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간 창조
《하나님의 인간 창조와 그 비밀
인간의 구성요소와 영원히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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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간 창조》
‘과거의 영원’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영원’중에서
인간이 알 수 없는 ‘과거의 영원’ 속의 한 시점에
하나님께서 만유(=모든 존재)를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셨다.
6일 동안에 창조하시고 마지막 7째날에 안식하셨다.
오늘날의 1주일은 하나님의 창조와 관계되어 생겨난 것이다.
인간이 모르는 과거의 어느 시점부터 하나님이 계셨다.
하나님의 본 이름은 ‘야훼’(= 구원자), 엘로힘(= 창조자)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그는 누가 창조하여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시고
스스로 있는 자(=I am who I am.)이시며, 전지 전능하신 분이시고,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무소부재(=아니 계신 곳이 없음)하신 분이시다.
그 분은 6일만에 만물을 창조하셨다.
마지막날에 인간을 창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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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구성요소
창세기 2장(개역개정)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한)혼 또는 숨, =(히)네페쉬(nephesh)
=(헬)프시케(psyche) =(英)(soul)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오역),혼(○)이 되니라.
생령(×)은 틀린 번역이다. 혼이라야 한다.
왜냐하면 원문에 히브리어 네페쉬(nephesh)라고 씌여 있기 때문이다.
성경 원문에는 ‘혼’,(=네페쉬 - nephesh) ‘영’(=루와흐 - ruwach)이란 말은 있어도
‘영혼(=합성어)이란 말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만든 것에 혼(히)네페쉬(nephesh)을 불어 넣으셔서
혼을 갖게 하셨다.( = 사람이 되게 하셨다)
이 '혼'이 육체를 움직이게 한다.
또 하나님께서는 영(히)루와흐(ruwach) =(헬)프뉴마(pneuma) =(영)spirit 을 주셔서
영을 가진 혼(= 사람)이 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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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개혁주의의 주장
장로교 개혁주의는 인간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는 교리에 따른다.
그 이유는 우주에는 물질과 비물질이 있으니
사람도 물질(육체)과 비물질(영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영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는다.
개역개정 성경은 원문의 ‘혼’과 ‘영’을 구분없이 제멋대로 ‘영혼’으로 번역했고
어떤 때는 ‘영’,‘혼’,‘육’을 구분하여 번역하기도 했다.
살전 5장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히 4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몸)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위의 두 구절은 원문을 제대로 번역한 경우이다.
그러나 개역성경은 많은 곳에서 원문의 ‘혼’과 ‘영’을 구분하여 번역하지 않고
‘영혼’으로 번역함으로 원래 말씀을 왜곡하고 있으며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
다른 성경 대부분은 ‘영’,‘혼’,‘육’을 구분하여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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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혼’
성경에 ‘혼’(=네페쉬 - nephesh)은 535번 나온다.
위의 살전 5:23과 히4:12 같은 인간의 구성요소로 ‘영’,‘혼’,‘육’을 구분해야하는 구절 외에
99% 이상의 ‘혼’(=네페쉬 - nephesh)은 사람을 나타낸다.
동양권에 사는 사람들은 사마니즘에 젖어 있어 '혼'을 이해하기 어렵다.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혼'(히)네페쉬(nephesh)은 '넋', '얼', '정신'이 아니고 사람을 나타낸다.
그러나 사람의 구성 요소로 '혼'을 나타낼 때도 가끔 있다.
이 ‘혼’은 하나님께서 사람 각자에게 주어진 고유한 것이고 남에게 줄 수 없다.
흙인 '몸'이 사람이 아니고 '혼'이 진정한 사람이다.
'몸', '혼', '영'이 함께 있어야 사람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죽은 사람은 '몸',이 '혼', '영'과 분리되었기에 완전한 사람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님 공중 강림시에 부활하여 완벽한 사람의 기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도 천년왕국 후에 부활하여 완벽한 사람의 기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그들의 부활은 지옥에서 고통받기 위한 부활이니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에게 고합니다.
사람이 죽음으로 무(無=Nothing)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부활하여 영원히 고통받는 것을 깊히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는 끔찍한 일이고 잠 안오는 일이다.
죽음이 끝이라면 굳이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있을까?
밤을 새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더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안내하기 위함이고
그것 보다는 예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남긴 유언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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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셨다
무생물 〈 식물 〈 곤충 〈 물고기 〈 새 〈 파충류 〈 짐승 〈 사람
오른 쪽으로 갈수록 더 고귀한 존재이다.
무생물은 아예 생명이 없다,
식물은 뿌리에서 물과 영양분을 빨아 올려 광합성으로 자라나고
씨나 꺾꽂이 등으로 번식하고 스스로 이동할 수 없다.
곤충이나 물고기는 먹이를 소화하는 기관이 있고 배설하고
짝짓기 하거나 체외 수정을 하여 번식한다.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
새와 짐승은 사람처럼 흙으로 지어졌고 생명을 주셔서
소화기관이 있고 배설하고 짝짓기를 하여 번식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했기에 고귀한 존재이다.
