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우길가사

우길가사

천국백성 2015. 8. 25. 15:55

 

 

<우길가사>

'하나님요, 하나님요' 계속 수정하고 가필되어

“구약부문, 신약부문, 천국부문, 지옥부문”으로 이어집니다.

전부 읽는데 38분 소요됩니다.

이는 나의 신앙 간증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요, 하나님요

(구약부문)

< 2007.5.23(수) 새벽 2시 10분부터 씀 >

 

먼먼옛날 아주옛날

지구상에 사람없고

동식물도 없을때에

우리주님 하나님이

그의선한 뜻을따라

일월성신 만드시고

식물동물 만드신후

마지막날 만드신이

우리조상 아담일세

 

 

혼자사는 아담에게

사랑스런 배필주사

우리조상 우리어미

그의이름 하와일세

 

 

하나님이 주신동산

에덴동산 그곳에서

천년만년 살고지고

온갖과일 먹고사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시고 좋았더라

 

 

그런데요 하나님이

신과인간 구별위해

그의선한 뜻을따라

먹지못할 과일주니

우리아는 선악괄세

 

 

그런데요 어떤사람

그걸두고 하는말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몹쓸일을 했다네요

 

 

큰병주고 큰약주고

죄를주고 사해주고

이러해도 되느냐고

심심하면 따지네요

 

뭣때문에 만드셨소

쓸데없는 선악과를

그리선한 의로우신

하나님이 하셨나요

 

세상사람 하는말이

미필적인 고의라네

인구에다 회자되니

 

별의별말 다나오네

꼴두기가 뛰는곳에

새우들도 따라뛰네

 

 

그러하나 여보시오

그가만든 창조속에

우리인간 속해있네

 

인간지식 인간주장

알고보면 하찮은것

그의크신 선한뜻을

인간어찌 깨닫겠소

 

그렇다면 그러하니

진리인양 생각하소

그리해도 모르거든

니맘대로 생각하소

 

Let God be God

Let man be man

하나님은 신이시고

사람은요 사람일세

사람들이 하나님을

힐문하여 어찌하리

 

이런비유 어떨는지

어떨는지 모르지만

만약에요 개미들이

사람보고 따지고요

달려드면 어찌하오

Let man be man

Let  ant  be  ant

 

 

아담하와 사랑하여

낳고낳고 또낳으니

널린것이 인간이요

장수하니 더욱많네

 

 

자세한것 구약책에

창세기에 기록있고

의심나면 확인하소

그의후손 우리조상

 

 

그때는요 하나님이

특별은혜 내리시사

건강하게 무병장수

인간생명 보존했네

 

 

그때는요 인간수명

팔구백이 보통이고

기록중에 최고장수

에녹아들 무드셀라

구백하고 육십구세

놀랍고도 놀랍도다

 

 

빠른세월 흘러흘러

인간들이 넘쳐날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증한일 많이했네

 

 

인간들이 교만하여

아주많이 교만하여

하나님과 겨루려고

높은탑도 세우고요

하나님이 보시고요

웃었다고 전합니다

 

 

천지만물 창조주가

인간창조 후회하고

노아할배 시키셔서

아주큰배 만드셨소

 

 

온갖짐승 암수두쌍

만든배로 불러넣고

세아들과 세자부와

자기아내 여덟식구

모든사람 죽는중에

방주타고 살아났네

 

 

그외인간 몹쓸인간

물속에다 장사했네

공의로운 우리주님

오죽하면 그랬을까

 

 

빠른세월 흘러흘러

우리주님 계획따라

옛날이름 하란땅에

지금이름 이락땅에

부르셨네 우리주님

아브라함 부르셨네

 

 

부르심에 응답하여

아브라함 집떠났네

친척들과 아비집을

미련없이 떠났다네

 

 

하나님이 부르시고

복주시마 약속했네

자손수효 모래같고

이삭야곱 이어지고

요셉다윗 이어지니

우리주님 혈통일세

 

 

자세한것 구약책에

창세기에 기록있고

의심나면 확인하소

그의후손 우리조상

 

 

맨처음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고

세월따라 어떤때는

말씀으로 깨우치니

 

그것은요 다름아닌

기록하신 그의말씀

보배로운 그의말씀

생명말씀 성경일세

 

 

우주만물 창조내력

인간창조 인간역사

형이상학 철학있고

형이하학 경제있네

 

문학과학 교육문화

지혜격언 물론이고

도덕윤리 물론있고

정치법률 모두있네

 

책들중의 책이고요

우리인간 필독도서

못읽어도 후회하고

안읽으면 더욱후회

 

 

부름받은 아브라함

북쪽으로 이주하여

주의말씀 순종하여

복의근원 되었다네

 

 

사래라는 아내얻어

여러해가 지났어도

생겨나는 자식없어

근심되고 걱정되네

 

 

맘씨좋은 우리사래

자기몸종 들여보내

합방권유 하는턱에

자식구경 하였다네

 

 

그러하나 그런데요

그자식은 종의자식

내가낳아 기른자식

그자식이 진짜자식

 

 

많은자식 약속하신

하나님이 의심되요

하나님요 하나님요

약속하신 자식주소

 

 

그일이후 어느날에

내게하신 주의말씀

아브라함 백세이고

나의나이 구십인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식준다 하였다네

 

폐경지난 여자몸이

어찌자식 얻으리요

그리하여 내가웃고

남편웃고 아내웃고

가당치도 않은일이

우리에게 일어났소

 

 

약속하신 주님께서

우리소원 이루셨소

세상만물 지으신이

그까짓것 문제없네

 

 

여자한몸 변화되어

남자함께 자고나니

입덧하고 배부르니

자식얻어 행복일세

 

 

그런데요 하나님요

우리주님 들으소서

늦게얻은 자식인데

바치란말 참말이요

주실때는 언제이고

바치란말 왠말이요

 

 

안됩니다 안됩니다

이자식은 안됩니다

세상많은 자식중에

하필이면 이아들을

 

 

그러하나 어쩝니까

바치란데 어쩝니까

우리주님 명령대로

바치라면 바칩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신

명령하신 그곳까지

사흘길을 멀다않고

준비하여 갔습니다

 

 

집안종은 낙타몰고

자식함께 갔습니다

어린자식 사연몰라

그냥따라 갔습니다

 

 

내린명령 참뜻몰라

명령대로 했습니다

가는도중 근심걱정

많은원망 했습니다

 

 

묶인아들 반항없고

하늘만을 바라봤소

순종하는 아들보고

이내마음 감동했소

 

 

명령대로 내리칠때

주님그때 말했지요

하나님요 하나님요

해도해도 너무해요

우리부자 서로안고

얼굴비벼 울었지요

 

 

옆에있던 염소잡아

우리주께 제사하고

이제서야 깨달아요

주의크신 인간사랑

주께배운 명령순종

여호와의 이레로다

 

 

빠른세월 흘러흘러

그자식이 장성하여

장가가서 한몸되어

쌍둥이를 낳았다오

 

 

하나는요 에서이고

또하나는 야곱일세

야곱은요 꾀가많아

형속이고 아비속여

자기실속 다차렸네

 

 

심지어는 그야곱이

천사와도 맞붙어서

끝장내고 물러나니

환도뼈가 뿌러졌소

 

대단하오 대단하오

야곱이가 대단하오

배울려면 배워두소

그의끈기 그의근성

 

 

야곱이가 어른되어

장가가게 되었는데

칠년동안 일도우면

라헬처녀 준다길래

밤낮으로 양떼몰며

뼈빠지게 일했다오

 

 

외삼촌이 장난쳐서

이내신세 다망쳤네

맘에찍은 동생라헬

자고나니 언니레아

그러하나 어찌하오

어찌하오 이큰일을

 

