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사/자식(시)

자식

천국백성 2009. 4. 19. 00:05

                    자식

                                     - 이우길 -

 

늘 할 말이 많아 잠들지 못하는 바다처럼

때로는 자식이 부모를 슬프게 합니다.

 

그러나 자식이 무슨 짓을 하고서도

돌아 갈 수 있는 곳은 부모의 품인 것을 어쩌랴.

 

저 죄인을 용서하소서

자기가 하는 짓을 모르니이다.

 

         - 2002년 4월 19일 밤 11시 20분 -

            자식이 애태운 것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