전도서 3장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혼(×오역),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오역),영(○)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사람과 짐승은 모두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지만 사람과 짐승은 다르다.
짐승은 구원과 관계없기 때문에 죽어서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즉 소멸된다.
사람이 죽으면 영은 주신 하나님께 돌아가고 몸은 흙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사람의 본질이자 인격인 혼은 어디로 갈까?
구원받은 ‘혼’은 천국으로 들어가고,
구원받지 못한 혼은 지옥으로 간다.
틀림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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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영‘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히)루와흐(ruwach)은 나도 너도 모든 사람이 같이 받을 수 있다.
민수기 11장
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이 영을 주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이다.
에스겔 36장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하나님의 법은 완전하여 혼을 소성(=회심)시킨다.
시편 19편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오역),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태 10장
28 몸은 죽여도 영혼(×오역),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오역),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사람이 죽으면 '영'과 '혼'이 몸에서분리된다.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주신 하나님께 돌아가고 '혼'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된다.
사람은 천국에 있든지 지옥에 있든지
'영', '혼', 몸의 3 구성요소가 함께 있어야 사람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그들이 보기도 하고 말도 하는 것은 몸이 있다는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최종적인 완벽한 부활의 몸을 덧입히시기 전에 중간 단계의 몸을 주신 것이다.
완벽한 부활의 몸은 주님의 공중 강림하실 때 덧입게 되며
우리는 그 신비한 몸을 덧입음으로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된다.
할렐루야 ! (= Praise the Lord ! - 주를 찬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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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는 길
(거듭남)
첫 번째 태어남
하나님께서는 첫사람 아담을 창조하신 후, 아담에게서 배필(=돕는 자)인 하와를 만드셨다.
남자와 여자를 만드셔서 결혼함으로 그들의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사람이 생겨나게 하셨다.
이는 경이롭고 신비한 비밀이다.
이는 전자현미경 하에서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난자와 정자 속에 있는 DNA와 염기서열의 배열은
인간이 만들거나 조작할 수 없는 신의 영역에 속한다.
아담 창조이후는 하나님께서 직접 ‘혼’을 불어 넣으시지 않고
남녀의 육적인 관계를 통하여 사람이 태어나게 하셨다.
인간의 대표자 아담으로 이어지는 후손은 유전의 법칙에 따라 그 모습과 성격이 부모를 닮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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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태어남(重生)
난자가 정자를 만나는 특별한 사건을 통해 사람이 출생하듯이
태어난 사람이 살면서 하늘로부터 생명의 메시지인 하나님의 말씀(God's word)을 만나면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어 영생을 보장받고 천국에서 살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거듭남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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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씨 뿌리는 비유' 에서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밭은 사람의 마음을 가리킨다.
1
사람들이 밟아서 딱딱해진 길가의 밭, 고집스럽고 닫혀진 교만한 마음.
2
돌들로 뒤섞인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하는 밭, 말씀을 꺼리고 건성으로 받아 들이는 마음.
3
잡초가 무성한 가시떨기의 밭, 세상의 염려와 유혹, 욕심에 얽매인 마음.
4
잘 일구어진 좋은 옥토의 밭, 말씀을 기꺼이 받아 들이는 마음을 가리킨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 들여 천국을 보장 받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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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천국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지옥에서 살 것인가는 이 세상의 삶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삶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에 하나님을 만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있는 자에게 천국을 주시지 않는다.
침노 곧 치고 들어가야 한다.
천사들 일부는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사탄과 마귀가 되었다.
그들이 최종적으로 가는 곳은 지옥이다.
마태 11장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아멘 (=Amen - 그렇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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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는 몸》
내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 하면
하나님께서 자기의 친 아들의 목숨을 내 걸고 * 대속하신 것이다.
* 대속 - 값을 대신 지불하고 살리심
실로 내 몸을 분해하여 원소 별로 모아 돈으로 환산하면 2,800원 쯤 된다 한다.
그러나
나는 세상 돈으로 100억 보다 더 값진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과 바꾼 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영생을 보장 받은 자 이기 때문에 굉장한 존재이다.
그리고 내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고 있는 몸이라
함부로 죄를 범하면 안 되고 악한 생각을 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건강하도록 잘 돌보아야 하고 하나님과 함께 할 때까지 잘 보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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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보답할꼬!》
주님, 감사합니다.
저의 무엇을 보고 선택해 주셨습니까?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실로 저는 하나님 보시기에 보잘 것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주께서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으니 몸 둘 바를 알지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다가 일어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무엇으로 보답할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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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오후5:10
2022.2.2 새벽2시 첨가
이우길 집사
<본 저자는 중등학교 교장(영어전공)으로 퇴임했으며,
부친이 목사였고, 아내가 병사하여 미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후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궁구하였습니다.
창조과학회 김명현 박사(KAIST 교수역임)의 강의와
정동수 목사와 박영민 목사의 강해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야 참 진리 속에서 그의 뜻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