 

맘에드는 예쁜처녀

동생라헬 얻으려고

칠년세월 또보내니

이내청춘 아깝도다

 

 

그러하나 이내신세

여복많아 아주많아

정식아내 두명이고

딸린여종 두명이네

 

 

시기많은 두아내가

자기여종 들려보내

이내몸과 한몸되니

밤이오면 즐겁다네

 

생기느니 자식이요

자고나면 자식일세

이리저리 생긴자식

사내아이 열두명에

계집아이 하나로다

그자식이 성장하여

열두지파 이루었네

 

 

세월지나 사는땅에

흉년들어 모두죽네

소문따라 가는길이

이웃나라 이집트네

 

 

형제아비 의논하여

양식사러 먼길가네

빈자루에 돈을넣고

낙타타고 먼길가네

 

옛날에는 정승이고

근대에는 재상이고

지금직제 국무총리

이말하면 알겠지요

 

 

이집트의 재상만나

출신묻고 고향묻고

부모묻고 형제묻고

온갖취조 다받았네

 

 

가족들을 살릴려고

굶는가족 살릴려고

사실대로 대답했네

속임없이 대답했네

 

 

아비이름 야곱이고

어미모두 네명이고

형제모두 열두명을

소상히도 말했지요

 

 

그런데요 요셉동생

그동생을 말할적에

묻던재상 자리뜨고

분위기가 이상했소

 

 

시간지나 알고보니

묻던재상 그재상이

우리동생 아니겠소

 

무릎꿇고 절을하며

서로안고 울었다오

기쁨절반 두렴절반

어찌할줄 몰랐다오

 

 

약속하신 우리주님

미리미리 준비했네

동생통해 주의백성

죽음에서 살리셨네

믿으시면 아멘하소

아멘아멘 할렐루야

 

 

그일후에 우리가문

모두합해 칠십명이

이웃나라 고센땅에

분양받아 정착했네

 

야곱가문 칠십명이

주님주신 복을받아

번성하고 번성하니

천천이요 만만이라

 

두려워한 이집트왕

온갖궁리 다한끝에

사내아이 낳는대로

쳐죽이라 명령했네

 

가문중에 한사람을

우리주님 준비했네

모세부모 지혜내어

자기아들 살리셨네

 

갈대상자 생명상자

모세넣어 강에띄어

목욕나온 바로딸이

자기아들 삼으셨네

 

공주아들 되고보니

평탄한길 열렸도다

자기어미 유모삼아

자기엄마 젖을먹고

 

궁중예법 날로익혀

지도력을 배양할제

장차쓰일 크신인물

주님께서 예비했네

 

우리주님 계획따라

모세에게 감동시켜

왕자명예 저버리고

광야찾아 떠났다네

 

그곳에서 드보라와

결혼하여 자식두고

하나님이 명령하여

자기민족 구하시네

 

형과함께 나선모세

바로앞에 함께나가

우리백성 해방하소

안그러면 벌받아요

 

우리주님 임하시면

온갖재앙 다내려요

메뚜기떼 개구리떼

강물마다 핏물되어

마실물이 없어져도

바로왕은 항복않네

 

그다음엔 더큰재앙

장자모두 죽게하니

고집센왕 바로왕도

그제서야 항복하네

 

떠나거라 모두함께

모두함께 떠나거라

너희신이 참신인가

두려워서 풀어주네

 

허락받은 모세민족

하나님이 보우하사

낙타마다 짐을싣고

남녀노소 이고지고

 

주님주신 지팡이로

하늘향해 기도한후

바다향해 내리우니

바다물이 갈라지네

놀랍도다 놀랍도다

크신이적 놀랍도다

 

주의백성 건넌후에

거친파도 넘쳐나니

뒤따라온 기마병들

물속에다 장사하고

 

주의백성 노래불러

호산나여 찬송하니

 

주의영광 드러나고

주의백성 구원됐네

믿으시면 아멘하소

아멘아멘 할렐루야

 

 

2007.5.23 씀

2007.7.14 보완

 

 

옳고그름 참과거짓

아직기준 없었을때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활규례 주셨도다

 

 

시내산에 모세불러

불꽃속에 들린음성

거룩한곳 신발벗고

주의분부 기다렸네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람서로 사랑하라

우리주님 인간에게

십계명을 주셨도다

 

 

제1은요 하나님외

다른신을 믿지말고

 

 

제2는요 우상들을

만들지를 말것이며

그리고요 그것에게

절을하지 말것이며

 

 

제3는요 주의이름

망녕되이 하지말고

 

 

제4는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요

 

 

제5는요 부모님를

정성다해 공경하고

 

 

제6는요 살인하지

살인하지 말것이며

 

 

제7는요 몰래만나

간음하지 말것이며

 

 

제8는요 남의물건

도둑질을 말것이며

 

 

제9는요 네이웃을

거짓증거 말것이며

 

 

제십은요 남의물건

탐을내지 말것이라

 

 

오랜후에 예수께서

같은계명 주셨도다

예수께서 이땅오셔

새계명을 주셨으니

온맘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며

네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 하셨도다

 

 

 2007.5.25 씀

 

 

하나님요, 하나님요,

(구약 욥기 부문)

 

 

평소에도 생각했고

지금까지 생각해도

아직까지 이해못할

이해못할 일이있네

 

 

하나님이 전능하고

공의롭고 의롭다면

어찌하여 의인들이

온갖고난 당하고요

악인들이 형통하니

정말모를 일이로다

 

 

주님께서 자기백성

특별관리 안하시나

담임목사 원로목사

위암걸려 고생하고

 

 

해외선교 봉사위해

비행기를 탔는데요

착륙전에 사고나서

불신자와 함께죽고

 

 

이리하여 고생하고

저리하여 죽어나네

제맘대로 생각하여

모두주의 은혜라네

 

 

이리하여 믿는자와

불신자의 구별없고

당할것은 다당하니

정말모를 일이로다

 

 

고생해도 주의은혜

죽는것도 주의은혜

불신자와 구별없이

치를것은 다치르네

 

 

주님께서 자기백성

특별관리 안하시나

눈에띄게 보이시사

약한믿음 북돋우소

 

 

잘만살면 이세상도

천국이라 하였는데

이리구별 없어서야

천국이라 할수있나

 

 

오월중순 어느봄날

새벽기도 참석하여

내일부터 욥기서를

차근차근 공부하면

지금까지 이해못함

해결된다 말하길래

사십이장 욥기서를

처음부터 귀기울려

7월 3주 토요일에

욥기모두 끝내었네

 

 

주가주신 크신은혜

말씀은혜 감사하네

 

 

인간한계 인정하고

고정관념 틀을깰제

그문제를 해결할이

전능하신 주님이라

 

 

신학이든 실존이든

어떤논쟁 유익못해

하나님을 믿는믿음

조건없는 믿음이요

하나님만 믿는믿음

절대신뢰 믿음일세

 

 

관념으로 믿던믿음

귀로믿던 믿음에서

두눈으로 주를지금

몸소친히 뵈옵도다

 

 

누가뭐라 말하여도

흔들리지 않는믿음

나의갈길 우리주님

속속들이 아시오니

주신믿음 굳게잡고

결코놓지 않으리라

 

 

심한고난 시련통해

자기연민 빠진후에

하나님께 불평하고

이런저런 말많아도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이뤄 주시네요

 

 

고난중에 믿음지켜

하나님을 원망말라

때가되면 주님께서

고난이유 알려준다

 

 

성경말씀 육십육권

가장먼저 쓰인말씀

우리받는 고난시련

하나님의 버림인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일세

세월지나 때가되면

고난이유 알게된다

 

