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국
천국!
말만 들어도 우리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우리를 황홀하게 만듭니다.
모든 성도들이 가장 소망하는 영원한 우리들의 본향이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성령님, 천사들, 그리고 우리 믿음의 조상들,
믿음의 선배들 그리고 모든 믿음의 부모, 형제자매들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이 우주안의 최고의 영광스러운 장소입니다.
천국은 우리 성도들의 신앙생활 가운데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하며
가장 간절한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교회는
천국에 대한 뜨거운,간절한,순수한 소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슬며시 천국에 대한 소망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질의 풍요를 누리기 시작하면서 세상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세상과 물질에 깊이 빠지면서 세상에 소망을 두는 한편
천국에 대한 소망을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둔해져서 '천국은 성도들의 심령 속에 임하는 것이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설까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령님께서 우리 성도들의 심령 속에 임재하면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아름답게 맺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갈 때
천국이 임한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천국은 객관적으로 실제적으로 존재하는 세계입니다.
이 우주는 7차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육신이 살고 있는 이 물질 세계가 3차원, 정신 세계가 4차원, 영적 세계가 5차원,
천국은 6차원, 하나님께서는 7차원의 하나님의 보좌에 좌정해 계십니다.
그래서 숫자 7은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상징하며 성경 속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숫자입니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 인간들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의 가장 저급한 세계 속에서 살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인간들은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이 세상 이상의 차원의 세계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죄로 인해 영적 눈이 가리워져 영적 세계를 깨닫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게다가 이 지구의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마귀와 귀신들의 흑암의 세력이
천국과의 교류를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천국의 그림자이며 모형이며 발등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하나님의 영적 원리와 말씀에 의하여 창조된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은 죽음 후에야 가는 멀고 아득한 불확실한 세계가 아니며
이 세상과 천국은 매 순간순간마다 긴밀한 관계와 교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내려 오셔서 무소부재하게 운행하시는 성령님은
하늘 보좌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과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항상 즉각적인 교류를 통해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천사들도 매 순간 천국과 이 지상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이 세상과 교류하면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하늘 보좌에 계시는 하나님과 예수님께
마음의 촛점을 맞추고 깊은 기도를 통해서 하늘의 음성을 들으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좌에서 비춰지는 그 광채가 우리의 영혼을 파고 드는 은혜를 사모하고,
생명수가 폭포수처럼 우리의 심령 속에 쏟아지는 은혜와 천국의 향기가
우리의 골수 속에 흡인되는 은혜를 사모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에 의해 천국을 체험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대표되는 경우가 남연희 권사님의 체험을 들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킨, 리차드 E.B, 마빈 포드, 파스 콜레, 로드린 헤트릭 등의 간증도 좋은 예입니다.
성도들이 천국을 체험하는 방법은 대략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육신과 영혼은 지상에 있는 상태에서 천국의 환상을 보는 경우
둘째, 영혼이 육신을 빠져 나와 즉각적으로 천국을 체험하는 경우이며
아마도 사도 바울의 3층천을 다녀 온 경우가 여기에 속할 것이며
셋째, 영혼이 육신을 빠져 나와 천사의 안내로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천국 체험이며
남연희 권사는 바로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남권사님의 간증을 적어 보겠습니다.
남권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쯤 하늘 문이 열리면서 꽃구름이 내려와 불광동 집앞에 섰습니다.
천사장과 여섯 천사가 남권사의 영혼을 안내해 꽃구름에 싣고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남권사는 부족한 그를 천사들과 꽃구름을 보내 데려가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기도 하거니와 한편으로는 너무 부끄럽기도 해서
그만 엎드려 울기 시작했습니다.
천사장이 남권사의 어깨를 흔들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는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를 더욱 기뻐하시니
찬송을 같이 부르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그치고 남권사는 천사들과 손에 손을 맞잡고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고
너무 기쁨이 넘치는 나머지 춤을 저절로 추게 되었습니다.
천사장을 제외한 천사들은 모두 젊고 아리따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란 것은 70세의 백발이요 암환자였던 자신이
젊고 아름다운 영적 모습으로 변해 있는 것이었습니다.
" 정말 감동적인 간증입니다.
이우길집사는 2003년에 군위 부계중학교 교사로 있었으며
학교 숙직실을 이용하여 자취를 하고 있었으며 주말에 집에 오곤 했습니다.
11월 하순 어느날 자정 쯤 비몽사몽간에 내 영혼이
갑자기 육을 빠져 공중으로 솟아 올랐습니다.
팔공산 레이다 기지 위의 상공 높이 올라 갔습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저멀리 숙직실이 보이고 그 안에 내가 있었습니다.
하늘나라로 가는 줄 알았습니다.
잠시 후에 내 육신 속으로 들어 가 머리를 흔들며 깨어난 일이 있습니다.
정말 기이한 체험이었습니다.
내가 그동안 지은 죄가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체험이라 생각하고 죄를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다짐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죄의 영혼은 결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물론 예수님처럼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될 때에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에녹과 엘리야는 산채로 들림을 받았는데
그들은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었을 것은 틀림없습니다.
천국을 체험한 사람들은 천국이 이 지상의 풍경과 같은 것에 놀란다고 합니다.
그러나 새예루살렘 안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영광스럽지만
성밖의 광활한 변두리는 지상의 풍경과 차원은 다르지만 매우 흡사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천국으로 들어오는 영혼으로 하여금
보다 천국의 환경에 익숙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배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천국이 지상의 풍경과 같이 창조되었다는 것이 옳습니다.
