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마음/네가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네가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천국백성 2012. 4. 21. 14:27

 

주가 내께 주신 복(福) <우선 눈에 보이는 복(福)의 수(數) = 보도에 떨어진 벚꽃잎>

 

 

네가 받은 복(福)을 세어 보아라

 

주께서 내께 주신 복은

우선 '' 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존재케 된 것이 가장 큰 입니다.

만약 ''가 없다면 너도 없고 사고(思考)도 사유(思惟)도 없고 세상도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오고 간 사람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천국 백성이 된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부모로 인하여 내가 있게 되었고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는 미션계통의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하심도 큰 복이었습니다.

 

 

믿음 좋은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남들은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많은 고민을 하지만 우리에게 아들을 3명이나 주심도 큰 복입니다.

 

 

국가적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교직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주셔서

먹고 싶은 것 먹었고, 입고 싶은 것 입었고, 가족이 살기에 알맞은 집도 있습니다.

 

 

3 아들을 학원에 보낸 적 없었지만 모두 착하게 커서

좋은 직장을 얻었으니 주의 크신 복이 아닌가요!

두 아들이 건강한 아내를 얻게 하심도 큰 복이며

곧 막내도 믿음 좋은 건강한 아내를 얻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천국백성이고 하루에도 여러 번 주께 간구하기 때문입니다.

 

 

복을 주신 하나님께서 때론

저희들에게 적당한 시련을 주셔서 잘못을 뉘우치게 하시고 단련시키기도 하셨습니다.

그 시련을 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계속될 세상살이 속에서

주께서 복을 더 하실 것입니다.

아내가 당장 없어서 슬프기는 합니다만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리고 주안에서 다시 만난다는 소망이 있기에 슬픔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기에

우리는 따로 할 일이 없습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은혜이고 복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잘 모릅니다.

태어났으니 한 세상 사는 것이고 부()를 이루어도 만족할 줄 모르고

가난한 사람을 돌보라고 부()를 주셨는데 이를 아는 자가 적습니다.

병이 들면 몹씨 슬퍼하고

죽게 되면 산 자들이 모여 슬프다고 웁니다.

운 자들도 때가 되면 또 죽습니다.

주께서 준비한 차원이 다른 세상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체...

 

 

 

비록 그들이 경제적, 문화적 윤택한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모르면 헛된 생물학적(生物學的) 삶을 사는 것이고

진정 복을 받은 사람은 아닙니다.

 

 

들려주어야 할 것은 바로 복 받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2012.4.21()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