 

먼먼옛날 아주옛날

중동지방 우스땅에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악에서 떠난사람

큰부자가 있었으니

동방에서 가장큰자

그의이름 욥이라네

 

 

그의소유 이러하니

정말부자 아닐까요

그의양이 칠천마리

낙타모두 삼천마리

밭가는소 오백쌍에

암나귀가 오백마리

그의종도 많았으니

부자임에 틀림없네

 

 

그에게는 아들일곱

딸이모두 셋이고요

아들들의 생일이면

큰잔치를 벌리고요

누이셋도 청하여서

함께먹고 마십니다

 

 

혹시나요 아들들이

잘못하여 죄를지어

하나님을 배반할까

근심되고 걱정되어

 

 

잔칫날이 끝나면은

아들들을 불러다가

숫자대로 하나님께

큰번제를 드립니다

 

 

그의행사 이러하니

하나님의 사람이라

 

 

어느하루 하나님이

사단에게 이르기를

나의사람 내종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떠난 그같은자

이세상에 없느니라

 

 

이에사탄 하나님께

대면하여 말하기를

욥이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랴

만약주가 손을펴서

그의모든 소유물을

하나둘씩 거두시면

대면하며 욕하리라

 

 

하나님이 사단에게

너의손에 붙이노라

그러하나 그생명은

손을대지 말찌니라

 

 

어느한날 욥의아들

딸들모두 기별하여

맏아들의 집에모여

생일잔치 벌린중에

 

 

스바사람 나타나서

소와나귀 몰아가고

칼로종들 죽였다고

살아남은 종이말해

 

 

또다른종 나타나서

나쁜소식 알리네요

갈대아의 사람들이

무리지어 나타나서

낙타모두 몰아가고

칼로종들 죽였다네

 

 

거친태풍 들이닥쳐

그큰집이 무너져서

자녀모두 죽게되니

생각못할 재앙이라

 

 

넋을잃은 아비욥이

겉옷찢고 머리밀고

무릎꿇고 하늘향해

이와같이 말하였네

 

 

이내몸이 모태에서

빈손으로 나왔으니

빈손으로 돌아감이

마땅하지 아니한가

주신분도 여호와요

가져갈자 여호와니

여호와의 그이름을

친히찬양 할뿐이라

 

 

어느한날 악한사단

세상두루 다닌후에

하나님께 나타나자

하나님이 이르셨네

 

 

네가나를 부추겨서

그를치게 하였어도

그가지킨 순전함을

사단앞에 칭찬하니

 

 

악한사단 하나님께

대면하여 하는말이

이제주의 손을펴서

그의뼈와 살을치면

대면하여 욕하리니

그리한번 해보소서

 

 

하나님이 사단에게

네손에다 붙이노라

그러하나 그의생명

해하지는 말찌니라

 

 

또한사단 하나님께

다시한번 말하기를

사람이란 원래부터

자기생명 지킬려고

생명위해 모든것을

하나없이 버립니다

 

 

이제라도 주님께서

그의몸을 치시오면

순전하고 정직한욥

대면하여 욕하리라

 

 

하나님이 사단에게

너의손에 붙이노라

그러하나 그의생명

손을대지 말찌니라

 

 

이말들은 악한사단

욥을쳐서 고통주네

발끝에서 머리까지

악성종기 일으켜서

잿더미에 앉은욥이

옹기조각 구하여서

가려운데 긁고나니

피가흘러 개가핥네

 

 

욥의탄식 이러하니

귀기울려 들어보소

내가무슨 큰죄있나

무슨잘못 했습니까

 

 

어떤범죄 연루되어

이고통을 주십니까

우리인생 살아갈날

미리정해 주셨고요

 

 

사람들이 못넘어갈

한계미리 정해놓고

이렇게도 고통주니

참아내기 힘듭니다

 

 

부디부디 눈을돌려

숨좀쉬게 하옵소서

이제다만 남은것은

제몸아픈 것만느껴

나도나를 모르겠고

오직죽음 바랍니다

 

 

욥의친구 세사람이

소문듣고 찾아왔네

그의몰골 비참하여

욥인줄을 모르네요

 

 

친구고통 너무커서

손을잡고 울었으며

겉옷찢고 재를쓰니

사람할짓 아니로다

 

 

이레동안 함께있어

온갖고통 지켜보고

이런저런 위로의말

전혀도움 아니되네

 

 

하나님이 인정하신

선한사람 욥이라도

당한시련 너무커서

신세타령 마땅하네

 

 

이럴바에 이세상에

태어남이 잘못됐네

어쩌다가 어머니가

나를낳아 이고생을

태어나자 죽었으면

이고생이 없을텐데

 

 

데만사람 엘리바스

친구라고 하는말이

죄없는자 망함없고

정직한자 벌안받아

하나님께 회개하고

네사정을 알리어라

 

 

이에욥이 답답하여

친구에게 이르기를

내잘못이 무엇인지

속시원히 말해보렴

친구라고 찾아와서

겨우와서 하는말이

뉘우치고 회개하고

바른길을 걸으라고

아이고오 죽겠네요

육신보다 마음아파

 

 

누울때에 언제깰까

먼저지레 걱정되고

언제날이 밝아올까

두렵기만 하는데요

이내몸이 가려워서

피가나도 또긁네요

아물다가 터진곳에

개가와서 홡아주네

 

 

어찌하여 악몽으로

저녁마다 시련주고

그무서운 환상으로

저를떨게 하십니까

 

 

차라리요 숨이라도

막혀버림 원합니다

뼈만남은 이내몸이

살아있어 무엇하리

하루생활 지겹고요

제발죽음 원합니다

 

 

어찌하여 시시때때

기한없이 시련인고

 

 

수아사람 빌닷친구

친구라고 하는말이

하나님이 실수하여

심판잘못 안하신다

 

 

네자식이 죄지으면

벌하심이 마땅하고

또한너도 깨끗하고

정직하고 순전하면

주님께서 너를살려

다시회복 시킬거야

 

 

이에욥이 친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너가한말 나도안다

그러하나 어찌하리

전지전능 하나님을

누가감히 거역하랴

 

 

큰지진을 일으켜서

땅을크게 흔드시고

우리인간 예측못할

크신일을 하시는이

누가감히 대면하여

그분에게 말을하리

 

 

다만내가 할수있는

할수있는 일이라곤

심판하실 그분에게

큰은총을 빌뿐이라

 

 

부르짖는 나의소리

귀기울려 들으실까

별것아닌 일로인해

나를이리 짓눌리고

나도모를 이유로서

많은고통 입히는데

 

 

숨돌릴틈 주지않고

이런고통 주시는데

그분께서 내간구를

정말들어 주실까요

 

 

비록내가 흠이없고

올바르다 하더라도

그분께서 정죄하면

누가맞서 대면하리

 

 

나도나를 모르겠고

산다는것 정말싫어

 

 

하나님이 사람이면

말을할수 있으련만

하나님과 나사이를

중재할이 전혀없네

 

 

오직나의 소원은요

주의채찍 거두는것

무슨일로 주님께서

나같은것 갈습니까

 

 

주님께서 주신이몸

어찌이런 고통주고

악인들이 세운계획

잘만되게 하시오며

어찌하여 내허물을

그렇게도 찾습니까

 

 

나에게는 지은죄도

큰허물도 없다는것

우리주님 손안에서

나를빼낼 사람없음

주님께서 속속들이

아시지를 않습니까

 

 

어찌하여 이제와서

등을돌려 버립니까

 

 

주님께서 우리아비

힘을주셔 나를낳고

어머니가 품에안고

젖을물려 살게하고

주님께서 돌보셔서

지금까지 지키셨네

 

 