천사들이 어떻게 생겼을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성도들이 많겠지만 사실은 인간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한 창조주에 의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동물의 메카니즘이 동일한 것도 동물에서 사람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고
한 창조주에 의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좌옆에는 네생물이 존재하는데 이 네생물은
사자, 소, 독수리,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성경에서 숫자 4는 이 세상 즉 이 지구와 관련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지구상에는 동서남북의 네 방향이 있는 것이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네생물 중에 사자는 야생동물을 대표하고
소는 가축을 대표하고 독수리는 조류를 대표하는가 하면
사람은 모든 생물의 영장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네생물은 이 세상에 존재한 모든 생물들이
예수님 안에서 통일 완성되어 하나님을 영원히 경배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12지파가 성막 주위에 천막을 칠 때도
동서남북 네 방향에 따라 네그룹으로 나누어 포진했던 것이며
각 그룹들은 사자, 소, 독수리, 사람의 형상을 나타낸 깃발을 그들의 상징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과 천국이 얼마나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의하여
정확하고도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극명한 예입니다.
성경에서 숫자 12는 하나님의 왕국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천국의 새예루살렘은 12진주문이 있고 12천사가 지키며
이스라렐 12지파의 이름이 각각 진주문 위에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새예루살렘 성곽은 12보석의 기초석으로 되어 있고
이 보석들에는 예수그리스도의 12사도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12보석들은 대제사장의 예복에 붙였던 12보석과도 상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둘레에는 24장로들이 좌정해 있는데
이 24숫자는 이스라엘 12지파와 예수그리스도의 12사도들의 숫자를 합한 수로서
율법시대와 교회시대의 구원받은 영혼들이 모두 예수님 안에서 하나로 통일 완성되어
하나님을 영원히 경배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만큼 이 세상과 천국은 정확하고도 밀접한 관계와 긴밀한 교류를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삼위일체는 단 1초도 쉬지 않고
불꽃같은 두 눈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내려다 보시고
모든 것을 다 아시며 구속 사역을 이루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로 인해 우리 인류는 이 우주 가운데서 대책없이 실종된 미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인도아래 그 섭리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초림에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인간들에게 가르치신 메시지의
거의 대부분은 천국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번도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거나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기적들은
천국의 현상과 원리를 나타내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천국에서는 걸어 다니지 않고 떠 다닙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물위를 걸으신 것은
이러한 천국의 현상을 나타내 보여 주신 것입니다.
또 천국에서는 생명나무에 달린 생명과일은 따게 되면 즉각 그 자리에 과일이 열리고
연회석에 차려진 다과를 집어 들면 그 자리에 즉각 보충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 이상의 사람을
먹일 수 있었던 기적은 이러한 천국의 현상과 원리를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는 기적일지 모르지만
천국에서는 평상시에 일어나는 일상의 일입니다.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보좌앞에 나아가 경배를 드릴 때
평상시 보다 키가 한자나 더 커진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경배심이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27절에서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키를 한자나 더 할 수 있느냐?'
이렇게 말씀 하신 것은 바로 이러한 천국의 현상을 염두에 두시고 반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신 메시지만 해도 산상보훈의 비유 1,2,3 ,
씨뿌리는 비유, 누룩의 비유, 물고기 그물의 비유, 빚 탕감의 비유,
감추인 보화의 비유, 좋은 진주의 비유, 어린 아이들의 비유, 포도원의 비유,
혼인 잔치의 비유, 충성된 지혜있는 종의 비유, 열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등 거의 모두가 천국에 관하여 가르친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들어 가셔서
이 세상의 구속사역을 계속 진두지휘하시는 한편
성도들을 위한 처소도 예비하시고 또 이 땅에 다시 오시어
그의 나라와 의를 이루실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런 사전 지식을 가지고 천국의 여행을 계속하기를 원합니다.
천국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광활하고 영광스러운 장소이지만
크게 나누면 새예루살렘이 중심에 자리잡고 그 한가운데 하나님의 보좌가 높이 솟아 있으며
새예루살렘 주위로 광활한 변두리가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새예루살렘이라고 해서 우리의 개념으로 하나의 성을 상상해서는 안됩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2,400Km 이상되는 어마어마하게 큰 정방형의 세계인 것입니다.
천국이 이처럼 변두리, 새예루살렘, 하나님의 보좌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성막이 바깥뜰과 성소와 지성소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인간이 육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있음도 물론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런데 천국이 변두리, 새예루살렘, 하나님의 보좌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왜 그럴까요?
천국은 이 세상과 같이 매사가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완벽하게 주관되어지고 조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천국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의 자아와 자유와 자력을 모두 버리고
온전히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을 산 성숙한 성도들은
천국의 변두리를 거치지 않고 곧 바로 새예루살렘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자기의 자아와 자유와 자력를 버리지 않고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삶을 산 성숙하지 못한 성도들은
변두리에 남아서 온전히 순종하고 성숙할 때까지 교육과 훈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41절에서
' 해의 영광도 다르고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가 하면
별과 별의 영광도 다른 것 처럼 성도들도 그러하다'고 기록하신 것입니다.
즉 천국에 거하는 성도들의 영광이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영광은 영혼의 성숙도와 세상 속에서의 영적 삶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영광이 클수록 영광의 광채가 더욱 강렬하게 빛나게 되며
하나님과도 가깝게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천국이 계급사회가 아니며 하나님의 공의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산 성도들과
부끄러운 구원을 얻은 성도들이 같은 영광을 받게 된다면 공의롭지 못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부러워 함은 있을 수 있지만
시기나 질투같은 마귀로부터 물려받은 속성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현재 천국에는 예수님과 같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된 소수의 성도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성도들은 영혼만 가 있을 뿐입니다.
