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꾼다
생각을 바꾼다.
삶의 위치를 바꾼다.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한다.
나를 조성하신 하나님께 올인한다.
그 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 분을 위하여 남은 생애를 산다.
돈도 믿을 것이 못 되고
명예는 웃기는 것이다.
믿었던 사람도 떠났고
나에게서 태어난 자식들도 별로다.
믿을 것이 못 된다.
나를 아는 주위 사람들도
생각하는 사고가 이상하고 인생의 목표를 모르고 있어 별로다.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왜 사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모르는 데서 온 결과이다.
어떤 사람은 아예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대화가 안 되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은 알고는 있으나
그 분을 신뢰하지 않고 그의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하여 그렇게 말했는데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땅을 치고 후회하며 혀를 깨물고 후회할 날이 있으리라.
이런 말을 들을 날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고
또 들려 줄 사람도 얼마나 있을지에 그 심각성이 있다.
다른 사람의 종교심에 대한 간섭이나 도덕 윤리의 문제가 아니고
한 인간의 영생에 대한 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삶의 위치를 바꾼다.
멀리 떠나간다.
잡다한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멀리 간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은 다 전했다.
틀림없이 내 생각이 날 것이다.
나머지는 그들의 몫이다.
또 다른 곳에서 사람들을 만난다.
하나님이 만든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그가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며
우리를 위해 영원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예비한 그 곳을 앙망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다가
그가 부르실 때
그의 품에 안기어야 한다.
그는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그는 참으로 복 받은 사람이다.
그는 영생을 소유한 천국 백성이다.
대통령, 장관, 재벌가가 문제가 아니다.
로또 복권 60억원짜리 1등에 당첨된 것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2012.11.25 주일 아침에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