그러하나 주님께서

나를치실 생각품고

죄를짓나 안짓나를

지켜보고 계셨으며

내가죄를 짓게되면

용서안할 작정하여

온갖수치 가득채워

심한고통 시련주네

 

 

나를이리 할것이면

어찌하여 만드셨소

모태에서 죽었으면

이런고통 없었을걸

 

 

나마사람 소발친구

친구라고 하는말이

말이라면 다말인가

듣자하니 못참겠네

너는너의 생각모두

옳다하고 말하지만

너가어찌 하나님의

깊은뜻을 알겠느냐

 

 

악한것에 손을떼고

불의에서 떠나거라

 

 

이에욥이 친구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정말나도 너희만큼

알만한것 알고있다

시시때때 하나님이

내기도에 응답했다

 

 

지금나는 친구들의

웃음거리 되었구나

고통이유 모르고서

내처지를 비웃구나

 

 

모든생명 하나없이

우리주님 손에있고

사람목숨 또한모두

그의손에 달려있네

 

 

하나님이 버리시면

찾을길이 전혀없고

모든능력 모든지혜

우리주님 것이오니

속는자와 속이는자

그분손에 달려있네

 

 

나이많은 사람들의

분별력을 거두시고

고관들의 얼굴에다

수치함을 부으시고

힘이있는 사람들의

허리띠를 끊게하고

어둠속의 은밀한것

환히드러 내시도다

 

 

죽음이란 그늘조차

대낮처럼 밝히시며

어떤민족 강하게도

망하게도 할수있어

뻗어나게 할때있고

흩어지게 할때있네

 

 

욥의친구 엘리바스

또한마디 걸치네요

지혜롭다 하는이가

어찌하여 궤변인고

쓸모없는 이야기로

논쟁이나 일으키고

아무유익 없는말로

다투기만 할셈인가

 

 

어찌하여 너만지혜

지혜있다 주장하나

우리친구 모르는것

너만혼자 알고있나

 

 

뭐가너를 그렇게도

건방지게 만들었나

여인에게 태어난이

뭐가그리 의롭다냐

 

 

악한일만 저지른자

평생동안 고통받고

잔인하게 살아온자

끝날까지 헝벌받네

 

 

이에욥이 답답하여

친구에게 이르기를

친구라고 하는말이

겨우와서 하는말이

헛된소리 끝도없고

말끝마다 괴롭히네

 

 

내게있는 것이라곤

뼈만남은 이몸일세

지은죄로 벌받았네

사람들이 말하도다

 

 

욥의친구 빌닷또한

한마디를 걸치네요

부디제발 이제라도

하던말을 그치어라

 

 

어찌하여 너는우릴

바보처럼 여기느냐

죄가없다 잘난체를

이제부터 하지마라

 

 

악한자가 부자여도

결국주려 죽는구나

자기꾀에 제가걸려

넘어지니 어찌하리

 

 

그리많던 재산들이

온데간데 없어지고

성한살갗 간데없고

만신창이 되었구나

 

 

동쪽사람 그의종말

듣고나니 놀라고요

서쪽사람 그의말로

보고나니 놀라네요

 

 

악한자의 집안사정

이렇게도 변하네요

하나님을 원망한자

무얼그리 바라는가

 

 

이에욥이 친구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언제까지 내마음을

이렇게도 괴롭히며

나를이리 학대하고

부끄럽지 아니하냐

이모든것 내문제고

너희문제 아니잖아

 

 

궁지속에 몰아넣은

그분바로 여호와요

그위에다 그물덮는

그분바로 여호왈세

 

 

폭력이다 외치어도

듣는이가 전혀없고

살려달라 소리쳐도

듣는이가 아주없네

 

 

하나님이 나보라고

벼락같이 노하시며

내희망을 뿌리째로

뿌리째로 뽑으셨네

 

 

나를아는 이들마다

나를아주 저버리고

친척들도 나를버려

낯선사람 만드네요

 

 

나의집에 머므르는

나그네와 여종까지

나를꺼려 등돌리고

친형제도 싫어하네

 

 

부른종도 대답않고

내가되려 애걸하네

아내조차 싫어하니

이게무슨 일이런가

 

 

뼈만남아 겨우사는

나를보니 어떠한가

너희들은 친구이니

너무구박 하지마라

 

 

어찌하여 너희마져

주님처럼 질책하니

그러하나 확신한다

날살릴자 지켜보네

 

 

죽은나를 돌보시고

지켜주심 바랍니다

죽은나를 구하실분

틀림없이 살릴거야

 

 

내살갗이 썩은다음

내육체가 썩은후에

이눈으로 두눈으로

몸소그를 뵈올거야

 

 

욥의친구 소발또한

한마디를 걸치네요

너의말을 듣자하니

화가나서 못참겠네

 

 

악한자의 승전가는

아주잠간 뿐이고요

경건하지 못한자의

기쁨또한 순간일세

 

 

악한자가 삼킨재물

독사들의 독이된다

뺏은재물 그들에게

돌려줌이 마땅하다

 

 

제아무리 소유해도

만족할이 아예없고

수고하여 얻은것을

누리지도 못하네요

 

 

그의몸이 한때에는

젊음넘쳐 흘렀어도

그젊음도 사라지고

먼지속에 눕는도다

 

 

악인들이 성공하여

하늘끝에 이를때에

난데없이 재앙만나

온갖불운 밀어닥쳐

 

 

하나님이 그의분노

비오듯이 퍼부시네

평생모은 모든재산

삽시간에 없어지고

 

 

풀무질을 아니해도

타오르는 불길크다

악한사람 하나님께

받을몫이 무엇인고

 

 

악인들이 철무기를

피하려고 애를써도

놋화살이 그를뚫어

등을뚫고 나오도다

 

 

등을뚫고 나온화살

빼낸다고 하더라도

콩팥슬개 거쳐나온

화살보고 질겁하네

 

 

이에욥이 친구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부디부디 이내말을

건성으로 듣지마라

 

 

너희들이 진정으로

위로의말 하려거든

나에게도 말할기회

말할기회 주려므나

 

 

내가겨우 썩을육신

그걸두고 말안한다

내가이리 하는말은

그럴만한 이유있다

내몰골을 좀보아라

불쌍하지 아니한가

 

 

어찌하여 악한자들

나보다도 잘사느냐

어찌하여 그네들이

오래살며 건강한가

 

 

어찌하여 악한자들

자식낳아 대를잇고

고생않고 재난없이

평화롭게 잘사느냐

 

 

하나님은 채찍으로

치시지도 않으시고

그들수소 암소타고

교배하여 새끼낳네

 

 

그들자식 양떼처럼

뛰놀면서 잘자라고

일평생에 근심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네

 

 

그네들이 한결같이

하는말을 들어보소

자기들을 그냥두라

하나님께 불평하네

 

 

이세상에 행복하게

한세상을 살면되지

하나님이 누구신데

꼭알아야 하는가요

 

 

하나님이 누구신데

섬겨야만 하는가요

하나님께 기도하나

무슨도움 주겠어요

 

 

악인들의 생각함이

이러하고 이러하네

그리해도 그들등불

꺼진일이 있었느냐

 

 

하나님이 그들에게

진노한적 있었느냐

전능자가 내리시는

진노의잔 받았는가

 

 

큰재앙이 닥쳐와도

악한자는 살아남아

그악한자 악하다고

꾸짖는이 하나없네

 

 

어떤사람 정정하여

매일매일 행복하고

어떤사람 고생하다

힘이없어 눈을감네

 

 

욥의친구 엘리바스

세번째로 말문여네

사람들이 하나님께

무슨유익 줄수있나

 

 