영혼은 빛나는 구름같은 형체이지만
아직은 완전한 형체가 아니기 때문에 천국에 거하는 모든 영혼들은
어서 속히 부활과 들림의 역사가 일어나서 완벽한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혼이 불완전한 형체라 할지라도 얼굴 모습은 지상에서의 모습이며
지상에서 가졌던 감각과 감정,성품,지식,지혜,
그리고 경험과 기억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영혼의 속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존재이며 우리의 이 육신은 껍데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천국에서는 3가지 옷을 입게 됩니다.
첫째는 Garment of Salvation 이라 하여 몸에 잘 맞는 구원의 옷을 평상시에 늘 입습니다.
둘째로 Garment of Righteousness 즉 의의 세마포로서 구원의 옷위에 걸치는 빛난 옷입니다.
이 세마포 옷은 연회 석상에서 교제를 할 때나 예수님을 뵈올 때 차려 입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Garment of Praise 즉 경배의 옷으로서 금으로 수를 놓고 갖가지 보석이 달린
화려한 조끼 형태의 옷이며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경배드리려 나아갈 때 황금빛 면류관과 함께 착용하게 됩니다.
흔히 한국 교계에서 떠도는 말 중에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천국에 가서 벌거벗겨지는 수치를 당하게 되고
면류관 대신 개털모자를 쓰게 된다는 표현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천국에서는 부러움은 있을 수 있지만 수치는 결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는 걸어 다니지 않고 떠 다닙니다. Floating 한다고 하지요.
필요에 따라서는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즉각적으로 옮겨질 수도 있습니다.
두세 사람이 탈 수 있는 금수레도 있고 사오십명이 탈 수 있는 금수레도 있으며
수백명이 탈 수 있는 금수레도 있는데 말이 끄는 금수레가 아니고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운행되며
공중에 떠 다니며 생각만으로 승차와 하차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우길 집사도 지금까지 떠서 다닌 적이 3, 4차례 있는데
꿈이었기는 합니다만 기이한 것을 체험했습니다.
땅에서 2, 3m 높이로 떠서 날아 다녔는데 마음먹은 대로 갈 수가 있었습니다.
빨리 갈수도 느리게 갈 수도 있었고 높낮이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천국에서의 이동 수단을 맛보기로 미리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천국에서는 어둠도 없고 저녁도 밤도 없습니다.
항상 보좌의 광채로 빛납니다.
그렇다고 태양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천국에서는 보좌에서 발사되는 광채가 천국의 모든 구석구석을 항상 밝게 비추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림자는 결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빛의 색깔은 주로 찬란한 황금색이지만
단조로움을 피해 수시로 무지개 색깔들로 바꿔지면서 변화를 줍니다.
천국에서는 어디서든지 아름다운 찬양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박자가 빠른 음악이 아니고 초월적이고도 은은한 음악만이 들려진다고 합니다.
지상에서 찬양으로 봉사한 성도들은 천국에 가서도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특별 임무를 맡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베티 몰즈 여사의 천국 간증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베티 오른 쪽으로 높다란 벽이 나타났는데
기초로부터 여러가지 귀한 보석들로 쌓아 올려진 벽은
찬란한 광채를 반사하고 있었습니다.
성안으로부터는 아름다운 합창이 들려왔는데
지상의 합창과는 달리 4파트 이상의 곡조가 완벽하게 조화된 황홀한 음악이었습니다.
앨토의 저음을 내는 베티가 자신도 모르게 그 합창을 같이 부르고 있었습니다.
베티는 성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강력한 욕구와 황홀한 기쁨으로 벅차 있었습니다.
성문이 열리면서 황금빛이 누부시게 비쳐 왔습니다.
성안의 거대한 건물들과 황금도로들이 보좌에서 발사되는 광채를
유리처럼 반사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천사들과 영혼들이 지상에서와 같이 바쁘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보좌 오른편에 좌정해 계시는 예수님으로부터 발사되는 광채가
베티의 전신에 파고 들어 흡수되면서 감쌌습니다.
베티 자신도 그 놀라운 영광과 사랑의 광채로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천사가 생각을 전해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같이 어울리지 않겠습니까?
' 물론 베티는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강한 열망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순간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죄스럽고 주님을 위해 한 일이 없어
도저히 그 영광스런 성안으로 감히 들어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들어가고 싶지만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하고 베티가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어느새 진주문은 닫히기 시작했습니다.
보석들로 빛나는 성곽을 뒤로 두고 베티와 천사는 푸른 초장의 언덕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지상으로 내려가면 최대한 인간들을 구원하는 일을 돕고 사랑하리라 하고 베티는 굳게 결심했습니다.
결국 지상의 것은 아무리 가치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천국으로 가져가지 못합니다.
인간을 구원하고 사랑하는 길 만이 천국에 재물을 쌓고
투자하는 유일한 가치있는 일임을 절실히 깨달은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들에겐 죽음도 결코 두렵지 않고
오히려 평화와 환희와 사랑이 넘치게 됨을 확신하는 것이었습니다 "
천국을 체험한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간증하는 바에 의하면
천국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그 향기라고 합니다.
지상에서 그 어떤 꽃이나 향수에서 맡아 볼 수 없는 향기가
그윽하게 항상 가득차 있는데 그 향기가 영혼 깊숙히 골수까지 파고 들면서
그만 황홀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마빈 포드목사님의 간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천국의 향기를 표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히야신스, 장미, 카네이션, 라이락, 목련, 백합, 치자나무,
그리고 지상의 모든 달콤한 꽃에서 뽑아내 혼합된 향기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나 이렇게 혼합된 향기도 천국의 향기에 비하면 그저 감질날 정도입니다.
