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및 교리/나는 천국백성인가?

나는 천국백성인가?

천국백성 2013. 2. 21. 20:32

 

 

나는 하나님이 택한 천국백성인가?

 

 

만약 천국백성이 아니라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한 세상 생물학적인 삶을 살다가 영원한 지옥생활을 해야만 한다.

100년만 지옥생활을 하면 좋으련만

200, 500, 1,000, 10,000, 십억년...

영원히 하나님과 단절된 생활이니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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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국백성인지 ...

*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가 믿어져야 한다.

* 천지는 원래 있던 것이고 사람이 저절로 생겨나지 않았겠는가라면 천국백성이 아니다.

 

 

* '요한계시록'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 타'의 고백이 있어야 한다.

* 사람들이 정신차리고 지구를 잘 돌보면

이 세상은 영원히 지속된다고 본다 라고 생각하면 천국백성이 아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으며

우리와 함께 살게 될 우리의 참 구주이시다.

*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사람이시고 신의 아들이라 믿기는 어렵다.

2천년 전에 죽으셨는데 오늘을 사는 나의 죄 때문에 죽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착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면 천국간다고 생각하면 천국백성이 아니다.

착하고 선한 일은 예수를 믿으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다.

 

 

* 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기적이 믿어져야 천국백성이다.

*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고 거짓말 같고 불가능해 보이면 천국백성이 아니다.

 

 

* 하루에도 수십 번 주님을 생각하며 기쁘게 산다.

* 주님 생각은 없고 사는 것이 짜증나고 신경질 난다.

 

 

* 남편(아내)이나 가족이 잘못하면 주의 사랑으로  너그러이 용서한다.

* 남편(아내)이나 가족이 잘못하면 꼴도 보기 싫고 끝까지 따지고 용서하기 싫다.

 

 

* 주일에는 꼭 교회에 가야하며 안 가면 죄짓는 기분이다.

* 오늘은 피곤하니 쉬고 싶다. 새벽기도, 수요기도, 금요기도, 가정예배는 귀찮다.

 

 

* 십일조와 헌금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복주시기 위한 것이기에 바치는 것이 아깝지 않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 뭔가 아깝고 체면을 위해 몇 천원씩 바친다.

 

 

* 하나님을 위하여 뭔가 봉사를 해야겠다.

* 예배만 드리면 되지 힘들고 시간뺐기는 봉사는 싫다.

원래 남 앞에 나서는 것 싫어한다.

 

 

* 찬송을 부르면 눈물날 때가 더러 있고 죄인된 생활이 부끄럽고 하나님 믿는 것이 정말 좋다.

* 찬송을 부르기가 싫다.

 

 

* 성경을 읽으니 눈물이 나고 그 내용이 정말 진리라고 여긴다.

* 대부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지루하다. 나중에 시간나면 읽겠다고 미룬다.

 

 

 

* 하나님과 사람에게 잘못한 것이 생각나고 뉘우치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잘못이 생각나지 않고 다음에는 더 따지고 갈 때까지 가겠다고 생각한다.

 

 

 

* 나는 가족이 불쌍하고 제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천국 백성답게 살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 나에게 기분나쁘게 하는 가족(사람)은 싫다. 차라리 신실한 친구나 이웃이 더 좋다.

 

 

* 집안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먼저 주님께 기도를 드린다.

*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이 자꾸 생길까? 하나님이 계시는 것 맞아!

 

 

* 주님이 고난받으시는 영상을 보면 눈물이 난다.

* 아무렇지도 않고 진짜 저렇게 고난당했을가 생각한다.

 

 

* 몹쓸 병이 생기면 내가 잘못한 것은 없는가 살피게 되고 하나님을 붙들라고 그러시는가 생각한다.

*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병이 생길까하나님 믿어도 배려해주시지 않네!

 

 

* 대환란이 일어나 하나님 믿으면 단두대에서 목베임을 당한다 해도 기꺼이 목을 바친다.

* 실지로 그런 상황이 되면 목을 내밀 수 있을까 주저한다.

 

 

* 천국은 실존하며 말씀으로 알려주셨고 사도 바울은 갔다오기도 했다.

정금과 보석으로 된 굉장한 곳이며, 차원이 다른 세계이며, 우리 믿는 사람들의 최종 목표이다.

* 천국은 실존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마음의 상태를 가리킨다 하면 천국백성이 아니다.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보면 불쌍하고 주님을 전하고 싶다.

* 내가 전한다고 믿을까? 믿든지 말든지 모르겠다!

 

 

* 하나님계시니 한번 생각해보라 하면 정말일까 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고 싶고 생각의 전환이 있다.

* 한 세상 살다가 죽으면 끝이지 무슨 소리하고 있는거야. 참 어리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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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으로 원래 구원은 하나님의 예정 속에 있는 것이지만

사람마다 이 세상 살면서 하나님을 믿게 되는 기회가 있다.

특히 가계를 통해 믿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주신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가계 등 가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을 보라.

같은 가족이라도 믿음이 없는 사람이 있으니 정말 슬픈 일이다.

결혼으로 맺어진 인척을 통해 믿음을 가지는 것크신 은혜이다.

관계된 당사자는 물론 연관된 사람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니 크신 은총이다.

완전 타인에 의하여 믿음을 가지는 경우는 드물기도 하지만 정말 귀한 기회를 잡은 것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로 이어지는 믿음은 정말 좋은 기회인데

소홀이 하여 놓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결혼으로 맺어진 믿음의 기회도 참 좋은 기회였는데

소홀이 하여 놓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 좋은 기회를 놓치고

본인은 물론 자기 자식에게 까지 기회를 놓치게 한다면 큰 죄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지 않았으면

차라리 다른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되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기회가 와도 믿음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또 그 기회가 흔하지 않다.

 

 

우리는 성경 말씀의 예언이 인간 역사 속에서 성취되는 시대의 중심에 살고 있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 이래로 인류 역사의 끝부분에 태어나

이제 성경이 알려주는 역사의 마지막을 두 눈으로 볼 것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재림이 있고 휴거가 있고 대환란이 있고

주님의 지상재림이 있고 천년왕국이 있고 대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거짓말 같고 믿어지지 않을지 몰라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두 눈으로 볼 것입니다.

 

어이할꼬!

어이할꼬!

 

2013.2.21()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