사람들의 올바름이

무슨기쁨 되겠으며

사람들의 바른행위

무슨유익 되겠느냐

 

 

너의죄가 아주많고

너의죄가 끝없으니

하나님이 너를책망

너를심판 안하리요

 

 

이유없이 까닭없이

친족재산 압류하고

목이마른 사람에게

마실물도 주지않고

 

 

배가고파 하는이게

먹을것도 주지않고

너의권세 이용하여

그많은땅 차지하고

너의지위 이용하여

자랑스레 살았도다

 

 

과부들을 무시하고

고아들을 학대하고

하나님이 하늘높이

계시지를 아니하냐

그러므로 하나님께

네모든죄 회개하고

전능하신 그분에게

겸손하게 돌아가면

너는다시 회복되고

행복하게 살것일세

 

 

그분만이 네기쁨의

근원되심 알게되리

하나님은 겸손한자

겸손한자 구하시고

하나님은 죄없는자

죄없는자 구하신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런말씀 하셨도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세상지식 근본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중의 지혜이며

악을멀리 하는것이

슬기라고 하셨도다

 

 

지난날로 돌아가면

돌아가면 좋으련만

그때에는 하나님이

큰등불로 비춰주고

 

 

전능하신 그분께서

나와함께 늘계셔서

집안살림 넉넉하고

모자람이 없었도다

 

 

소와양들 젖을내어

그릇마다 넘쳐나고

올리브의 가지마다

열매가득 늘어지고

 

 

젊은이들 나를보고

갈가으로 비켜서고

노인들도 일어서서

내께인사 하였도다

 

 

내소문을 들은사람

내가한일 칭찬했고

내께도움 청한이들

내가모두 들어줬네

 

 

고아들과 과부들을

내가모두 보살피니

사람마다 칭찬하고

내의견을 경청했네

 

 

그러하나 지금은요

그네들이 조롱하네

그네들은 가난함과

굶주림에 허덕였고

 

 

메마른땅 황무지서

풀뿌리나 씹던이들

짐승처럼 덤불속에

웅크리고 있던자들

 

 

이제그들 일어서서

나를보고 비웃네요

가는길에 덫을놓고

내앞에서 날뛰네요

 

 

나는이제 쇠하여서

죽을지경 이르렀고

낮에는요 가려웁고

밤에는요 뼈쑤시네

 

 

이내마음 근심고통

갈기갈기 찢어지고

하루해도 너무길어

죽지못해 살아있네

 

 

하나님이 진흙속에

이내몸을 내던지니

일어날힘 아예없고

눈도뜨지 못하네요

 

 

그냥둬도 죽을인생

어찌이몸 치십니까

시간되면 죽을인생

너무잔인 하십니다

 

 

젊은여인 범하려고

계획하지 않았으며

남의아내 탐내어서

어찌하려 아니했고

 

 

남종여종 탄원하매

원하는것 들어줬고

가난한자 도움요청

거절한적 전혀없고

앞길막힌 과부들을

못본체한 일도없다

 

 

배부르게 먹으면서

고아굶긴 일도없고

일찍부터 고아들을

내아인양 길렀으며

나이들어 과부들을

식구처럼 돌보았네

 

 

너무나도 가난하여

걸칠옷이 없는이게

양털깎아 만들어둔

새옷주어 입혔도다

 

 

해가밝게 빛난다고

해를섬김 없었고요

달이밝고 아름답다

달을섬김 없었도다

 

 

그런것은 높이계신

하나님이 싫어하며

내가가는 발걸음을

하나하나 보고계서

 

 

보스사람 바라겔의

아들되는 엘리후가

친구들이 욥을오직

정죄하려 한걸보고

 

 

욥의말에 바른대답

적절하게 못한고로

나이어린 엘리후가

어른들이 말끝낸후

옆에서서 듣다말고

답답하여 말하네요

 

 

세분께선 연로하고

나는젊어 망설었네

사람나이 많아져서

지혜얻음 아니고요

사람에게 슬기주심

전능자의 입김일세

 

 

제가이제 말할기회

말할기회 얻었으니

욥어른께 엘리후가

감히입을 엽니다요

 

 

어른께선 잘못없고

허물없다 말하시고

나는옳게 살았는데

하나님이 인정않아

괜한사람 질병주어

오만고생 당한다네

 

 

어떤때는 하나님이

질병허락 하심으로

육체고통 겪은후에

제잘못을 깨닫게해

 

 

엘리후가 또한욥의

세친구께 말하였네

아는것이 참많다고

자부하는 어르신들

지혜말씀 하시면서

깨닫지는 못하나요

 

 

욥어른이 주장한말

나는옳게 살았는데

하나님이 인정않아

온갖정죄 다받았네

 

 

그이유를 알고싶어

하나님께 아뢰어도

아무말도 않으시고

고통재앙 내리시네

 

 

이것또한 하나님을

조롱한말 아닌가요

하나님은 악한일을

절대하지 않습니다

 

 

욥어른이 의로우신

하나님을 비방해요

하나님의 침묵하심

누가감히 비난할까

 

 

욥어른은 하나님을

못마땅히 여기면서

어른께서 원하는것

그분께서 해주실까

 

 

자기자신 지은죄에

반역까지 더했으니

그가한말 악한자와

다른것이 무엇이뇨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도

덕볼것은 하나없다

욥어른이 말했다네

 

 

하나님은 사람에게

행한대로 갚아주고

사람들이 걸어온길

그에따라 응하시네

 

 

하나님이 마음먹고

주신영을 거둬가면

육체가진 모든생명

목숨잃어 죽고마네

 

 

하나님은 사람들의

일거수와 일투족을

하나하나 살피시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보는앞에 처벌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바로 섬기면은

평안하게 살게하고

행복하게 하십니다

 

 

내가죄를 짓는다고

하나님께 영향갈까

내가죄를 짓는다고

하나님이 손해될까

 

 

내죄아주 크다한들

하나님께 무슨손해

죄를짓지 않는다고

얻는유익 무엇인고

 

 

욥이이리 말했으니

이것또한 잘못일세

자기한말 무엇인지

모르는게 분명하오

 

 

하나님은 위대하셔

지식으로 알수없고

주님께서 명하시면

하늘에서 눈내리고

하늘에서 천둥소리

구름펴서 비내리고

북쪽에서 부는바람

찬바람을 몰고와서

강물바다 얼게하여

동토의땅 되게하고

 

 

짙은구름 물기실어

번갯불이 나게하고

하나님이 사람들을

비를내려 벌하셨네

 

 

크신은총 베풀때도

또한비를 주시도다

이세상의 모든일과

이세상의 모든생명

그의손에 달렸으니

하나님을 경외함이

사람들의 당연지사

 

 

하나님이 말하시네

욥어른께 말하시네

내가땅을 첨만들때

너가거기 있었는가

누가이땅 설계한지

너는정말 알고있나

 

 

이곳땅의 주춧돌을

누굴위해 놓았는지

바닷물이 터져나도

넘쳐나지 못하도다

 

 

그날새벽 별들모두

기뻐노래 찬양하고

천사들도 모두함께

기쁜소리 질렀도다

 

 

바닷속의 깊은곳의

물근원을 보았는가

죽은자가 들어가는

문에들어 가봤는가

 

 

이우주의 끝자락에

가본적이 있느냐고

북두칠성 별떼들을

누가한데 묶을소냐

하늘별을 다스릴이

누구인지 알고있나

 

 

사람들이 측량못할

넓은우주 만드시고

그가만든 별가운데

조그마한 지구위에

 

 

그의뜻을 펼치시사

식물동물 만드시고

아담하와 창조하여

인간역사 주관할이

 

 