또한 지상에서의 육체의 후각이 천국에 가면 완전히 정지되고
순수하게 되어 천국안에 가득차 있는 이 황홀한 향기를 호흡하며 만끽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각도 완전히 변하여 몇만 Km 앞의 광경도 바로 눈앞에 있듯이 볼 수 있게 됩니다.
귀도 역시 고도로 발전하여 모든 것을 진실에 입각하여 듣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진실만이 존재할 뿐 거짓은 결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지상에서 그처럼 고통 당하던 언어의 장벽도 천국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오랜 기간을 보낼 필요도 없습니다. "
산부인과 의사인 리차드 E.B 박사의 천국을 소개한 책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자연을 특히 좋아했던 E.B 박사는 천국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나무와 꽃들에는 단 한잎도 시들어 떨어지거나 변색됨이 없이
모두 싱싱하고 완벽했습니다.
천국에서는 식물조차도 죽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풀과 꽃의 줄기를 만져보니 전혀 물기가 느껴지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었습니다.
으아해하는 순간 즉시 해답이 전해 왔습니다.
물은 생명의 연장을 위한 일시적인 요소이지만 천국에서는 예수님이 이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만큼
그러한 일시적인 요소가 필요치 않는 것이고 사망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칼펫처럼 깔려있는 맞은편 푸른 초장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자신은 벌써 그 쪽으로 향하게 되었고
천국에서는 생각과 말이 즉시 행동으로 옮겨져서 그 사이의 시간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들려오는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도 템포와 박자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시간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E.B 박사를 황홀케 하는 것은 천국의 향기였습니다.
천국의 향기에 관해서는 목사님으로부터 설교를 들어 본 적도 없었고
성경 속애서 읽은 기억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향기는 지상의 대기처럼 천국의 모든 곳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지상의 그 어떤 향수의 제조라도 천국의 향기를 모방할 수 없는 것이며
하나님의 초월적이고도 완벽한 향기였습니다.
지상으로 다시 돌아와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성경은
창세기로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의 향기로운 사랑에 대해서 반복해서 쓰여진 것입니다.
모든 해답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 정말 감동적인 간증입니다.
이우길 집사는 1999년 12월 6일
육신의 아버지와 마지막 예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89세의 아버지께서 곧 돌아 가실 것 같아 제가 아버지를 안고
목욕을 시키고 새 옷을 갈아 입히고 난 다음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날 주일인데도 아버지와 함께 예배를 집에서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상황을 녹음도 하고 싶어서 옆에다 장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읽고 제 나름대로 설교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께 그동안 불효했던 것을 눈물로 회개하며 아버지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용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 얘기도 해 드렸습니다.
아버지께서 목사님이셨기에 그저 저는 아버지의 말씀을 받들어
하나님 아버지를 잘 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멀지 않는 장래에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고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좋아 하는 찬송을 여러번 불렀습니다. 손을 잡고 불렀습니다.
'이몸에 소망 무엔가'는 3번이나 불렀습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도 눈물을 흘리면서 불렀습니다.
아버지의 '아멘' 소리가 부족하여 크게 '아멘'하도록 했습니다.
아버지는 있는 힘을 다 해 크게 '아멘' '아멘' 두 번 외쳤습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이 지상에서의 마지막 음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사를 지낸 후 녹음해 둔 것을 월요일 군위 부계중학교로 출근 할 때 듣고 울었으며
또 토요일 경주 집으로 올 때 듣고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60번 이상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계절적으로 겨울인데 차안에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프랑스산 샤넬 No 5 향수보다 더 좋은 향기를 맡은 적 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천국에 가득한 향기를 하나님께서 미리 맛보기로 맡아 보게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천국 중에 새예루살렘으로 들어 가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새예루살렘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2,400Km 이상되는
정방형의 어마어마한 세계로서 이 우주가운데 가장 영광스러운 장소입니다.
사면에는 각각 3개씩 진주문이 나있어 12문으로 통하게 되어 있지만
주로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방향의 중앙문을 사용합니다.
그 진주문에는 천사가 지키고 있는데 그 문으로 드나드는
모든 성도들의 이름과 영적 상태와 지상에서의 업적을 모두 다 안다고 합니다.
천국에서는 서로 생각과 생각으로 화통하고 대화도 하기 때문에
결코 생각이나 마음 속에 거짓이나 감추는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마음은 알 수 없다 '는 한국의 속담은 천국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Double Talk' 라는 말이 있지요.
즉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White Lie'라는 말도 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입니다.
천국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들어 가려면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거짓과 속임수와 이중적인 마음을 갖지 않는 순수하고도 정결한 마음을 가져야만
천국에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에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살의 어린 손녀 '혜원'이를 생각하니 주께서 하신 말을 이해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들은 진실하지 못하고 거짓되고 속임수와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에 살면서
얼마나 사람들이 쉽게 약속을 어기고 자주 말을 바꾸고
또 버젓이 오리발을 내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이 마귀로부터 물려받은 속성은 결코 천국에서는 발을 붙일 수 없는 것입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세계 속에서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흥분되는 일입니까!
그리고 진주문을 통과할 때 천사가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고
환영해 주는 광경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산 성도들에겐 경의를 표하며 환영해 줄 것입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어떤 작은 심부름을 시킬 때는 대단한 영광으로 여기며
전심 전력을 다 하여 절대 순종하고 완수한다고 합니다.
