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하세계 (Underworld) = 지옥(地獄)
천국백성
2022. 7. 31. 11:51
<< 조직 신학 (Systematic Theology >>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후
'낙원(樂園)'에서 무슨 일을 하셨는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가 예수님과 나눈 대화의 내용이다.
예수께서는 오늘 강도가 나와 함께 '낙원(樂園)'에 있으리라 말씀하셨다.
이 때의 낙원의 위치는 지하세계에 있었다.
구약 시대의 '낙원'은 '지하세계(地下世界)'에 있었다.
예수께서 부활 후에 '낙원'에 있는 사람들을 3층천으로 옮기셨다.
성경의 신구약의 구분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부활)을 기준으로 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땅의 심장부
(= 지구의 중심부, = 지하세계(넓은 의미로), = 스올, = 하데스)에 3일 동안 계셨다.
구약시대에 성도들이 죽으면 ‘아브라함의 품‘이란 곳으로 갔다.
그곳은 지옥 가까운 곳에 있었다.
지옥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거지를 볼 수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강도는 구약시대의 사람이기에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이 있는 곳으로 가셨다.
베드로전서 3장
19 그는, 영(혼)으로, 옥에 있는 영(혼)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20 그 영(혼)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짓고 있는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옥에 있는 순종하지 않던 자들에게 승리하셨다는 것을 선포하셨다.
최종의 지옥인 '불못(= 게헨나, = 불호수)의 위치는 성경이 밝히지 않고 있다.
지구의 중심부인 '아비쏘스'는 무저갱이라 표현하기도 하는데
'바닥이 없는 깊은 굴'이란 뜻인데,
중력 때문에 '바닥이 없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우리 말과 영어로 된 '사도신경' 이다.
예수님은 죽으신 후 육신은 무덤에 있었고, 혼은 지하세계(지옥)로 가셨다.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승리하셨다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서다.
'사도신경 (使徒信經, Symbolum Apostolicum)' 중
천주교 교부들이 예수께서 지옥으로 가셨다는 부분을 빼버린 것을
우리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빼버린 이유는 그들의 잘못된 교리인 ‘연옥설’ 때문이다.
천주교는 연옥설을 주장하고 있다. 잘못된 교리이다.
예수님은 지옥에 갖혀있는 자들에게 전도하려 가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승리’하셨다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 가신 것이다.
구약시대 성도들은 죽으면 지하세계에 있는 아브라함의 품으로 갔었고,
악인들은 H 지옥으로 갔었다.
‘주님께서는 사로잡은 포로를 이끄시고 높은 곳으로 오르셔서... <시편 68편 18절>’
인용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높은 곳(3층천=하나님 계신 곳)으로 올라 가실 때
포로로 잡힌자들(=아브라함의 품에 있던 자들)을 3층천으로 옮기셨다.
지금은 지하세계의 낙원은 비어있다.
'둘 사이에 끼어 있느니라' (= '죽음과 삶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이후 성도들은 죽으면 바로 3층천(낙원)으로 간다.
바울이 본 3층천이다.
즉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죽으면
바로 주님이 계시는 3층천(낙원)으로 가서 주님과 함께 있게 된다.
악인들은 곧 바로 지옥으로 간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들(=타락한 천사들)이
자기들의 처소를 떠나 사람의 딸들과 관계하여
거인(네피림)을 낳은 타락한 천사들을 따로 가두어 두었는데
그곳이 지하세계 T지역의 타르타로스이다.
그들은 마지막 날 심판받아 불못에 들어 가게 된다.
2022.7.31 11:45
이우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