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에 드리는 아버지의 기도
<맏아들 명철이를 위해>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해도 주의 은혜로
큰 어려움없이 지낸 것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첫아들 명철이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대로
'밝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있도록 하옵소서!
예쁜 아내와 혜원이를 주셨으니
그들과 함께 천국을 이루게 하옵소서.
심성이 아름답고
세상에서 제일 현숙한 우리 며느리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혹 어려움이 닥칠찌라도 극복하며
천국을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대공원에서 이 아버지와 함께 한
약속을 지키게 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과 더욱 가깝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손녀.
혜원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은혜로 잘 자라게 하시며
건강하고 예쁘게 성장케 하옵소서,
지혜를 주옵소서.
새해에는 하나님를 더욱 더 잘 섬기고,
아버지 어머니 동생들에게 소식도 자주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물질,
훌륭한 저택,
그 속의 가구,
고급 자동차,
든든한 기업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바로 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진작 깨닫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믿음 약한 형제를 서로 권면하며.
먼 훗날 엉뚱한 곳에서 서로 바라보며,
울지 않게 하옵소서.
그래서 천국을 이루게 하옵시고
이 가정을 통해 영광을 받으옵소서.
저들에게 사랑이 넘쳐나게 하소서.
넘친 사랑이 이웃에게로
이곳 경주로도 흘러 오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