특히 주의 나라의 의를 이루기 위해 사역을 돕는 일로 파견될 때는 최고의 영광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이 처럼 천사들은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기만 해도
영광으로 여기는데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역에 동참하니 그 영광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래서 천사들은 성도들을 대단히 부러워 하고 흠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 영광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잘 알아서
주님의 사역을 받들며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쓰임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요 영예요 영광인 것입니다.
진주문을 통과하게 되면 2Km 이상이나 되는 거대하고 넓고 긴 아취 모양의 복도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복도 주위는 수많은 기록보관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기록보관실에는 이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인간들의 기록이
아주 사소한 것 까지 모두 기록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각 인간의 일생이 비디오 테잎이나 CD, DVD같은 형식으로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감출 수 없으며 인생을 결코 소홀히 살아서는 안된다는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크고 많은 부끄러운 죄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회개한 죄의 부분은 깨끗이 삭제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을 하셨을 때에는 그 약속은 절대적으로 이루시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9절 하나님은 죄를 사해 주실 뿐만아니라
아예 도말하시고 기억조차 안 하시며 더 나아가 망각의 바다로 영원히 내던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해서 보관되어 있는 기록들은 상급을 주기 위함 때문이요,
반면 구원 받지 못한 인간들을 위해서는 후일 재판의 증거로 삼기 위함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작은 사소한 선행일지라도
모두 기록 보관하셔서 상주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교회 강단에 꽃을 장식하는 일이라든가 청소하는 일,
식당에서 궃은 일을 맡아 하는 일 등등 또 작은 구제나 봉사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다 기록 보관하셔서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좋으신 하나님이신지 경의를 그저 표할 뿐입니다.
긴 복도를 빠져 나오면 마치 지상에서 달을 처다 보듯이 높은 하나님의 보좌를 올려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은 극도의 찬란한 광채로 둘러 싸여 있어서 볼 수 없습니다.
보좌로부터 흘러 내리는 생명수는 양편으로 구비 구비 높은 타워를 돌면서 수많은 샘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분수를 여기저기에 형성하기도 하고
계단과 같은 여러 형태의 폭포 및 수많은 개울과 연못과 호수를 형성하기도 하면서
마침내는 거대한 생명의 강을 이루게 됩니다.
이 생명수는 지상에서와 같은 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물로 현현된 것입니다.
그러나 물처럼 마실 수도 있고 신선하고 짜릿한 맛을 볼 수 있고
그 생명의 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생명수는 지상에서 가졌던 죄의 기억까지도 정결하게 하는
효력도 가지며 영력을 넓히는 효력도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죄로 찌들었던 우리 인간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사해 주시고 생명수로 죄의 기억까지도 없애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우리는 그저 할 말을 잃고 감격할 뿐입니다.
그 거대한 강 주위로는 생명나무들이 줄지어져 심겨져 있는데
항상 꽃이 만발하여 향기가 진동한다고 합니다.
생명나무들에는 생명과일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데
한 나무에 여러 종류의 과일들이 달려 있다고 합니다.
그 생명 과일을 하나 따는 순간 즉각적으로 다른 열매가 또 열리며
그 맛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맛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 즙도 풍부해서 먹으면 그 즙이 세마포로 흘러 내리기는 하지만 흔적은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생명과일도 생명수와 같이 영력을 높이는 효력이 있어
성도들이 자주 이 생명 강가에 나와서 수영도 하고
이 생명과일을 따 먹으면서 즐기게 되고
또 끝없이 펼처져 있는 황금도로를 산책하게 되는데 웃음의 꽃이 항상 만발한다고 합니다.
영광이 큰 성도일수록 그들이 거하게 되는 맨션도 더 크고 화려하다고 합니다.
맨션은 통상 3층의 전원 주택으로서 각종 보석과 대리석으로 지어져 있으며
각종 가구들과 피아노를 비롯한 각종 악기들
그리고 성도들이 세상에서 좋아했던 기호품들이 예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원처럼 넓은 정원에는 각종 꽃들이 항상 화려하게 피어 있고
정자와 분수도 있어 산책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의 아무리 좋은 저택이라 할지라도 천국의 맨션과는 차원이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목수 출신이시니 그동안 성도들을 위해 얼마나 훌륭한 처소들을 예비 하셨겠습니까!
그리고 이 세상에서 별로 좋지 않은 집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그 기쁨이 한량없다고 합니다.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 요한복음 14장 1-3절
이처럼 영원한 영광을 소유할 수 있는데 이 세상에서 곧 썩어져 버리고 멸망될 부귀영화에
그 처럼 집착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맨션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방은 연회실인데
이 연회실에서는 지상에서 가깝게 지내던 성도들 끼리 자주 모여서
교제를 나누고 또 예수님께서도 참석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깝게 지내던 성도들끼리만 모이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서는 초면이라도 일생동안 사귀었던 친구나 형제자매처럼
늘 거룩한 입맞춤으로 문안을 하게 되고 깊은 정과 사랑을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연회를 할 때에는 천사들이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또 은쟁반에 다과를 내놓기도 하는데 이 역시 하나를 집어 들면
즉각적으로 다른 하나가 보충된다고 합니다.
이런 연회석상에는 주로 지상에서 사역을 할 때의 무용담들이 화제에 오른다고 합니다.