만물통해 보이셔도

깨닫지를 못한고로

후일직접 나타나서

두눈으로 뵈옵게해

 

 

이말들은 욥어른이

아무말도 못하시고

불평한것 잘못이고

비난한것 후회되네

 

 

주님께선 자존하사

전능하신 분이시고

주님께서 계획하심

어김없이 이루심을

잘알지도 못하면서

내맘대로 생각했네

주님뜻을 흐려놓고

내맘대로 말하였네

 

 

지금까지 주님께서

어떠하신 분이신지

확실하게 알지못해

내맘대로 생각했네

 

두귀로만 들은주님

마음으로 만난주님

제가이제 두눈으로

확실하게 뵈옵니다

 

 

헛된주장 용서하소

죄없다함 용서하소

조롱한것 용서하소

힐난한것 용서하소

 

 

나의생각 짧고둔해

어찌하면 되겠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

바로알지 못했어요

 

 

빛가운데 계신주님

바로보지 못합니다

그를바로 대면하면

모든사람 죽습니다

 

 

주님께서 욥의재산

회복시켜 주셨는데

저번보다 더많으니

크신주의 은혜로다

 

 

주신양이 일만사천

낙타들이 육천마리

밭가는소 일천쌍에

나귀모두 일천마리

 

 

아들일곱 딸이세명

첫째딸은 여미마요

둘째딸은 긋시아요

서째딸은 게렌함북

 

 

이땅위에 그와같이

아리따운 딸이없네

아들처럼 딸에게도

유산상속 하여주고

 

 

주님께서 복주시사

그때부터 백사십년

복을받아 살아갈제

아들손자 사대로다

 

 

 2007.7.22(주일) 오후 4시 10분부터 씀

2007.7.24-25 오후에 정정 가필

2007.7.31 완성

 

하나님요, 하나님요,

(신약부문)

 

하나님의 존재양식

이해하기 힘들도다

 

하나님은 성부시고

예수님은 성자시고

보혜사는 성령이니

삼위일체 주시로다

 

어떤사람 물과증기

얼음으로 비유하고

어떤사람 남자두고

역할따라 나누어서

아이에겐 아버지요

아내에겐 남편이요

회사에선 사원이라

그러싸한 비유지만

맞지않은 비유로다

 

알듯한데 확실찮고

속시원히 설명못해

차원다른 존재양식

우리어찌 알겠어요

 

삼위인격 다르지만

신적본질 하나일세

유사본질 동일본질

학자따라 달리말해

하나님의 존재양식

더욱모를 일이로다

 

성부성자 성령모두

한몸이라 여기시면

양태론적 삼위일체

이단으로 몰리고요

 

성부성자 성령모두

인격본질 다르다면

삼신론적 삼위일체

역시이단 몰립니다

 

단일신을 주장하면

여호와의 증인되고

하나님의 존재양식

정말이해 힘들도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인격동일 하시다면

예수님이 아버지께

기도한것 무엇인고

자신에게 예수님이

기도한것 아닌가요

 

거룩하신 우리주님

피조된것 아닙니다

하나님과 본체시요

태초부터 계셨도다

 

태초에요 말씀계서

하나님과 함께계서

그말씀이 육신되어

이세상에 오셨으니

만백성을 구원하실

우리주님 예수시라

 

2007.5.26 씀

 

 

먼먼옛날 아주옛날

유대땅의 베들레헴

예수부친 요셉하고

예수모친 마리아가

호적관계 신고하러

고향땅에 가셨다가

잘곳없어 짐승쉬는

마굿간에 묵었지요

만삭되신 마리아가

마굿간에 묵었지요

 

고요한밤 거룩한밤

예수탄생 하셨도다

양떼지킨 목자들이

예수탄생 찬양하고

동방박사 별을따라

예물갖고 경배했네

 

옛날옛적 오래전에

구약선지 예언대로

이땅위에 오심으로

예언성취 이루셨네

우리죄를 담당하러

예수이땅 오셨도다

 

우리주님 어릴적에

목수일을 도와주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유년시절 보내셨네

 

절기따라 예배하러

예루살렘 가셨다가

오던길에 아들잃고

예수부모 걱정했네

 

알고보니 성전에서

성경읽고 토론하셔

일찍부터 남과달리

말씀준비 하셨도다

 

요단강서 요한에게

세례받고 일어서니

하늘에서 들린음성

이는나의 아들이라

하늘에서 하나님이

친히말씀 하셨도다

 

사십주야 금식하고

말씀전파 시작할제

권세능력 무한하니

이돌갖고 떡만들라

성전에서 뛰어내려

하나님이 구해준다

머리숙여 경배하면

원하는것 모두준다

시험받은 예수께서

말씀으로 물리쳤네

 

갈릴리의 해변에서

어부들을 제자삼고

배를두고 따른제자

사람낚는 어부됐네

 

해변에서 들판에서

예수님을 따른제자

우리주님 도와드려

세상구원 하셨도다

 

알기쉬운 말씀으로

비유삼아 가르치고

온갖질병 고치시고

나쁜귀신 쫓으셨네

 

잔치집에 초청받아

모자라는 포도주를

하인시켜 항아리에

물을채워 넣었더니

놀랍도다 크신이적

물이변해 포도주라

가나에서 주님께서

처음하신 이적일세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말씀 생각나오

주님께선 길이시고

진리이고 생명이라

 

그의길을 따라가면

천국으로 이어지고

진리말씀 순종하면

영생으로 이어지고

생명책에 기록된자

주와함께 살게되리

 

생명말씀 들으려고

예수따른 많은무리

때가되어 시장하니

많은무리 걱정되네

 

보리떡과 물고기를

어린소년 가져오니

우리주님 하늘향해

아버지께 축사하고

제자들이 나눠주니

크신이적 또이루네

 

오천명이 모두먹고

남은것을 모아보니

열두개의 광주리에

가득차고 넘치도다

 

인간생명 구하시려

예수이땅 오셨으나

사람들이 무지하여

누구신지 모르고서

제사장들 합세하여

그를몰아 세우네요

 

네가어찌 우리믿는

하나님의 아들인고

신성모독 죄가많다

죽을각오 당장해라

 

예수모른 제사장들

온갖궁리 의논끝에

유대총독 앞장세워

죄인취급 하였도다

 

욕설하고 쥐어박고

빰때리고 침뱉으며

우리주님 사람앞에

온갖수모 겪으셨네

 

유대병사 힘찬채찍

주님몸이 찢어지고

넘어진데 또때리니

사람할짓 아니로다

 

골고다의 골짜기로

십자가를 지고가네

세상죄를 담당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이

아무말도 않으시고

십자가를 지고가네

 

힘이없어 넘어지니

채찍으로 내리치고

목이말라 숨이차도

도와줄이 전혀없네

 

두손두발 못박으니

숨을조차 못쉬시고

옆구리에 창을찔러

물과피를 쏟으셨네

 

예수께서 나를위해

십자가를 지셨도다

나의죄를 위하여서

예수고초 당하셨네

 

무슨죄가 있다하여

우리주님 죽이셨나

하나님의 어린양이

많은고초 당하셨네

 

여섯시간 못박힌채

목마르다 외치셨네

라마라마 사박다니

라마라마 사박다니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버립니까

 

아무조치 않으시고

이리홀로 버립니까

아버지여 아버지여

정말정말 버립니까

 

감당못할 시련없다

말은쉽게 하지만은

이건정말 아닙니다

정말정말 아닙니다

 

어찌하여 이렇게도

힘든고통 주십니까

계시다면 대답하소

무슨말좀 하십시오

이럴줄을 알았더면

이땅오지 말았을걸

 

그러하나 아버지여

하늘계신 아버지여

내뜻대로 마옵시고

주뜻대로 하옵소서

 

