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때 늦은 벌초

때 늦은 벌초

천국백성 2015. 6. 18. 00:36

때 늦은 벌초

< 일시: 2015.6.17(수) 오전6:30분 혼자 출발 >

 

 

오상동 밭에서 매실 따기

벌초 전 기도드림

창양리 산에 아버지, 아내 묘 봉분 손으로 풀뽑기

주변 예초기로 풀베기

주변 매실 따기

매실나무 및 오얏나무 전정

오후1시30분 일 마치고 집으로 출발

 

 

아내 살아 생전에 수없이 드나들었던 골목길

 

이권사의 생가 < 장모도 아내도 없었고 빈집에 개나리 꽃망울이 가득하다 - 8시10분에 도착 >

 

아버지 이용택 목사 묘소(합장 묘소)

 

아내 이분희 권사 묘소

 

가버린 사람들은 말이 없고 잡초만 무성하다 <주의 재림을 무척 오래 기다려야,,,>

 

 

묘소 주변의 오얏나무 < 열매없는 나무를 그냥 둬야 하나 >

 

벌초 후의 모습

 

아내묘소 나무 십자가에  < 천국에 계신 사랑하는 어머니, 보고싶어요. 주님안에서 늘 행복하세요. 둘째아들 훈이가 2013.2.21> 언젠가 이 사이에 내가 누울 것임

 

 

 

2015.6.17(수) 밤12시 6분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