천국에 올라가서 성령님이 얼마나 심려막측하게 우리가 삶 속에서 성령께서 교통하시고 인도하셨으며
또 성령님이 우리가 죄중에 빠져 있을 때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느라고 얼마나 수고를 하셨는지 알게 되며
우리를 위해 그 많은 뒷 치닥거리를 했는가를 알게 되는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면서 또 감동적이겠습니까!
그리고 천국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직접 뵈옵고 말로만 들어왔던 믿음의 조상들과 믿음의 선조들
그리고 부모와 형제 자매들을 만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감동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영광이 큰 성도들은 맨션이외에 Chamber 즉 의전실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서울을 예로 든다면 교외의 전원 주택이 하나 있고
시내에 고급 오피스텔 하나가 더 있는 것입니다.
이 의전실은 하나님의 보좌를 이루고 있는 타워 속에 각종 진귀한 보석들로 지어진 수백만의 방들로서 이 의전실안에 거하면서 예수님을 보좌하여 이 세상에서의 구속 사역을 보좌하고
또 이 우주를 관할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통치권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형성하고 있는 그 거대한 타워 밑에는 광활한 수정 바다가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개념으로 바다가 아니고 바다처럼 보이는 거대한 사파이어 보석으로 된 무대로서
천국에 거하는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춤추고 찬양하고 경배할 때 사용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천국을 깊이 체험하신 오든 펙쳐 목사님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 보좌 아래 유리바다 안에는 이동식 프렛폼이 있어 그 위에서 하나님께 각종 경배가 이루어 집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사랑의 컵'이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각종 귀한 보석들로 장식된 빛 나는 흰 옷을 입은 성인들이 이 유리바다 위에서 컵의 모양을 만듭니다.
이 컵은 우리 죄를 대속해 십자가를 지시고 사망의 쓴 잔을 마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컵의 모양이 서서히 움직이면서 성인들이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께 사랑을 표시하며 경배하는 광경은 참으로 예술의 극치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높이에 있으며
그 기초는 밑으로부터 거대한 타워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에서는 거리가 멀다고 작게 보이지 않습니다.
망원렌즈를 부착한 것 처럼 먼거리의 물체를 확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마치 눈이 내린 산꼭대기에 빛이 비쳤을 때처럼
희게 반사되고 이 곳에서 비치는 찬란한 빛이 천국의 구석 구석을 비추고
영광이 큰 성인이라도 똑바로 쳐다 보면 눈이 멀어 버릴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무지개 처럼 찬란한 이 보좌의 광채가 다이아 몬드의 타워에 반사되면서
그 색깔이 변화되는 광경은 참으로 모든 아름다움과 영광의 극치입니다. "
글로 쓰기만 해도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이 우주 가운데 가장 성스럽고 거룩하며 이 우주안에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라고 할 때에 옛날에 임금님이 앉던 옥좌로 상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길이만 160Km 이상, 너비만 80Km 이상,
높이가 40Km 이상되는 어마 어마하게 큰 둥근 모형이며 극도의 찬란한 광채를 발한다고 합니다.
이 보좌에 좌정하셔서 하나님께서는 천국과 우주를 관할하시고
보좌의 오른편에 예수님이 왼편에 성령님이 좌정해 계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삼위일체는 시작과 끝이 없는 7차원의 무한과 영원 속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3차원의 세계의 시작과 끝을 모두 아시고 내려다 보시고 주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하나님에게는 이 인류사와 이 성경말씀은 이미 이루어진 과거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성경말씀의 일점 일획도 틀림없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 말씀이야말로 3차원에서 쓰여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7차원에서 주어지고 쓰여진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의 운명이
이 성경 속에 코드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하나님은 그 만큼 완전하시고 전지 전능하신 절대자이십니다.
그러므로 3차원의 이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내일을 염려하면서 아웅다웅 거리면서 살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믿고 맡기는 믿음의 초월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뒤에는 천사들 가운데도 쉐르빔과 세라핌만이 임무를 수행합니다.
천사들은 일반천사들과 복된 메시지를 전하는 카브리엘, 천사장 미카엘,
그리고 4날개를 가진 쉐르빔과 6날개를 가진 세라핌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천사하면 모두 날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일반천사들은 날개가 없습니다.
4날개를 가진 쉐르빔은 우리 성경에는 그룹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세라핌들은 6날개 중 2날개로 얼굴을 가리고 또 2날개로는 발을 가립니다.
그것은 영광스러운 세라핌들 조차 하나님의 거룩한 광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며
그 존귀하심에 대한 경배심의 표현인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도 하나님의 전에서 자신이 너무 부정하게 여겨져서
세라핌 즉 스랍 중 하나가 제단의 숯불로 부정을 정하게 했던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예수님 안에서 담대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간이 직접 하나님 앞에 나가려 하다간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화목제가 되어 주셨으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서 감히 예수님의 공로로
하나님에게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 예수님께서 하늘의 그 무한하고 영원한 7차원의 영광스러운 보좌를 버리시고
제한된 시간과 공간의 3차원의 이 돼지우리같은 천하고 추악한 세상에 오시어
그것도 가장 낮은 자리로 오셔서 온갖 고난과 수난과 조롱과 멸시와 수모를 당하시며
생명을 주시기 까지 하신 것은 이 우주 가운데서 가장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정말 천국의 영광에 비하면
우리 인간들은 아버지집을 떠나 객지의 돼지우리 속에서 먹고 자던 탕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를 건져 내 주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과 은혜는
우리가 일생동안 갚는다 해도 못 갚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지상에서의 성막 또는 성전에서의 지성소에서 처럼 언약궤의 제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이 일년 중 대속죄일에 한차례 행사로 4번씩 지성소에 들어 갈 수 있었으며
어린양의 피를 받아 지성소의 언약궤에 뿌림으로서 하나님이 백성들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이때 어린양의 피를 받아 언약궤에 뿌릴 때 까지는 아무도 대제사장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부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아주 흥미로운 대목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양으로 제물이 되신 후 부활하시고 나서
무덤을 찾아 온 막달라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왜 그랬을까요? 그리고 그 후에 부활을 의심한 도마에게는 왜 만지는 것을 허락하셨을까요?