나의영혼 맡기오니

아버지여 받으소서

 

만왕의왕 예수께서

이세상에 오시어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구주가 되셨도다

 

주님이땅 오심은요

인간구원 하시려고

하늘보좌 그냥두고

내죄때문 오셨도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믿는다고 하지만은

여호와를 여호와로

바로섬김 없었고요

 

곤란할때 주님찾고

병든때에 주님찾고

펑소에는 찾지않고

넘어질때 찾는도다

 

비와이슬 내리셔서

먹을것을 주셨는데

당연하다 생각하고

감사하지 아니했네

 

이땅가득 공기주셔

숨을쉬고 살았는데

감사않고 지내온것

어찌죄가 아니리오

 

이런저런 일로인해

수요예배 생략하고

세상바쁜 일로인해

주일성수 못하였네

 

새집사고 가구넣고

새차사고 새옷사고

혹시그것 주님보다

사랑한것 아닌가요

 

불상앞에 절을한것

틀림없는 우상숭배

주님보다 사랑한것

모두모두 우상일세

 

살인하고 사기치고

절도하고 폭력상해

이것만이 죄일까요

그렇치가 않습니다

 

욕심많아 남의성공

시기하고 질투했네

부정하여 얻은재물

내맘대로 생각했네

 

차려입고 앞에나와

설치는이 그냥못봐

주님영접 초년생이

잘도논다 생각했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믿고 설치는지

깊은뜻의 신학철학

알고믿고 설치는지

 

세상학벌 없다하여

무시하고 업신여겨

문맹하신 할배할매

가소롭게 생각한것

우리주님 보실때에

모두모두 큰죄일세

 

늘신하게 뻗은다리

풍만하게 솟은유방

가느다란 허리살과

육감적인 엉덩이를

귀밑솜털 좋아하고

아름다운 목덜미선

이런여자 상상하며

온갖간음 하였도다

 

어릴적에 남의과일

장난삼아 따먹고요

물건사러 가게갔다

주인없어 가져온것

남의집에 놀러갔다

주인몰래 가져온것

하나없이 모두모두

뉘우치며 회개할죄

 

주님께서 우리에게

또한말씀 하셨도다

야고보를 통하여서

우리에게 하신말씀

 

선한줄을 알면서도

행치않는 모든것은

우리모두 뉘우치며

회개해야 할죄로다

 

손을내민 거지에게

멀쩡한게 구걸하네

천원한장 주지않고

냉정하게 그냥갔네

 

어려움을 당한이웃

위로의말 안하고서

무슨죄가 저리많아

저런고통 당하시나

내맘대로 생각하고

무시하고 외면했네

 

아주큰죄 작은허물

드러난죄 숨기운죄

내가해결 못할죄를

주님담당 하셨도다

 

만왕의왕 예수께서

이세상에 오시어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구주가 되셨도다

 

 

2007.5.27 주일 오후에 씀

2007.7.14 수정 보완

 

 

 

하나님요, 하나님요,

(천국부문)

하늘위의 구름바다

멀리멀리 펼쳐있고

끝이없는 뭉게구름

찬란하게 눈부시네

 

 

우리주님 앞장서고

천사들이 뒤를잇고

주의천사 주의백성

너무많아 끝이없고

흰옷입은 주의모습

빛난광채 아름답다

 

 

날개있는 천사들도

날개없는 천사들도

주의이름 부르면서

공중잔치 준비하네

 

 

천국영혼 주님함께

지구근처 높은데서

천사장의 나팔소리

천지진동 하는도다

갑작스런 나팔소리

세상크게 놀라도다

 

 

주의능력 임하여서

지상의묘 갈라지며

천국영혼 새몸입어

부활의몸 이루도다

믿으시면 아멘하소

아멘아멘 할렐루야

 

 

곧이어서 나팔부니

주의백성 들림받네

땅에있는 주의백성

변화된몸 새로입고

구름위로 올라가네

주님께로 올라가네

 

 

주님만나 그발아래

기뻐눈물 흘리도다

생각했던 주의모습

몸소보니 놀랍도다

 

 

주와함께 하늘에서

공중잔치 열리도다

먼저가신 가족만나

서로안고 기쁨나눠

새몸입은 부활의몸

누구인지 다알도다

 

 

아브라함 이삭야곱

요셉다윗 다있도다

누구인지 알게되니

주의크신 은혜로다

단한번도 죽음없이

예수영접 복있도다

 

 

땅에있는 많은사람

크게놀라 하늘보니

여기저기 기이한일

놀랍고도 놀랍도다

 

 

모두기뻐 오르는데

남은사람 어찌할꼬

철석같이 믿은신자

하늘보고 후회하네

후회한들 어쩌리요

도와줄이 전혀없네

 

 

구름위의 하늘에는

공중잔치 시작되고

천사들의 합창소리

멀리멀리 퍼져가고

우리주님 밝은광채

겹쳐흘러 퍼지도다

 

 

순식간에 이른곳이

천국문의 입구로다

흰옷입은 천사들이

천국문을 지키고요

천국안쪽 바라보니

환한빛이 찬란하다

 

 

세상살때 태양빛도

전등빛도 아닌것이

안온하고 따뜻한빛

정말모를 빛이로다

 

 

저먼윗쪽 높은데서

흰구름이 둘러있고

무지개빛 흘러나와

겹쳐흘러 퍼지도다

하나님이 계신보좌

거룩하신 보좌일세

 

 

천사들과 주의백성

찬양하며 기뻐하네

호산나여 거룩한주

영원토록 찬양하세

 

 

옆에있던 천국동물

화답하여 경배하고

3쌍날개 천국동물

날개치며 화답하네

거룩거룩 거룩하다

주의이름 거룩하다

 

 

천사들의 찬양소리

청아하게 울러나고

우뚝솟은 망대위에

황금종이 울리네요

 

 

높은산과 낮은언덕

모두모두 황금보석

듣도보도 못한보석

찬란하기 그지없네

 

 

길가옆에 피어난꽃

아름답기 한이없고

주의보좌 근원하여

투명한강 흐르도다

 

 

주의보좌 높은데서

생명강물 흘러내려

이리저리 흘러넘쳐

천국땅을 적시도다

계절없는 생명과일

나무마다 가득하네

 

 

세상시계 필요없는

차원다른 천국에서

영원토록 주와함께

죽음없는 삶이로다

 

 

여기저기 황금마차

바퀴에서 불빛나고

운전기술 필요없고

마음대로 가는도다

빨리가고 늦게가고

마음먹기 달렸도다

 

 

이곳저곳 동네있고

황금저택 넘쳐나네

우리위해 주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일세

 

 

더러운것 전혀없고

나쁜질병 전혀없네

보좌앞에 모두모여

하나님께 경배하며

주의크신 은혜속에

영생복락 누리도다

주의크신 은혜속에

영생복락 누리도다

 

2007.5.27 씀

 

 

어느한날 주님께서

지옥구경 허락했네

환기통과 같이생긴

지옥문을 통과할제

열였다가 닫혀지고

닫혔다가 열리는곳

 

 

그곳입구 통과할때

숨을조차 못쉬겠네

시체썩는 냄새에다

매캐캐한 연기속에

저멀리서 우는소리

처량하기 그지없네

 

 

불빛없는 어둠속에

굴을따라 지나는데

벽에붙어 사는악마

지나가니 따라오네

 

 

악마모습 볼수없고

벽면속에 붙어있어

벽표면이 꿈틀거려

무서움이 더하네요

 

 

어떤곳에 도착하니

개별지옥 감방일세

눈과가슴 살점없고

남루한옷 걸쳤도다

 

 

