
이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면 귀하는 제외된 사람일지 모릅니다.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우리의 현재의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유산으로 받지 못합니다.(고전15:49-50)
우리 인간이 죽어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 주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다음에 살아 남아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가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데전 5:16-18)
주 예수께서 자기의 권능있는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에 싸여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순종하지 않은 자들을 처벌하시는데
그들은 주님 앞과 주님의 권능의 영광에서 떨어져 나가서
영원히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데전 5:14)
(불신자들이 죽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단절되어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는 데에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어 없어지지 않는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썩을 몸이 썩지 않는 것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이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 때에
구약의 예언의 말씀 “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사25:8)와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 (호13:14) 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고전15:52-55)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부자와 거지’의 예를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누16:19-31)
부자는 중요한 존재가 아니기에 이름도 나타내지 아니했습니다.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다가 눈을 들어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그의 품에 나사로가 있었습니다.(누16:22)
즉 아브라함이 있는 천국에 나사로가 있었다는 표현입니다.
지옥에서 천국을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것도 벌의 일부분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볼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나 깊은 계곡이 있어 오고 갈 수는 없습니다.
천국에서 지옥을 볼 수 있다는 구절은
성경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천국에 있는 성도들을 위한 배려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지옥은 성도들이 바라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옥에서의 고통이 너무 심해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나사로가
물을 손가락 끝에 찍어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거지 나사로를 세상으로 보내어
자기 형제들을 이 곳 지옥에 오지 않도록 부탁하고 있으나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하며
그들이 그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 가운데 나사로가 살아나서 얘기한들 믿지 않을 것이라고 거절합니다.
만약 우리 가족 중에 어떤 사람이 엉뚱한 곳,
지옥에서 천국을 바라보며
고통을 당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면 어쩔 것입니까?
그들을 위해 생명을 거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건성으로 “예수 믿으십시오.”는 가족을 지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밥을 굶으면서
죽는 시늉을 하든지 믿는 사람들은 모종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끔직한 일이 곧 벌어집니다.
세상에 이런 비극이 어디에 있습니까?
생사를 거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프리카 해외 선교에 앞서 자기 기족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재벌이 되어 돈 많으면 뭐 합니까?
대통령과 장관이 되면 뭐 합니까?
좋은 가구 들여 놓고 외제 차 타고 다니면 뭐합니까?
미끈한 여자들과 고급 음식을 먹고 술 취해 노닥거리다가 어떡하렵니까?
불타는 지옥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탕입니다.
제가 지금 미친 소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시간은 곧 닥쳐옵니다.
2017.3.16. 새벽 3:40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