막달라 마리아에게 만지지 말라고 하신 것은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피를 하늘 보좌앞의 제단에 그때까지 뿌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그의 제자 도마에게 만지도록 허락하신 것은
예수님이 그 사이에 보좌로 올라 가셔서 자신의 피를 제단에 뿌리시고 다시 내려 오셨기 때문이며
그로부터 40여일 후 예수님은 공식적으로 승천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천국은 지상으로부터 아득히 멀리 떨어진 세계가 아닌 것이며
하나님의 역사가 얼마나 완벽하신가를 재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제단앞에 자신의 피를 뿌렸다고 하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죄, 즉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사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요한 게시록 5장에서도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책이 있는데
안팍으로 썼고 7인으로 봉해졌는데 이를 떼고 책을 펴 볼 수 있는 합당한 자는
이 우주안에 예수님 밖에는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책을 안팍으로 썼다는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의미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이 세상의 모든 죄가 도말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인함이라. '요한일서 2장 2절
그만큼 예수님의 보혈은 권능이 있는 것이며
우리의 연약한 육신까지도 이해해 주시고 사망까지도 이해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우리 주변에서 우리의 지은 죄가 너무 크고 많아서
자기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죄사함 받기를 미리 포기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태도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모독하고 또 하나님의 자비를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고 붙들고 회개할 때에 그 회개를 가장 기쁘게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그 어떤 종교로도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종교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그 십자가의 공로로 죄사함을 받아야
영적 세계를 깨달아 알게 되고 또 영적 세계로 들어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3차원, 4차원의 세계에 갇혀있는 인간이 성령으로 거듭 날 때에만
5,6,7차원의 영적 세계를 깨달아 알게 되고 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4차원의 세계는 마귀의 지배하에 놓여 있으며 종교로서는 이 3,4차원의 세계에서 벗어 나지 못합니다.
결국 세상 종교란 마귀가 인간들로 하여금 3,4차원의 세계를 뛰어 넘지 못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영원한 노예가 되도록 파 놓은 함정이기도 합니다.
바로 왕이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에굽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그 처럼 집요하게 붙든 이유가 바로 이러한 진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가 이러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여
고도로 발달한 컴퓨터 문명으로 우주에 도전하고 생명과학으로 생명의 근원에 도전해 보지만
결국 이 3차원 4차원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맴돌다가 결국 마귀에 의하여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 장님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깝고 불행합나까!
그러므로 이 세상의 그 어떤 죄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로만 흰눈처럼 사할 수 있음을 믿고
과감히 결단 실행해서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어야 합나다.
성도들이 항상 천국을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천국의 영광을 바라볼 때에 우리의 죄가 얼마나 추악하고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늘 회개하여야 하고 또 이 죄성을 버리는 성화의 길을 걷고 죄와는 상관없는 성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중에 빠져서 죄에 찌든 인간을 건져내서 영광의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측량할 수도 없고 헤아릴 수 없는 사랑과 자비와 긍휼과 은총을 내려 주시는
진실하신 아바 아버지이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그 무한한 지식과 지혜는 우리 인간으로서는 측량할 수도 없고
헤아려 알 수도 없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 인간이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는
사실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천국에 올라간다해도 그 무한한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는
단번에 깨달아 아는 것은 전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식과 지혜를 깨닫는 것은 고도로 발전된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과 지혜를 다 알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천국에도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천국까지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지긋지긋하게 생각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천국에서의 탐구는 흥미 진진하다고 합니다.
실지로 화면을 보는 것 처럼 실지로 주제가 화면에 재현되면서
현실적인 체험을 통해서 탐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면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생애가 실제로 그대로 재현되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복음서를 통해 늘 마음 속으로 상상하면서 은혜를 받아왔던 예수님의 생애를
사실 그대로 보는 것은 얼마나 감동적일까요!
예수님의 생애가운데 십자가의 처형 광경은 차마 똑바로 쳐다 볼 수 없을 만큼 비정하기 이를 때 없고
반면 부활의 영광은 장황하기 이를 때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국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갈 때만 들어 갈 수 있는 곳이며
천국을 소망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으려 하는 것은 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천국의 문은 예수님의 문이며 예수님만이 열어 주실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형성하고 있는 그 거대한 타워 안에는
지상에서 임신중절로 올라온 아기 영혼들이나
영아 때 죽은 어린 영혼들이 모아져서 특별한 양육과 교육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천사들의 정성어린 사랑으로서 그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키며
어른 영혼들이 마치 양부모처럼 지상에서 맛보지 못한
그 부모의 사랑을 만끽하도록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흔히 천국에 가면 빈둥 거리기나 하고 지루해서 어떻게 사나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천만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지상에서 보다 할 일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코 서두르는 법은 없다고 합니다.
지상에서의 구속 사역이 완성되도록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항상 기도를 해야 하고 또 예수님과 함께 지상에서의 전력을 수집해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해야하는 부자유나 그 어떤 제한이나 스트레스는 결코 없습니다.
