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및 교리/우리가 있는 곳-우리은하 태양계
우리가 있는 곳
천국백성
2007. 7. 3. 16:05
우리가 있는 곳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관리하시는 우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위치를 알게 하시려고 밤하늘에 별을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다가 죽는 날
은하수와 많은 별을 지나 주님계시는 곳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맑은 날 시골의 깜깜한 밤하늘에서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은 2,000개 정도이다.
이는 온 하늘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6,000여 개의 별 가운데서
지평선 아래 있는 것과 지평선 근처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뺀 숫자이다.
밤하늘이 밝은 도심에서라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별은 100개도 채 안 된다.
요즘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에 보면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 하나가 있는데 이 별이 행성인 금성이다.
금성은 점점 밝아져 올해는 7월에 가장 밝게 빛난다고 한다.
여름밤에 우유가 흐르는 것처럼 뿌옇게 하늘을 가로지르는
빛줄기의 장관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Milk Way’라고도 불리는 은하수이다.
1609년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처음으로
천체 만원경을 이용해 은하수 속에 수없이 많은 별이 모여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은하수는 사실 태양이 속한‘우리은하’에 있는 수많은 별과 가스와 먼지가 하늘에 투영된 모습이다.
‘우리은하’에는 약 1000억개의 태양과 같은 항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중에 하나가 태양이고, 태양계란 태양과 태양이 거느리고 있는 행성들의 모임이다.
항성(Star)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로서 주로 가스 먼지로 구성되어 있고
행성(Planet)은 바위나 흙으로 구성되어 있고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빛을 반사한다.
‘우리은하’근처에 역시 나선형 은하인‘안드로메다 은하’가 있는 것이 관측되었고
20세기에 들어와 더 큰 만원경이 발명되면서 ‘우리은하’바깥에 또 다른 별들의 세계,
즉 외부 은하가 수없이 펼쳐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03년 호주 국립대 사이먼 드라이버 박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주에는 별들의 수가 7뒤에 0이 22개가 붙는 만큼이나 된다고 한다.
7,000억에 1,000억 배를 한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숫자이다.
우주에 있는 가스와 먼지 덩어리인 성간구름이 별의 모태가 된다.
성간구름은 더 작은 덩어리로 나누어지고 각각의 덩어리가 자체중력 때문에 수축한다.
작은 덩어리 하나하나가 수축함에 따라 그 속의 원자(주로 수소원자)들이
서로 충돌을 일으켜 덩어리 중심부의 온도가 올라간다.
중심부가 1000만도 이상의 온도로 달궈지면 수소가 타면서 빛을 내기 시작한다.
아기별(신성)은 성간구름의 여기저기에서 이렇게 생겨나는 것이다.
별은 수소를 태우면서 대부분의 일생을 보낸다.
별은 덩치(질량)가 클수록 수명이 짧다.
태양의 수명은 100억년 정도로 추정된다.
태양이 태어난 지 50억년 정도 됐다고 하니 지난 시간만큼 앞으로 더 살 수 있는 셈이다.
별의 마지막 모습도 덩치(질량)에 따라 달라진다.
처음 태어날 때의 질량이 아닌 죽기 직전에 가지는 별의 질량이 최후의 모습을 좌우한다.
태양 정도 질량의 별의 최후의 모습은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내부의 열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천천히 식어가다가
마침내 빛을 내지 못하는‘백색왜성’이란 모습으로,
태양보다 무거운 별은 중성자별이나 블랙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는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이기도 하다.
별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로 최후를 맞는 경우에는 엄청난 폭발 때문에
별의 껍데기가 산산이 부서져 버린다.
이 폭발을‘초신성 폭발’이라고 한다. 초신성 폭발 과정에서 별이
만든 무거운 원소의 일부는 우주 공간에 흩어진다.
이들 무거운 원소는 다음 세대의 별을 만드는 원료로 쓰이는 것이다.
이렇게 뿜어져 나온 무거운 원소가
원시 태양계 성운(가스와 먼지 등으로 이루어진 별과 별사이의 공간에
존재하는 대규모의 물질)속으로 들어와 태양을 만드는 핵이 되었고
그 일부는 지구와 같은 행성을 탄생시켰다.
그후에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에다 사람을 존재케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시행하시게 된 것이다.
태양계의 은하계 내의 위치에 대해서는
최근의 항성천문학 및 전파천문학(電波天文學)에서의 연구로,
태양계가 은하면에서 북쪽으로 약 50광년(光年), 은하중심으로부터 약 3만 광년에 있음이 밝혀졌다.
태양 근방의 항성은 태양도 포함하여 전체로서 은하회전(銀河回轉)에 참여하고 있다.
태양 근방의 은하회전 속도는 매초 약 250km이다.
