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가사의 바른 이해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어 찬양의 내용이 확실해야 하는데
확실한 뜻도 모르고 의미없이 부른다면 올바른 찬양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276장 "하나님의 진리등대"
2절 "죄의 밤은 깊어가고 성난 물결 설렌다 어디불빛 없는가고....."
= 없는가(하)고 의 변형
291장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1절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 햇빛을 받아서 나는 온 세상의 빛
= 햇빛
305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1절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 으뜸꼴 '잇다'
1.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
2.앞뒤가 끊어지지 않게 계속하다
2절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 으뜸꼴 '괴다'
1.(자동사)우묵한 곳에 물 등이 고이다
2.(자동사)발효 등으로 거품이 부걱부걱 솟다
3.(타동사)밑을 받치어 안정시키다
4.(타동사)유난히 사랑하다
333장 "날마다 주와 버성겨"
1절 "날마다 주와 버성겨..."
= 으뜸꼴 '버성기다'
1.벌어져서 틈이 생기다
2.둘 사이가 탐탁하지 않다
355장 "부름받아 나선 이몸"
2절 "아골 골짝 빈 들에도..."
아골(鴉鶻)=난추니(새매의 수컷)
아골골짝은 여리고의 건조한 땅,'괴로움의 골짜기' 라는 의미이고
범죄자 아간과 그의 가족이 돌에 맞아 처형된 곳(수7:24-26)이기도
하다.
37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1절 "어둔 밤 쉬 되리니..."
='쉬이'의 준말
1. 오래지 않아, 곧
2. 쉽게
496장 "십자가로 가까이"
4절 "십자가에 가까이 의지하고 서서 게서 천국가도록..."
= 거기서(십자가에서)의 준말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