항상 기쁨과 행복으로 넘쳐서 매사에 자원해서 협력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그 어떤 고난이나 슬픔이나 아픔이나 눈물이 없으며
병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가난도 없고 굶주림도 없고 시기 질투 다툼도 없습니다.
천국에서는 서로 영광은 다를지라도 모두가 다 만족하고 다 행복하고
다 기쁨과 감사로 넘치는 영원한 사랑과 화평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사랑의 교제를 우주 창조의 목적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항상 사랑으로 넘치며
사랑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한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영혼은 영생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각 영혼은, 각 인간은 하나님과 마귀, 빛과 어두움,
천국과 지옥 가운데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헤아릴수 없는 영원한 영광의 천국을 예비하고
우리에게 간곡한 사랑과 자비로 호소하고 있지만
이를 끝내 무시하고 거부하자 마지막으로 7년 대환란이라는 사랑의 매를 드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 환란을 통해서라도 제발 진리를 깨닫고 돌아와 달라고 마지막 호소를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호소까지도 거절한다면 하나님으로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노와 지옥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애통하고 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셨고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들어 올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하거나 또 무시하거나 거부하기 때문에 받아야 할 환란입니다.
물론 이 마지막 때에 마귀가 총력전을 펴면서
인간들을 유혹하기 때문에 세상이 끌어 당기는 힘이 워낙 강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결단하기만 하면 능히 이 세상과 육과 물질을 모두 이기고
온전히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에게 주셨습니다.
문제는 성도들이라 할지라도 이를 깨닫지 못하거나 무시하거나 거부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제 곧 7년 환란기가 시작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서 환란기가 시작되는 뚜렷한 징조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의 종들이나 성도들이 이를 소홀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경히 여기기 때문에 일어난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그리고 7년 환란기가 시작되기 전에 들림이 먼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천국의 상황에 면밀히 주의를 기울이는 분들에 의하면
이미 천국에서는 혼인 잔치가 다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성도들이 슬기로운 5처녀처럼 들림을 받게 되겠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의 신부로서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양들처럼
세상과 자기를 온전히 버리고 예수님만 순종하고
주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사는 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들은 새예루살렘으로 곧 바로 들어가서 하나님 보좌앞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지상에서 이미 그럴 수 있는 합당한 영적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은 영적 변화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고 살펴서
낙오하지 않도록 예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지 않은 성도들이 들림을 받을 것으로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 교계는 천국 복음과 재림복음을 전해도 신비주의 이단으로 몰고
숫자를 통해 하나님의 완전함과 절대성을 입증해도 이단으로 몰았으며
' 하나님의 때를 인간이 알려고 해서는 안된다 '라는 마귀의 속임수에 기만 당해서
그만 영적 장님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한국 성도들이 들림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대다수의 한국 성도들은 환란기에 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환란기에 남는 성도들은 가장 핵심적이고 중한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마지막 때를 위하여 한국 성도들을 예비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한국 성도들이 오늘날 잠시 물질과 세상에 빠져 영적으로 깊은 잠을 자고 있지만
사실은 영성이 깊으며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일단 환란기에 남게 되면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한국인들이 경쟁심과 소유욕이 대단히 강해서
같이 믿는 성도들이 천국의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될 때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천국을 소유하려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는 기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한국인들은 유별난 성격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일제 치하와 6.25전쟁을 통해 고난과 가난을 체험한 민족이어서
환란기에 남게 되었을 때에 철저히 낮아져서 다른 민족을 섬기는데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몸소 실천하여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민족으로 하여금 그동안 세계 곳곳에 흩여지게 하여
자리를 잘 잡고 살게 역사 하신 것도,
한국 교회가 말씀 공부를 철저히 하게 하신 것도,
세계선교의 열정을 갖게 하신 것도, 찬양의 붐을 일으키신 것도,
인터넷을 발전시킨 것도, 모두 이런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환란기가 시작되면
성도들은 세상에 대한 소망을 일체 버리고 천국만을 소망하고 붙들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7장 9절에 의하면 환란기 동안 이루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순교자들이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끌어 오려질 것을 예언한 바
이들 중에 한국 성도들의 비중이 가장 크리라고 여겨 집니다.
이처럼 한국 성도들이 환란기 동안 순교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때에
한국 성도는 즉 한국 민족은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그의 나라를 치리하시는 동안 형제된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가장 큰 복과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도 창조 당시의 상태로 복원되고 모든 만물이
예수님안에서 하나로 통일 완성됨으로서 새하늘과 새땅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언대로 천년 왕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섭리는 더 이상 전설이나 신화가 아닌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는 현실인 것입니다.
이 얼마나 절박하고 흥분되는 일입니까!
그러므로 절대적인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승리하시어
천국과 면류관과 영생을 쟁취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천국은 자기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의 만민을 위해 예비된 곳이기 때문에
이 천국의 메시지를 널리 적극적으로 전하는천국의 Ambassador(대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이 이 세상을 떠나실 때 당부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어찌할꼬!!!!!!!!!
아멘 ! 우리주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어머니는 천국백성으로 확정되어 지금 낙원에 있다.
나머지 중에서 천국에서 제외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큰 비극이다.
이 세상은 지금 하나님 없어도 살 만큼 좋아진 현실이다.
이 숨겨진 천국이라는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천국백성이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생활 가운데 환란이 닥처 올 수 있다.
닥치면 주의 은혜로 극복할 줄도 알아야 한다.
닥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랑의 하나님은 동시에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만유(모든 존재)위에 계시고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고 신이시다.
하나님이 계심과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우리 죄를 대속하신 구세주라는
사실을 입으로 시인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2011.7.8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