구멍뚫린 눈과가슴

구더기가 모여있고

온몸감은 독사들이

목을물고 다리무네

독을받아 당장죽어

죽게되면 좋으련만

죽지않고 고통심해

어찌할꼬 어찌할꼬

 

 

혼자있는 감방지옥

구멍뚫린 아래쪽서

심심하면 불꽃올라

숨도쉬지 못하네요

 

 

일년십년 기한없고

영원토록 이어지니

어쩔거나 어짤거니

이큰일을 어찌할꼬

 

 

어떤곳에 도착하니

집단수용 지옥일세

한쪽에선 울고불고

한쪽에선 싸움하네

 

 

입에담지 못할욕설

침을튀겨 발악하네

구멍뚫린 벽면에서

유황불이 솟구치니

지옥사람 뜨겁다고

소리치며 탄식하네

 

 

예수없다 필요없다

너나믿고 천국가라

핍박하던 그사람이

그곳에서 고통받네

 

 

돈을받고 몸팔던자

남의아내 안고잔자

남의남편 안고잔자

뼈만남아 흉한몰골

세상열락 즐긴날이

며칠이냐 세어보소

 

 

세상과학 지식믿고

하나님을 부인하고

결국이곳 지옥행길

후회한들 소용없네

 

 

세상에서 부자됨은

가난한자 도움인데

그많던돈 어디두고

이곳에와 고생하오

 

 

이곳지옥 오게됨은

나쁜짓함 아니고요

생명책에 이름없어

이곳지옥 오게됐네

 

 

어떤사람 은혜입어

영생복락 누리고요

어떤사람 이름없어

영원고생 하는도다

 

 

영생복락 누리는자

주의은혜 찬양하고

영원토록 찬양하세

그의이름 찬양하세

 

 

어떤곳에 도착하니

큰강물의 지옥일세

많은사람 빠져드는

큰강물의 지옥일세

 

 

온갖벌레 썩어나고

쓰레기가 가득한강

똥물섞인 하수구물

역겹도다 그냄새가

 

 

살려달라 살려달라

강에빠져 소리쳐도

도와줄이 전혀없는

큰강물의 지옥일세

 

 

가끔가다 하늘에서

유황불이 떨어지니

뜨겁다고 소리치니

뜨겁기만 더하네요

 

 

이만하면 지옥구경

더이상은 필요없네

내가살곳 내본향집

천국으로 돌아가리

 

2007.5.30 씀

 

 

모든사람 죽음후에

에외없이 부활하네

주의사람 생명부활

세상사람 심판부활

 

 

예수께서 십자가서

금요일날 죽으시고

삼일만에 예언대로

주님부활 하셨도다

 

 

일요일날 새벽미명

막달라의 마리아께

그후많은 제자들께

모두나타 내셨도다

 

부활하여 이세상에

사십일을 계시다가

많은사람 보았도다

예수승천 하신것을

 

 

가시면서 하신말씀

우리들께 하신말씀

보는대로 가는대로

다시오마 약속했네

 

 

가시면서 하신말씀

우리들께 하신말씀

우리처소 예비하러

부활승천 하셨도다

 

 

예수부활 하셨으니

나도부활 하리로다

그날그시 모르오나

틀림없이 부활하리

 

 

혹시만약 부활없이

이생명이 끝난다면

성경말씀 거짓이요

믿을필요 전혀없네

 

 

예수탄생 죽음심을

옛선지들 예언했고

부활승천 하셨으니

약속한말 꼭이루네

 

 

혹시만약 부활없이

이생명이 끝난다면

뭣때문에 도덕생활

경건의삶 필요한가

 

 

이세상의 사람들의

삶의목적 무엇인고

윤리도덕 좋아하네

인류평화 더웃긴다

 

 

되는대로 한세상을

살고볼일 아닌가요

 

 

먹고싶은 음식일랑

갖고싶은 물건일랑

빚을내어 세계일주

저녁마다 처녀사냥

 

 

저녁마다 환락의성

으샤으샤 춤을추세

이곳저곳 구경하고

그다음은 어디갈까

 

 

우유에다 목욕하고

얇은린넨 속옷입고

프랑스제 향수뿌려

멋진겉옷 입어보세

 

 

이세상의 진미요리

끼니마다 바꿔먹고

이태리의 침대에서

안온한밤 보내리라

 

 

비키니의 아가씨께

맛사지를 받고나서

손톱발톱 정리한후

작은문신 넣어보세

 

 

리무진차 옮겨타고

꽃구경을 하고난뒤

세준업체 일일결산

컴퓨터로 확인하세

 

 

세상살기 어려운자

부자들을 막론하고

세월흘러 늙어지면

피할길이 없는지라

 

 

눈이침침 흐릿하여

앞에선이 안보이고

어금니가 빠지면은

음식맛을 잃는도다

 

 

두다리에 힘이빠져

높은계단 걱정되고

다눈용변 끝내고서

앞가리고 정리하니

바지속에 새로시작

속내의가 다젖네요

 

 

아름다운 열여덟의

몸매자랑 하지마라

목숨걸고 가꾼몸매

십오년을 못넘기고

결혼하여 애기낳고

미역국을 먹고나면

퉁퉁부은 얼굴에는

이중턱이 생겨나고

살이터진 허벅지에

허리살이 출렁인다

 

 

할일많고 밤맛좋아

몸가꾸기 잊고사네

헛되도다 헛되도다

모든것이 헛되도다

 

 

사도바울 하신말씀

사람들께 하신말씀

구습악습 다버리고

새사람을 입은후에

주님뜻을 쫓는삶이

인간다운 삶이라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뜻대로 행하는자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이뤄 주신다네

 

 

2007.5.31 오전중에 씀

2007.7.14 수정 보완

 

 

불쌍하다

(전도사명)

 

 T V 보고 낮잠자면

잃은건강 악화되요

시간내어 성경읽고

소리내어 찬송하소

 

 

뭐가그리 바쁘시고

자랑할것 있아온데

모여서는 잡답하고

헤어지면 흉봅니까

 

 

아이고오 여보시오

자랑할것 정말있소

뭐가그리 자랑이고

뭐가그리 보배롭소

 

 

다윗아들 솔로몬도

인생살고 하는말이

헛되도다 헛되도다

모든것이 헛되도다

그렇게도 심각하게

말을하지 아니했소

 

 

빈둥빈둥 놀다보면

온갖음식 생각나네

북녘사람 못먹어서

갈비뼈가 드러나고

어떤사람 너무먹어

걷기조차 힘드네요

 

 

얼굴에는 살이쩌서

이중턱이 생기고요

허리에는 기름엉켜

걸을때에 출렁이네

 

 

보기에도 답답하고

생각하니 끔직하오

피곤하여 누우시면

배가땅에 깔립니다

 

 

하루시작 첫시간에

새벽기도 참석하소

하나님께 찬양한후

온갖소원 아뢰이소

 

 

가정문제 자녀문제

경제문제 부부문제

아뢸문제 없으시면

그냥있다 오십시오

왔다갔다 하다가요

잃은건강 찾습니다

 

 

전능하신 우리주님

그냥가만 있을까요

믿고아뢴 나의소원

주님께서 듣습니다

 

 

새벽기도 부족하여

그대건강 의심되면

기도후에 다시갈곳

서천내가 좋습니다

 

 

할매할배 기본이고

아줌마도 많습니다

팔을내어 흔들면서

건강찾아 헤맵니다

 

 

그런데요 그네들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건강잃고 생명잃고

뭣때문에 사시나요

 

 

불쌍하다 불쌍하다

그네신세 불쌍하다

살았으나 죽은인간

그네들이 불쌍하다

 

 

<2007.5.27 오후 씀>

장립집사 이우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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