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 나타난 숫자와 유효숫자에 관하여
민수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의 지시로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지 2년이 되던 해 둘째달 초하루에
인구조사 즉 병적조사를 하게 되는데
20살이 넘어 입대할 수 있는 남자들을 조사하니
르우벤지파 46,500명,
시므온 지파 59,300명,
갓 지파 45,650명,
유다 지파 74,600명,
스불론 지파 57,400명,
에브라임 지파 40,500명,
므낫세 지파 32,200명,
베나민 지파 35,400명,
단 지파 62,700명,
아셀 지파 41,500명,
납달리 지파 53,400명으로
모두 603,550명이었습니다.
셈하는 단위가 모두 백의 자리인데 갓 지파만큼은 셈하는 단위가 십의 자리입니다.
유효숫자의 문제인데 왜 셈하는 단위가 틀렸을까요? (질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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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에 보면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맏아들 대신 레위 사람을 구별하여 세우시고
레위 사람은 나의 몫이라고 하시며
이스라엘 자손 중 태어 난지 한 달이 넘는 모든 맏아들을 등록시키니 22,273명이었습니다.
등록시킨 숫자의 단위가 일의 자리입니다.
민수기 3:21-33에
레위 자손 중 태어 난지 한 달이 넘는 남자를 등록시키니
게르손 자손이 7,500명,
고핫 자손이 8,600명,
므라리 자손이 6,200명
모두 22,300명입니다.
셈하는 숫자의 단위가 백의 자리입니다.
셈하는 단위가 이스라엘 맏아들을 셀 때와 서로 다릅니다. 그 이유는 ? (질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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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민수기 3: 38에는
태어 난지 한 달이 넘는 모든 레위 사람이 22,000명이라 했습니다.
셈하는 숫자의 단위가 천의 자리입니다.
성경의 같은 장(민수기 3장)에서 그 수가 서로 상이합니다. (질문 3)
300명이 틀립니다.
(22,300명 - 22,000명 = 300명)
그런데 민수기 3:43-51에 보면
이스라엘의 맏아들은 그 수효가 레위 사람보다 273명이 더 많음으로
273명에 대하여 1명당 5세셀 씩 속전을 물게 하여
1,365세겔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게 한 것이 나옵니다.
27명에 대한 속전을 물게 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22,300명 - 22,273명 =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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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함에 있어
성경의 같은 장에서 숫자가 서로 다르고
또 셈하는 유효숫자가 다른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심히 궁금합니다.
2016.11.7. 8:35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