태양계는 나선 은하인‘우리 은하’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8개의 행성과
세레스(Ceres), 명왕성, 이리스(Eris) 3개의 왜행성(dwarf planet) 및 각 행성들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
소행성, 혜성 그리고 유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육안으로 발견된 행성은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며,
망원경에 의한 관측으로 천왕성·해왕성·명왕성이 발견되었다.
태양계의 질량을 100으로 볼 때 99.85%를 태양이 차지하고 있으며,
행성들은 단지 0.135%만을 차지하고 있다.
목성과 토성이 나머지 질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미량을 위성, 소행성, 혜성, 유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태양은 달의 크기와 비슷해서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렇고 태양은 엄청나게 큰 것이다.
2006년 8월 국제천문연맹은 왜소행성을 정의하고 3개의 천체를 왜소행성으로 분류하였다.
화성과 목성 사이의 유성대(asteroid belt)에 있는 세레스(Ceres),
카이퍼 띠에 위치한 에리스(Eris, 혹은 Xena, 2003UB313의 명칭을 가지고 있음)와
역시 카이퍼 띠 근처에 있으며 이전에는 행성으로 불리던 명왕성이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다.
수성과 금성을 제외하고 행성은 1개 내지 여러 개의 소천체를 거느리고 있다.
이들 소천체는 각각의 행성의 위성이라 불리며, 모행성을 공전하고 있다.
위성은 그 모행성에 비하면 작지만, 목성이나 토성의 위성 가운데 수성과 거의 같거나
더 큰 위성이 3개나 있다.
지구의 유일한 위성인 달도 위성으로서는 큰 편이다.
지구의 최대 특징은 표면에 태양계의 행성이나 위성 중에서 유일하게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지구는 대기를 안정시켜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고, 또 태양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다.
대기 중으로 방출된 대량의 수증기는 응결되어 비가 되고 지표에 내렸다. 이것이 바다가 된 것이다.
바다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녹이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양은 0.03%로 온실 효과를 가져 오기에 충분한 양이 되고 있다.
지구는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은 철 또는 철과 니켈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지며
그 온도는 태양의 표면 온도보다 높은 7500K 이상일 것이라 추측된다.
하부 맨틀은 대부분 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그네슘과 산소, 철, 칼륨, 알루미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부 맨틀은 감람석과 휘석으로 되어있다.
지구 천제 표면의 71%가 물로 채워져 있다.
지구는 액체 상태로 표면에 물이 존재하는 태양계 내의 유일한 행성이다.
지구의 대기는 질소가 77%, 산소가 21%, 그리고 나머지는 아르곤, 탄소, 수증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구는 자연적인 위성, 달(The Moon) 하나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소행성 3753(1986 TO)이 지구와 함께 복잡한 궤도를 돌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것을 위성이라 부르지는 않고 伴星(Companion)이라 부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 한 모퉁이에서는 새로운 별이 태어나고 있다.
그리고 소용돌이치며 회전하는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지는 별들도 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반지름이 600만 광년이라고 추정한다.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 확실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넓은 우주 중에 아주 일부를 겨우 탐색하는 인간의 과학이
보잘 것 없음을 이해하며 우주의 대주제이신 하나님께 머리를 숙여 경배할 뿐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해서 하나님을 인간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는 신이시며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이시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어디든지 계시는 분이시다.
끝을 관측할 수 없는 우주를 만드시고 그것을 관장하고 계시는 존재이시다.
우주의 생성과 그 운행의 법칙을 아는 자 누구이며
인간의 유전법칙과 생리현상을 속속들이 아는 자 그 누구인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중 일부, 지극히 일부를 탐색, 연구해 보는 것이 인간 아닌가?
그런데도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왈가왈부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다.
나타나 보이는 모든 것을 보고도 믿지 못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가 그렇고 태양계 속의 지구가 그렇고
또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 속에다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나타내 보이시지 않았는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시는 자존자이시며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관리자이시며 전지 전능하신 존재이십니다.
우리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이심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무지함과 교만을 어여삐 여겨주십시오.
피창조된 우리 인간은 아는 것이 국한되어 있고 무능력하고 죄성이 농후합니다.
가장 큰 죄가 하나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요, 그 다음은 인간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욕심이 많아 사기치고, 빼앗고, 훔치고, 거짓말하고....
재물과 돈에 사로잡혀 있고, 명예를 얻으려고 몸부림치고....
남의 남자와 남의 여자를 몰래 만나 육적 쾌락을 즐기고....
결혼하기 전에 남여가 만나 생각나는대로 행하고....
이 같은 것들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 들이며 참으시다가 결국은 징계를 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그 분이 좋아하는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좋아하는 것은 성경에 자세히 써 있습니다.
그래야 평안과 안식을 얻고 결국에는 영생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일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아는 사람은 복 있는 자들입니다.
-아멘-